국가·인종주의를 넘어 세계 청년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가 온라인 공간에서 열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세계 120개 국의 미혼 청년 10만 명이 동참하는 가운데 ‘효정축복축제(HJ Youth Blessing Festival)’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청년들의 행복을 주제로 글로벌 미혼 청년들이 국경·인종·문화를 초월해 참된 사랑을 다짐하고 상호 교류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된 가운데, 가정연합 온라인 플랫폼인 피스링크(www.peacelink.live) 채널을 통해 종교, 국적에 관계없이 진행됐다. 통계청의 ‘2020년 혼인·이혼’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이혼건수는 10만7000건으로 이는 OECD 국가 중 부부 이혼율 아시아 1위다. 따라서 한국과 세계청년들이 앞장서 행복한 가정공동체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전통적인 결혼관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미래 배우자를 위해 참된 사랑의 가치를 완성하겠다'는 서약과 함께 총재로부터 은반지를 전달받았다. 미국·콩고 커플인 일리야·다이앤 부부는 “미래의 배우자를 위해 순결을 지키겠다는 약속은 현재의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었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항공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제5회 세계항공컨퍼런스’가 29일 인천 영종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항공산업'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결합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공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 이번 행사는 해외연사와 국내·외 온라인 청중단 150여 명이 화상연결로, 누적 2만7000명의 국내·외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등 주목을 끌었다. 특히 국내·외 항공업계 오피니언 리더와 전문가들은 국가 간 여행제한조치 완화 권역인 ‘트래블 버블’, 면역여권, 비대면 및 방역 신기술, 항공여행 수요 전망과 회복 방안,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코로나19가 통제된 시기를 대비하며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루이스 펠리페 데 올리베이라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본부 사무총장, 스테파노 바론치 국제공항협의회(ACI) 아태본부 사무총장이 축사를 통해 인천공항 개항 20주년과 세계항공컨퍼런스의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국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유럽 각 나라들이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개발명 CT-P59, 성분명 레그단비맙·Regdanvimab)’의 정식 품목허가 전 사용을 권고하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EMA는 지난 3월 초부터 EMA 품목허가 전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이 시급한 유럽 개별 국가 방역당국이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렉키로나 도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전문의견 제시를 위한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이에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소속 전문가 그룹은 셀트리온이 제출한 렉키로나의 품질, 비임상 및 임상 데이터를 검토했으며 그 결과 입원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할 경우 중증 발전 비율을 낮추고 입원 비율을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의 신속한 글로벌 공급을 위해 이미 유럽 개별 국가들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결과를 토대로 렉키로나의 글로벌 공급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경제협력개발기구 주요
인천시 서구는 이재현 청장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함께 쓰레기 선진화를 위한 정책제안을 위한 면담의 자리가 이뤄졌다고 30일 밝혔다. 이 청장은 지난 29일 한정애 장관과의 면담에서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감량과 재활용에 기반한 쓰레기 선진화를 완성해나가자’는 뜻을 전했으며, 이와 함께 현재 서구가 직면한 쓰레기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특히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4자 합의문에 근거해 수도권 시·군·구가 모두 쓰레기를 5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감량‧재활용 중심의 실행계획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구가 추진하는 재활용산업에 대해 가장 우수한 최첨단 재활용 기술을 공모‧선정, 최소 5년에서 최대 10년까지 일정 기간 부지 및 육성자금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현재 매립과 소각에 들어가는 비용의 일부(20%)만 지원해도 이전과는 다른 충분히 파격적인 대책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밖에 친환경·고부가가치 자원순환 선도모델 구축, 탄소 중립과 미래 에너지 메카도시 마련, 친환경 스마트
최근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주최로 '한강하구의 가치와 하구 물관리 선진화 전국네트워크 구축방안' 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제한조치에 따라 발표자와 스텝 등 최소인원만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세미나룸에서 대면으로 발표하고 토론자 전원은 zoom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인천대 김장균 교수는‘한강하구의 생태변화와 가치’를 주제로 미국 미시시피 강, 영국 템스 강, 중국 양쯔강 하구, 네덜란드 스헬드 하구 등 외국의 사례를 통해 하구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양쯔강 하구의 경우 오염, 남획, 난개발로 인한 습지 감소 등으로 인해 굴 생산량이 감소하던 상황이, 철저한 하구관리의 결과로 굴의 생산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생물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속적인 환경생태모니터링을 통해 한강하구를 잘 보전함으로써 향후 블루카본 바이오매스 최적의 확보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블루카본 리싸이클링 플랫폼 구축의 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기술연구원의 윤석준 박사는 공동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천시설물 피해원인과 하구역 분석방안
