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화장로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16일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따른 화장 가동기수 제한 및 예약이 마감돼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화장로를 탄력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요건은 지역주민 사망자로서 장례 3일차 화장예약이 마감돼 해당 일자에 예약을 할 수 없는 경우이며, 가동 회차를 늘려 1일 3명까지 추가로 화장을 치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단지 사망자가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해당할 경우 유족의 장례비 부담 경감을 위해 3건을 초과한 예약도 신청접수를 할 수 있다. 또 예약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만 가능하며 사망일시 및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망진단서와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미리 송부하여 자격요건을 확인 받아야 한다. 김영분 이사장은 “그동안 화장로 예약 마감으로 관외 화장장 이용 및 4일장을 치렀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가족공원은 시민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송도 화물차주차장 대체부지 선정이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이 거듭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 개최 예정인 아암물류2단지 화물주차장 입지 최적지 선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12월로 연기했다. 앞서 시는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맡아 수행한 화물차주차장 입지 선정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연수구와의 의견조율이라는 연기 이유를 밝혔지만 실상은 주민들의 '절대반대' 움직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송도 8공구 주민들은 선정 발표를 앞두고 시민청원, 시·구의원에 대한 민원문자 발송 등을 통해 ‘결사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오는 2023년까지 7개 단지에 1만7000여 세대가 입주하면 소음과 매연, 분진, 사고 위험 등에 시달릴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시와 IPA는 송도9공구 아암물류2단지 내 12만8000㎡ 부지에 화물차 600여 대를 수용하는 주차장과 정비소, 휴게소, 편의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을 세웠다. 이는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과 함께 남항과 송도 신항을 오가는 화물차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인천지역 전체 화물차 주차공간이 5200여 면에 그쳐 등록 화물차 3만여 대를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5일 개청 17주년을 맞았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이원재 청장을 비롯해 입주 기업, 연구소, 거주 외국인, 대학생, 시민 등 각계 관계자들과 인천경제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17주년을 기념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소통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박남춘 시장과 신은호 시의장, 국회의원, 역대 청장 등의 축하 메시지, 청장 기념사, 성과와 비전 영상 상영 등의 1부 개청 17주년 행사에 이어 김선배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센터장의 ‘포스트 코로나·4차 산업혁명 시대 경제자유구역의 역할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각계 대표 제안 등 2부 지역 사회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원재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IFEZ 개발의 첫 발을 내디딘 지 17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꿈의 도시, 새로운 경제발전 모델을 실현시켜 나가고 있으며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가능성 하나만을 믿고 밤 새워 고민하고 함께 땀 흘려 세계가 주목하는 지금의 IFEZ를 만들어나가며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사상 초유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로의 급
국민의힘인천시당은 14일 ‘인천정치아카데미’를 개강, 오는 11월2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당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정치아카데미는 역량있는 정치신인 발굴과 육성, 지역 인재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적인 실무교육에 중점을 둔다. 세부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각 당협위원장의 특강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지역정당의 역할 ▲한국 보수 정당이 만나야 할 미래 ▲인천 정신 ▲국민의 마음을 이끄는 말의 힘 ▲현정권의 경제정책 실패와 우리 삶 지키기 등으로 구성됐다. 유천호 강화군수와 김형준 명지대 교수, 권혁철 경인방송 사장,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인천정치아카데미는 지난 2017년 10월 1기생을 시작으로 3년 만인 올해 제2기생을 맞이하게 됐다. 이학재 국민의힘시당 위원장은 “높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분들을 강사로 초빙했다”며 “앞으로도 역량있는 정치신인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4일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유공 및 기여자들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2일로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뒤 올해 24회를 맞았다. 올 행사는 기념식 대신 노인회 지회 임원과 표창 대상자 35명 중 대표로 5명의 유공자에게만 표창을 직접 전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재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희생과 봉사의 자세로 노인복지에 기여해 주신 모범 어르신과 기여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켜야 할 것”이라며 “우리 서구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활기찬 서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바이오 중심도시’를 향한 인천의 발걸음에 큰 힘이 실렸다. 바이오분야 인력양성기관 유치에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을 위한 시의 행보가 한결 빨라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공동 공모사업인 ‘한국형 NIBRT(국립바이오공정연구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에 인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를 비롯해 인천테크노파크, 연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 추진해온 이 사업은 2020~2025년까지 6년 간 1398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이들 세 기관은 각각 센터구축, 운영, 교육 등 인력양성센터 설립 및 추진에 필요한 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다. 센터는 부족한 이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코로나19 등으로 크게 위축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관련 분야 신규 인력 수요는 1만6554명이나 현재 인력공급은 1만356명(연평균 2071명)으로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에 비춰 신규 인력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급한 인력 양성이 요구되는 상황. 시는 센터 건물을 신축
