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저소득·취약계층 대상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사업인 ‘다(多)가(家)온(溫) 인천’의 추진을 위해 인천항 그린뉴딜 파트너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존 지원사업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저소득층·취약계층 아동 및 소아암 환우들 대상의 핀셋 지원으로 전환한다. 우선공사는 인천 남부교육청과 협력해 인천항 나눔햇빛발전소 수익금 1800만 원을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학생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나음햇빛발전소 수익금 2500만 원은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위한 서울대병원 인근 나음 쉼터 신설에, 국민햇빛발전소 수익금 1000만 원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저소득·장애 아동을 위한 인천e음 바우처 지원에 각각 지원한다. 또 인천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업을 통해 해상햇빛발전소 수익금 2000만 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연안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교육·생계 지원에, 꿈나무햇빛발전소 1억3000만 원은 도서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태양광설비 보급과 장학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에 사용되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5일 노사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공사 사장 및 노조위원장 등이 제3매립장, 침출수처리장,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 악취 및 화재 등의 사고발생 위험요소에 대해 중점 예방을 강조했다. 공사 양 대표는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재난안전 취약시기인 추석 연휴를 대비한 것" 이라며 "24시간 근무하는 현장직원들은 안전관리 및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5일 감염병 전담부서인 ‘감염병대응과’를 새로 만드는 등 감염병 대응에 최적화된 맞춤형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감염병 업무의 발 빠른 조직 보강을 위해 핵심기관인 보건소를 대상으로 먼저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인천 서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감염병대응과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감염병 대응 및 예방과 더불어 신속‧정확한 역학조사가 중요시됨에 따라 취해진 선제적인 조치이며, 서구보건소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결집해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응과 역학조사를 총괄하게 된다. 감염병대응팀, 감염병예방팀, 역학조사팀으로 구성하고 감염병대응팀과 감염병예방팀은 기존 보건행정과 조직을 보강해 편입하고, 역학조사팀도 새로 꾸리는 한편 기초 역학조사와 환자 이송 등 현장에서 발로 뛸 인력을 충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보다 전문적이고도 속도감 있는 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서구보건소는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과, 건강증진과, 지역보건과, 치매돌봄과 등 5개과 19개 팀을 갖춤으로써 인력 보강과 함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
인천 서구지역 각계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백골부대인천전우회(회장 김지헌)는 지난 23일 가정2동협의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2동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전우회는 2016년 가정2동과 협약을 맺은 이후 5년째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불로대곡동협의체(공동위원장 장준영, 박준기)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해마다 이어져 온 송편 대신 '행복나눔송편꾸러미'를 마련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75세대에 전했다. 석남2동협의체(위원장 김충식)는 지난 22일 한가위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이 따스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 세대에게 작은 보탬과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서인천발전본부(본부장 김창현)는 청라3동을 찾아 올초 설명절에 이어 추석 명절에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초수급 및 한부모 가정에 전달해 달라" 며 쌀 10kg 53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한해동불교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해임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법적 다툼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구 사장은 25일 인천공항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토교통부의 감사 절차는 위법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날 진행된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의 해임 의결 결정을 사실상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미다. 구 사장은 또 자신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한 국토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도 했다. 구 사장은 이날 공운위에 제출한 의견서를 공개하며 “3년 임기가 분명히 보장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달 초 국토부가 뚜렷한 이유도 제시하지 않은 채 갑자기 자진사퇴를 강요해 당혹스러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퇴할 만한 명분이나 책임도 없는 상태에서 법적근거도 불분명한, 부당한 사퇴압력에 대해 분명한 거부의사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구 사장은 특히 국토부 감사 절차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먼저 감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기회를 박탈했다는 것. 관련 법률에 따르면 자체감사를 한 중앙행정기관 등의 장으로부터 감사 결과를 통보받은 대상기관의 장은 그것이 위법 또는 부당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통보 받은 날로부터 한 달 이내에 중앙행정기관 등의 장에게 재심
