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시 발생되는 폐아스콘을 재생해 사용하는 친환경사업에 민.관이 손을 잡았다. 인천시설공단은 서구 소재 재활용업체인 케이와이PC(주)와 도로정비 공사 시 발생하는 폐아스콘의 재활용처리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와이PC는 특수공법을 적용한 하수관거, 아스콘, 레미콘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기와,벽돌 등 친환경 건설자재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경제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설공단은 폐아스콘을 재활용업체에 운반해 주고, 재활용업체는 무상으로 폐아스콘을 처리하여 재생아스콘 제작에 활용한다데 상호 동의했다. 따라서 공단은 경제자유구역 내 도로정비공사에서 발생되는 연간 약 1만5000여 톤의 폐아스콘을 재활용 처리하며,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는 예산절감의 효과는 물론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재활용 사업을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액이 생활악취 제거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며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인천 서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EM)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EM)은 유산균 등의 유익한 미생물을 용도에 맞게 조합·배양한 것으로, 악취 제거와 세척에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물질이다. 별다른 공정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EM 보급 사업은 지난 2014년 첫 시행된 이래로 매년 큰 호응을 받아 왔다. 기존 탈취제가 단순히 악취의 원인을 격리하는 것과는 달리 EM은 친환경 미생물이 악취의 원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환경표지 인증 및 공인검사기관의 검사 성적서로 보증돼 더 안전하다. 대표적으로 분무기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에 뿌려주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집 청소·곰팡이 제거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M을 받고자 하는 주민들은 빈 용기를 지참하여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EM의 보급으로 주민의 자율적 환경 의식이 확산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클린 서구, 행복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인천 서구는 이달 31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서로e음’의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라 부정 유통 사례가 발생하면서 부정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로 시행됐다. 구는 단속반을 구성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 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각종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등록 제한 업종 가맹점 ▲결제거부 및 차별대우 가맹점 ▲허위판매 가맹점 ▲과잉판매 가맹점 ▲타인 명의 구매 가맹점 등이다. 부정 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적발 유형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취소는 물론,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방해 또는 기피한 자에게는 최대 5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서로e음이 앞으로도 구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가 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서구 4대 하천의 하나인 검단천이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국비 115억 원과 기존 생태길 조성 사업까지 포함하면 총 290억 원이 투입돼 검단천의 수질오염을 개선해 명실공히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그동안 서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악취 민원이 가장 많았으며,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과 개발, 지역 활성화 등의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다. 검단천은 생활오수, 폐수, 가축분뇨 및 논밭 등의 비점오염 등 수질 오염물질 다량 배출로 인해 오랜 기간 수질 오염과 악취 문제를 겪으며, 최근 급격한 도시화로 고질적인 문제가 생활 주변까지 위협하는 등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따라서, 선정사업을 통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하수관로설치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단기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검단천이 친환경적인 생태 공간으로 변화하고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4대 하천 생태하천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수질 개선 T/F 구성·운영, 우수하천 견학, 4대 하천 생태하천 조성 설
인천시에 소재한 1942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설치 및 관리실태 점검이 실시된다. 24일 인천시는 최근 서구의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즉각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아동학대 조기발견 체계 강화를 위해 원장을 아동권리 담당자로 지정 CCTV 수시점검 등 책임성을 강화하고, 아동의 신체상해 발생 시 학부모에게 경위·조치사항 등을 원장 확인 하에 알리도록 알림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어 4월 31일까지를 CCTV 특별점검의 날로 정하고, 인천의 모든 어린이집 1942개소를 대상으로 관리실태 및 아동학대 징후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특히 전체 어린이집 중 국공립 및 장애전문, 장애통합 어린이집 251개소에 대해서는 군·구 보육 담당부서에서 점검하고, 그 외 어린이집은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시 특수시책으로 장애아전문 및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에 3~5세 장애아동 3명당 보조교사 1명을 지원하고, 인천형 어린이집을 확대해 0세반의 경우 교사 1명당 아동 3명을 2명으로, 1세반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을 4명으로 낮추는
