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인천지역 소비자물가가 보합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세가 확대된 반면 공업제품 가격 하락세가 확대되고 서비스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한은 인천본부는 5월 실물동향 조사결과 전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감소로 전환(+0.1%→-0.3%)된 가운데, 인천지역 생활물가는 0.4% 하락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지역 주택매매가격은 상승세가 둔화(전월대비 +1.05%→ 5월 +0.59%)되었으며, 주택전세가격도 상승세가 둔화(전월대비 +0.64%→ 5월 +0.25%)해 전국적인 감소 현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인천지역의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3만7천 명 감소한 154만6천 명을 기록하며 감소폭이 전월에 비해 확대(-3.0만명→ 4월 -3.7만명)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건설업(-1만4천 명→ +5천 명) 취업자수가 증가로 전환되었으나 농림어업(+3천 명→ -1천 명) 취업자수가 감소로 전환되고 제조업(-8천 명→ -9천 명)과 서비스업(-1만명→ -3만1천 명)으로 취업자수가 대폭 감소했다. 한편, 종사자 지위별로는 비임금근로자(-2만1천 명→ -1만6천 명)의 감소폭이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청라2동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부공단 박윤섭 이사장은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기쁨이 배가 되어 돌아온다는 신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 kgpak@
3D 업종으로 터부시되면서 고질적인 구인난 등을 겪고 있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이 본격화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3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에서 ‘인천뿌리산업일자리센터(인천뿌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센터는 오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476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인천시 등 산학연관과 함께 인천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벌이게 된다. 사업비는 시와 남동·부평·서구로 구성된 인천시컨소시엄이 지난 4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되면서 국비 357억 원 등을 확보하면서 마련됐다. 인천지역 뿌리기업은 3천404개(뿌리산업백서)로 산업단지 내 공장등록(1만1천690개)의 29%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경기(1만1천288개), 경남(4천179개)에 이어 전국 세 번째 규모다. 인천TP는 시, 남동·부평·서구, 중부고용노동청,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뿌리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고용안정협의회를 통해 지원사업을
인천시가 최근 수도권 클럽, 물류센터, 부동산, 종교모임 등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종교시설·장례식장·예식장·콜센터·물류센터·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운영자제 권고 및 방역수칙 준수 조치를 발령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종교시설 4천234개소, 장례식장 35개소, 예식장 36개소, 콜센터 60개소, 물류센터 110개소, 노인요양시설 407개소에 대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긴급조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또 각 군·구에서는 이들 시설에 대해 방역지침과 함께 위반 시 벌칙 등을 안내한다. 이밖에도 현장 점검을 통해 조치 위반 시 고발하고, 확진환자 발생 시에는 손해배상도 청구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우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 되던 시기에 미추홀구 문화해설사 사례에서 보듯이 개인위생 수칙만 잘 지켜진다면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모든 시민 여러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 kgpak@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3일 수도권매립지 부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부지관리규정을 마련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부지 내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은 부지 유형별 관리기준과 부지 임대·사용허가의 대상 및 절차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매립지 부지는 매립공유수면, 국유지, 소유토지 등으로 약 1천650만㎡에 달한다. 앞서 공사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왕길동 일부 관리부지 내에 불법 적치됐던 폐기물 약 1만1천t을 전량 처리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제도개선뿐만 아니라 드론 순찰 실시, CCTV 추가 설치 등 시설·장비 보완을 통해서 부지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관리부지 내 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재기자 kgpak@