‘하나금융의 서구 시대’를 완성하는 본사 이전이 본격화한다. 인천시 서구는 빠르면 8월쯤 하나금융그룹 본사 건립공사가 시작돼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하나드림타운이 완전체로 조성된다고 30일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30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과 관련해 빠르면 8월 시공을 포함,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확정 짓고 세부적인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장은 함 부회장에게 "새로 들어서는 건물이 스마트에코모델형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설해달라"고 요청했고, 이것이 건축설계에 전격 반영되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옥상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램프(RAMP‧입체 교차하는 두 개의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의 경사진 부분)와 야외 테라스 등 건물 일부를 개방형으로 지어 주민들이 즐겨 찾는 힐링과 휴식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할 계획이다. 2024년 1월 입주가 시작되는 하나금융그룹 본사는 지하 7층, 지상 15층규모로 본사가 이전함에 따라 하나금융지주 및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 30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번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은 지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카이72 골프클럽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며 법정소송에 이어 대외적으로 치열한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 공사가 지난해 9월 신규사업자를 모집하는 입찰공고를 내자, 스카이72는 지상물소유권을 주장하며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하는 등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이미 후속사업자가 선정된 상황에서 법원의 결정과는 무관하게 이용자들의 불편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원만한 해결의 접점이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3회에 걸쳐 스카이72골프장 운영권 문제를 긴급 진단한다. [편집자 주] 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 9월 진행한 스카이72골프장 제3자 운영사 선정 입찰과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감사는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지난해 12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 데 따른 것으로,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예산을 낭비했거나 기관 이기주의 등으로 인해 정책·사업 등이 장기간 지연되는 사항, 기타 공공기관의 사무처리가 위법 또는 부당행위로 인해 공익을 현저히 해한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이다. 감사원은 또 인천공항 토지를 무단점유하고 있는 스카이72골프장에 대해 인천시가 체육시설업 등록 취소 여부를 판단하지 않은 점에 대해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0학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30일 인천대에 따르면 지난 2월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0학년도 주요 실적 및 2021학년도 사업 계획을 대상으로 과학영재교육원 사업계획의 타당성, 학생선발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관 운영, 성과 확산 등 5개 분야 총 10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1998년 7월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센터로 출범해 2002년 9월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전환됐고, 1998~2019년도 평가까지 총 19회 최우수 영재교육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0년부터 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함남우 교수(수학과)의 남다른 관심과 열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큰 몫을 담당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원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예년의 대면교육 진행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STEM 생각교실사업을 통해 수과학역량 강화와 학교에서 영재교육의 장점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보급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항만공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졸, 장애 등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2021년도 상반기 인천항만공사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4월1일부터 6일까지이며 공사 채용홈페이지(http://icpa.incruit.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채용에 따라 입사지원서에는 학교명, 성별, 출신지역, 나이 등 인적사항 관련 항목 기재가 일체 금지된다. 이번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공개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반사무(경영관리, 항만운영, 홍보마케팅)를 비롯해 IT, 건축, 토목 등 총 13명이 선발된다. 공사는 1차 서류전형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2차 전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면 비대면 채용을 위해 AI 면접으로 진행되며 이 결과로 최종합격여부가 결정된다. 공사는 코로나19에 따라 어려워진 청년고용여건을 감안해 일정을 4개월 앞당겼으며,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를 위한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고졸 및 장애인은 별도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형 청년인턴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경진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창업혁신교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촉식은 창업지원단 관계자들과 (주)비욘드엑스 김철민 대표, ㈜케이아이기술 심규형 대표, ㈜벤처필드 정지호 대표, ㈜러닝넥스트 정재훈 대표 등 창업혁신교수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창업혁신교수는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의 대표 또는 임원을 창업지원단 내 창업혁신교수로 위촉해 대학 내 강의, 멘토링 및 스타트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으로 강의 만족도 향상과 함께 대학의 위상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이들은 2022년 2월까지 창업지원단 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강사 및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김관호 인천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혁신교수를 위촉함으로써 대학 내 창업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창업 활성화를 도모해나갈 계획”이라며 “창업혁신교수 간 교류를 통해 대학의 위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