인천주권찾기조직위원회가 국민안전 보장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기 운항 안전성’에 대한 국정감사를 여야 관련 국회의원들에게 청구하고 나섰다. 15일 조직위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2019년 기준 국제여객 연 7000만 명으로 세계 5위, 일일운항 1100편의 메가 허브공항이다. 그러나 항공기 정비 미흡으로 인한 지연 및 결항 등 ‘비정상 운항’ 건수가 지난 5년 간 5000여 건에 달했고, 지연‧결항률도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국민들이 해외 출·입국 시 인천공항 이용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국민안전 보장을 위해 인천공항의 항공기 안전운항을 담보하는 것은 중차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조직위는 지적했다. 또 현재 우리나라 항공운송 규모는 세계 6위에 올라 있지만 국내 항공기의 정비물량 절반 이상(2018년 기준 54%, 1조4000억 원)을 해외에 의존, 정비 및 수리를 받고 있는 형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항공기 운항 안전에 가장 기본적이라 할 수 있는 ‘항공정비’가 산업이 아닌 ‘항공사의 자가 정비’ 수준에 머물러 항공주권은 차치하고 국민안전부터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조직위는 이와 함께 정부가 인천공항에 시급히 전문
인천항 9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월별 역대 최고치인 28만7212TEU를 기록했다. 인천항 월별 물동량은 지난 4월부터 6개월째 신기록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9월 인천항이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이 역대 9월 중 최대였던 2017년 26만6021TEU보다 7.9% 많은 28만7212TEU로 가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올들어 9월 현재 누계 물동량은 240만4264TEU로 5.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9월 수입화물은 13만8648TEU로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48.3%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9.6%(1만2189TEU) 증가했다. 수출은 14만2121TEU로 전년보다 14.3%(1만7811TEU) 늘어났고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5765TEU, 679TEU를 기록했다. 대 중국 물동량(17만4353TEU)이 여전히 압도적인 가운데 11.0%(1만7240TEU) 증가했으며, 특히 베트남(3만2370TEU)의 경우 수출이 2880TEU로 32.2%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년 동월 대비 13.3%(3800TEU)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될 경우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328만
정부의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잠정 연기됐던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Incheon Living Design Fair 2020)’가 오는 22일 개막한다. 25일까지 4일 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침체된 리빙산업에 활력소를 불어 넣고 기업과 창작자에게 새로운 마케팅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994년부터 이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산업 전시, 리빙디자인페어가 인천지역으로 확장해 선보이는 첫 번째 자리로 미디어 콘텐츠그룹, 디자인하우스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주최한다. 올해는 ‘또 하나의 스타일’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확정되고 있는 집의 역할을 조명하고, 새로운 리빙산업의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이라이트 기획전시인 ‘디자이너스 초이스’와 함께 총 120개 브랜드가 참여, ▲리빙 트렌드(토털 인테리어 가구) ▲홈 컬렉션(데코레이션 소품, 디자인 가전) ▲다이닝 & 스타일(키친 테이블웨어) ▲스마트 리빙(홈 엔터테인먼트, 주방 및 욕실 용품) 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또 인천시민들이 직접 각자의 취향이 반영된 리빙 아이템을 직거래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예정돼 있다.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인천항만공사는 해양환경 보전문화를 확산하고 비대면 친환경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코로나19로 활동반경이 줄어든 어린이에게 ‘언택트 생태학습 키트’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이를 위해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심형진)와의 논의를 거쳐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전영주)와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사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우선 이날 오전 남동구 소재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의실에서 ‘언택트 생태학습 키트’ 700개를 전달했다. 키트는 가정, 국·공립, 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지역내 각 가정으로 골고루 나눠질 예정이다. 이 키트는 친환경 플라워백과 부직포 화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직접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이정행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사상 초유의 언택트 시대를 겪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마련된 것이 언택트 생태학습 키트”라며 “앞으로도 시민·환경단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와 함께 생태환경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항 SNS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