인천 의료관광의 6번째 해외 거점이 우즈베키스탄에 마련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 인천 의료관광 해외거점의 문을 열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돼 있는 의료관광 시장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 에이전시와의 협업 등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타슈켄트시에 있는 ‘와우보스 해외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은 2019년 기준 방한 외국인환자 연평균 증가율이 43.5%로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이번 거점 구축이 갖는 의미다. 와우보스는 중앙아시아·러시아지역에 특화된 의료관광 IT플랫폼과 230여 개 에이전시와의 협업체계도 갖추고 있어 현지 환자 유치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은 25일 오후 2시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양 측 간 의료협력 및 환자연계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와우보스 지사 사무소에서 현지 의료기관, 학회, 방송국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이 열렸다. 중증환자 유치에 역점을 두고 있는 시는 이를 계기로 목표 국가별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한 지역 의료기관들에 해외 진
인천도시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한 원도심 마을 경관정비사업 ‘생동감(생기있는 동네 감동프로젝트)’ 5호 마을 준공식을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미추홀구 주민공모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안5동 주염골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한 뒤 기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 공사, 지자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을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이 마을의 공원 및 쉼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 거점공간인 주염골 경로당 앞마당을 재정비, 높은 담장을 허물고 시멘트 바닥을 인조잔디로 시공했으며 파라솔, 벤치 및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 누구나 편히 드나들며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 마을공동체 자립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이끼화단을 조성, 마을 경관 개선은 물론 자립역량 강화라는 사회적 가치까지 동시에 실현했다. 마을 주민들은 “이번 생동감 프로젝트의 ‘주염 정원’을 시작으로 높은 담장들이 허물어지고 더욱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로 재탄생되기를 희망한다”며 “꽉 막힌 담장으로 좀처럼 드나들기 힘들고 답답했는데 이렇게 담장을 허물고 나니 시야가 탁 트여 시원해서 좋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1조70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인천신보 9000억, 기보 8000억)이 지원된다.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30조3000억 원 규모의 신규 특별자금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명절 소요자금을 최고 1.5%까지 금리를 우대해 지원한다. 신보·기보·지역신보의 보증 3조1700억 원을 합하면 모두 33조4700억 원에 달한다. 기존의 대출과 보증에 대해서는 총 52조1300억 원 규모의 만기 연장을 통해 명절을 전후한 자금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손후근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특별자금 지원이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단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해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전망이 나온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는 24일 오후 4시 서울청사에서 구본환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임 관련 논의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공항의 감독기관인 국토교통부의 해임 건의에 따라 열렸으며, 앞서 국토부는 지난 6~7월 내부감사를 벌인 뒤 구 사장의 해임을 권고한 바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당일 태풍 '미탁'에 대비하라며 구 사장이 국감장 이석을 허용 받았음에도 퇴근해 사적 모임을 가졌고, 당일 일정을 국회에 허위로 제출했으며 지난 2월 팀장 보직 인사와 관련해 인사권을 남용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구 사장은 국토부의 해임 권고에 대한 반박과 거부의사를 분명히 한데 따라, 이날 회의에도 변호사를 대동하고 출석해 해임 건의 절차의 부당함과 자신에게 제기된 해임 사유를 적극적으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재부는 공운위 결정 의견은 통상 당일 밝히지 않는데다 현재 행정철자가 진행 중이고, 개인의 신상이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회의 결과를 공개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의 치료제 위탁개발 계약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24일 삼바는 카나프(대표 이병철)사와 망막질환 치료제(물질명 KNP-301)의 세포주 개발·공정개발·비임상·임상시료 생산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나프의 신 물질 KNP-301은 망막질환인 건성 황반변성과 당뇨 망막병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이중융합단백질이다. 김태한 삼바 대표는 계약에 앞서 “바이오벤처에는 더없이 중요한 첫 물질 위탁개발 체결은 본사의 퀄리티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치료체 개발에 있어 당사의 전문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카나프 대표는 “글로벌 CDMO인 삼바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카나프는 자체 임상 인력과 파이프라인에 전문화돼 있는 핵심오피니언리더(KOL)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글로벌 임상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