인천공항이 주관하는 제5회 세계항공컨퍼런스가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일인 이달 29일, 코로나 시대와 그 이후 세계 공항 및 항공 산업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제5회 세계항공컨퍼런스'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항공컨퍼런스는 항공분야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식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전파 위험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화상회의를 결합한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외 공항 및 항공분야 종사자, 교수, 대학생 등 사전 모집으로 구성된 온라인 청중단 130여 명이 실시간 화상연결을 통해 연사들과 함께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세션별 주제발표도 마련된다. 제5회 세계항공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항공산업(The New Airport Paradigm)'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피해를 입은 항공산업의 회복방안을 비롯해 공항과 항공업계가 직면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다룬다. 각국 정부 간 협의체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살바토레 시아치타노 의장이 기조연설에 나서며, 국제공항협의회(A
인천시는 토양오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10년 단위 토양보전계획(2021-2030)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인천에는 오염토양 정화가 진행되고 있는 부평 캠프마켓, 문학산 송도역재개발지역, 용현학익1블럭을 비롯, 오염정화 문제로 소송중인 송도테마파크 부지 등 토양오염 현안지역이 곳곳에 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비위생매립지, 위험물취급시설 등 잠재 오염원이 1만 1039개소로 석유류 제조 ․ 저장 ․ 취급시설 1379개소, 송유관 13개소 등 석유류관련시설과 15개의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하고 있어 토양오염 관리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양오염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지역 총 539개소 중 17개소가 아연, 구리, 납, 니켈 등 중금속항목을 초과해 향후 실태조사 범위 확대와 심토 조사 등 조사방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토양환경 여건 및 토양오염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인천 토양오염 특성을 파악하여 그에 따른 전략별 추진과제 및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전예방 및 오염지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와 실행방안을 수립했다. 주요사항을 보면 첫째, 토양 전담관리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토양지하수 정보를 연계관리하고
인천시 송도미추홀타워 업무부서가 구월동 본청 인근 신청사로 이전한다. 인천시는 오는 29일 인천시청 신관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관은 남동구 남동대로 809(구월동) 신영 구월지웰시티 오피스동이며 현 청사와 직선거리 150m에 인접해 있다. 일자리경제본부를 비롯한 4개국 31개과 직원 622명이 3월 25일 입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로 45년이 지난 시 청사는 현재 300만 인구 및 행정수요에 턱없이 부족한 공간으로,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직후인 2015년부터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미추홀타워 일부를 임대해 사용했다. 그러나, 송도동과 구월동으로 이분화 된 청사 운영으로 시민불편과 행정의 비효율성이 제기되면서 본청 인근 오피스건물을 매입해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미추홀타워의 업무부서와 일부 본청 부서가 들어서게 되면서 신별관에서 근무하게 될 공무원들을 비롯 일반시민들의 민원처리 등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애로사항들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시장은 “시 청사가 구월동으로 통합된 만큼 오로지 시민만 보고 시민을 위해 혁신하며 시민을 더 잘 섬기고 봉사할 수 있는 행정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
인천 대표적 화장품 전문업체 어울화장품이 인천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해 주목된다. 어울화장품 김창수 대표는 최근 인천대를 방문한 가운데 양운근 인천대 총장직무대리에게 방역물품 마스크 5만장과 손세척제 5000개를 유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통크게 쾌적했다. 김 대포는 “인천시의 도움으로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해온 만큼 인천 유일 국립 인천대학교에 방역물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와 관련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운근 총장직무대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울화장품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선행은 대단히 감사해야 할 사례” 라며, “인천대는 외국인 학생 방역 모범대학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유학을 온 사르도르 학생은 “방역물품을 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어울의 기부를 받고 유학생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국토부가 추진하는 한국항공아카데미 설립을 두고 공항노조가 맹비난에 나섰다. 22일 민노총 한국공항공사노조와 한노총 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 양대노총은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한국항공아카데미(KAA) 설립 추진 반대'를 외치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양대노총은 이날 '퇴직관료 이모작을 위해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국토부를 규탄한다' 며 성명서를 통해, 항공사, 면세점 직원 등 공항종사자 수천 명은 일자리를 잃어 생계위협을 겪고 있는데 국토부가 국민 혈세를 낭비하여 국토부 퇴직관료를 위한 한국항공아카데미(KAA)를 설립하려 한다며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한국공항공사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이하 양대노총 노동조합)은 22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한국항공아카데미(KAA) 설립 추진을 규탄했다. 양대노총 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항공사, 면세점 직원 등 공항종사자 수천 명은 일자리를 잃어 생계위협을 겪고 있는데 국토부가 국민 혈세를 낭비하여 국토부 퇴직관료를 위한 한국항공아카데미(KAA)를 설립하려 한다며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항공생태계가 붕괴직전인 상황인데도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