인천 서구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아스콘설비 민·관 공동연구개발에 나서 ‘클린 서구’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구는 지난 2일 아스콘 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관내 아스콘업체인 SG㈜와 친환경 아스콘설비 민·관 공동연구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서구지역에는 인천시 전체 20개 아스콘업체 중 17개(85%)가 집중돼 있어 매년 환경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환경부가 벤조(a)피렌 등 1급 발암물질 8종에 대한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신설함에 따라 관련 업체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최적 방지 시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보유·운영 중인 대기오염측정차량 및 전문 인력을 지원해 시료 분석 및 측정을 돕고, SG㈜는 아스콘 환경설비 전문 인력을 활용한 시설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SG㈜는 개발된 기술을 서구지역 영세사업장에 무상 지원하고, 연구개발에 따른 수익 일부를 사회 환원 사업으로 연계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쾌
부천 물류센터에 이어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개척교회 목사 모임과 관련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되면서 2일까지 누적인원 총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 확진자들이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된 A씨(48번)에 의한 감염 가능성을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첫 전파자로 추정되는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최근 한달간의 이동 동선이 불명확해 집단감염이 어디까지 파급될지 우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인천 개척교회 목사 모임과 관련해 1일 오전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후에 4명이 추가되면서 이날 하루에 22명(목사 14명, 가족 5명, 신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주지 별로는 ▲미추홀구 10명 ▲부평구 9명 ▲연수구 1명 ▲서구 1명 ▲남동구 1명 ▲중구 1명이다. 특히 확진자 대부분이 부평구와 미추홀구 교회 3곳에서 열린 개척교회 목사 모임(성경모임)에 참석해 A씨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됐고, 지난달 25일 부평구 갈산2동 소재 주사랑교회, 26일과 27일 부평구 갈산2동 성진교회, 28일에 미추홀구 용현동 등불교회에서 열린 목사 모임에 A씨가 모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 모임에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이 2일 상수도 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도수관로 복선화 공사는 인천시상수도본부가 서울 성산가압장에서 강서구 마곡동에 이르는 총 4.08㎞(구경 1천800㎜) 구간에 사업비 515억 6천700만원을 투입, 2016년 착공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기존 관로는 30년 가까이 사용한 노후관으로, 풍납취수장의 한강물을 부평정수장과 공촌정수장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누수사고를 자주 유발했다. 그러나 이번 공사를 통해 단선에서 복선으로 확대되면 인천지역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김희철 위원장 등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노후 도수관로 복선화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인천시 수돗물 공급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주길 바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영재기자 kgpak@
인천의 역사적 자산을 활용해 관광지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일 중구의회 박상길 의원은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긴담 모퉁이길’의 역사적 의미와 스토리를 고증해 시 등록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현재 중구에 문화재 현황을 보면 국가 지정 문화재1개소를 비롯, 국가등록문화재6개소, 시 지정문화재 21개소가 있지만, 근대건축자산으로 등록된 건물이라도 소유자의 문화재에 대한 관리 및 유지 의지가 없으면 철거를 막을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역설했다. 또 “인천시에서도 기존 문화재에 대한 완화된 보존 조치로 ‘인천시 등록문화재’를 추진, 유지 관리를 위한 지원(시비 50%, 구비 50%)을 비롯해 그 주변은 제약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구도 ‘문화유산 종합관리 기본계획 수립 학술용역’을 통해 보존가치가 높은 문화유산들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지만, ‘인천부립 직업소개소의 공동숙박소’로 알려진 2층
인천항만공사(IPA)는 2일 해양수산부의 ‘인천신항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 지정에 따라 투자유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기업을 조속히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면적 23만㎡에 달하는 이번 특화구역 지정은 급속히 성장 중인 인천신항부두와 연계하여 인천항을 수도권 냉동·냉장 화물의 신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해양수산부의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방안’에 맞춰 IPA가 적극 추진한 사안으로 주목된다. 따라서 최대 6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투자 유도와 물류센터 내 LNG냉열을 재활용하는 신기술 적용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투자유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는 2018년 진행한 입주기업 모집에 유찰을 경험했던 만큼, 임대료 22% 인하 및 배후단지 입주기간 최장 50년 부여 등 ‘콜드체인 유치 8대 저해요소’를 해소하는 데 집중해왔다. 또한 ‘콜드체인 전문가 자문단’ 구성·운영을 통해 시장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그동안 저조한 입주기업 유치가 선정방식의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투자규모 및 사용면적 등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유연한 기업 유치 방식을 적용, 향후 화물유치 실적에 따른 특별 인센티브 제공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I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