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경제시민단체(인천항발전협, 인천상의, 인천항운노조, 인천경실련, 인천평복연)는 2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해운기업의 정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조사를 중단해야 한다'며 성명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해운기업의 공동행위를 두고 공정위 사무처가 절차상 흠결이 있다고 판단한 사안에 대해, 경쟁제한행위등록증을 발급하고 해운법을 적용해 법적 행위의 정당성을 확보한 사항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한진해운 파산이후 국가 중점 정책으로 추진하고있는 해운산업 재건계획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되고, 외국선사에까지 과징금 부과로 선박을 매각하게 되면 해운시장에서 퇴출당할뿐만 아니라 외교 분쟁으로 이어질것이라고 우려했다. 연대 관계자는 "해운산업 재건이라는 국가 시책에 해운기업들은 모든 역량을 다해 협조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성과 위주의 조사가 아니라 공정경제를 위한 조사가 되도록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전국공운노 인천연대는 28일 오전 인천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의 가장 피해를 입는 노동자들의 불평등과 희생에 대해 ‘동네방네 공공성 구석구석 노동권’ 실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나라다운 나라’를 표방했던 문재인 정부가 공공성과 노동권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는커녕, 재벌 특혜와 시장 질서 강화에만 혈안이고, 규제챌린지로 공공의료, 노동안전 등과 관련한 꼭 필요한 기업에 대한 규제는 외면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수많은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어야 했고, 삶을 이어가기 위해 실직을 반복하는 불안정노동 현실, 좋은 일자리는 극단적 경쟁의 전리품으로 전락해 누구도 나를 지켜줄 수 없다는 불신 속에 우리는 각자도생의 벽에 갇힌꼴이라고 강조했다. 연대는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위태로운 지금, 노동자들이 일터 밖으로 내몰리고, 불평등에 허덕이며 불안한 미래 앞에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공동행동에 돌입하겠다고 선포했다. 이에 10대 요구사항으로 ▲필수 서비스의 공영화와 공공성 강화, ▲사회보장확대와 국가책임 강화, ▲공공기관 대개혁, ▲탈탄소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 ▲코로나19 필수-위험 업무 보호와 인력충원, ▲재난 시기 고용 보장, ▲직무중심 임금
메신저 피싱(문자금융사기)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행으로 인터폴에 수배 중인 20대 남성이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돼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수배 중인 메신저 피싱 조직 총책 A(27)씨를 중국 산둥성 공안청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 중국 현지에서 국내에 있는 한국인을 상대로 2건의 메신저 피싱 범행을 저질러 총 2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피해자의 자녀를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며 각종 개인 정보를 확보했고, 이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원격조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계좌의 돈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2019년 10월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간 A씨는 같은 해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중국 현지 조직 소속으로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르며 출국 후 국내에 입국하지 않았다 경찰은 올해 5월 국내에서 공범 2명을 검거한 뒤 A씨의 중국 현지 은신처 등을 파악했고 중국 공안당국에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 이달 12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잠복 중인 현지 공안에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인천경찰청과 중국 산둥성 공안
인천 한 자동차 대리점 사무실에서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계양구 한 상가건물에 있는 자동차 판매대리점 사무실에서 60대 소장 A씨와 60대 직원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대리점의 다른 직원은 "사무실에서 싸우는 소리가 났으나 조용해 가봤더니 사망해 있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두 사람의 몸에서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서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한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과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김종인 총경이 제6대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이하 서특단)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종인 신임 서특단장은 1992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첫 발을 딛고 동·서해 경비함정 함장을 비롯해 경비 관련 부서에 약 18년 간 근무했고 지난해 2월 총경으로 승진해 동해서 5001함 함장, 동해지방청 경비안전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7년부터 인천서 경비과장, 서특단 소속 3005함 함장으로 근무해 서해NLL 관련 업무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단장은 종합상황실에서 주요 간부들만 참석한 가운데 서해NLL 해상치안상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면서 업무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김종인 단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서해NLL의 완벽한 임무수행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남동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사기에 침착한 대처로 고객을 보호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오후 3시 36분쯤 남동구 구월동 소재 우리은행에 방문한 A(55·여)씨는 인테리어 비용을 지불한다며 현금 1650만 원 인출을 은행에 요청했다. 당시 A씨를 상대하던 은행원 B(20·여)씨는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점과 A씨의 행동에서 불안해 보이는 표정에 의구심을 갖고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월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확인한 결과 실제 A씨는 “지인을 통해 인테리어 비용을 저렴하게 해준다고 해 현금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업자를 사칭한 자에게 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 가족들은 당시 현장 출동한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어머니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게 됐다며 은행직원과 경찰관에게 감사함과 칭찬의 글을 국민신문고에 올리기도 했다. 김철우 남동경찰서장은 “은행원 B씨의 발빠른 대처와 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포스코건설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해외 건설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청년층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국내 건설업 최초로 IBS(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사업으로 진행하기로 KOIC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IBS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공유가치창출 관련 재원을 국가의 공적개발원조사업 비용으로 해당국의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하대 산학협력단고 함께 시행하는 ‘해외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건설현장 인근 지역사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소를 운영함으로써 현지 실업문제 해소와 함께 양질의 인력 확보라는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이번 해외 건설기능인력양성 사업의 공익성과 지속가능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음으로써 글로벌 모범기업시민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굳건히 했을 뿐 아니라 민관협력의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력난과 구직난이 극심해진 방글라데시 건설시장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 건설기능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30일까지 ‘인천 XR(확장현실)기업 퍼블리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XR콘텐츠를 보유한 융합기업의 사업화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진출 등 경쟁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XR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하는 초실감형 기술이다. 인천TP는 8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국내·외 홍보 및 광고, 전시회 참가, 디자인 개발, 특허·인증 및 해외 시장조사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2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중견 XR콘텐츠 융합기업으로, 사업화 및 수출 가능한 XR 관련 콘텐츠를 갖고 있어야 한다. 지원신청은 인천VR·AR제작거점센터 홈페이지(www.invr.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VR·AR제작거점센터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열어보거나, 인천TP 콘텐츠지원센터(☎032-260-0682)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퍼블리싱 지원사업으로 XR기업의 콘텐츠 보급·확산이 기대된다”며 “인천지역 XR산업 기업의 매출 증대 등 성장
aT(한국농수산식품공사))는 수출 농수산식품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 하반기부터 미주로 운항하는 국적선사인 HMM업체와 임시선박 등에 농수산식품 전용 선복(화물 적재공간)을 월 265TEU(농식품 200, 수산물 65)의 쿼터물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농식품의 경우 신선농식품 하반기 수요의 약 50% 수준에 달해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업체의 물류 애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물동량 급증에 따른 운임상승과 선복난 등 물류선적의 지연으로 수출을 포기하거나 물량을 축소하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용 선복 운영은 대미 농수산식품 교역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aT인천본부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4월 ‘농식품 수출물류 위기대응 TF’를 운영하여 국내외 물류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선복 확보를 위해 농식품부, 해수부와 합동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해외운송 물류난이 가장 심한 미국 노선의 선복 수요를 파악하여 국회.정부 부처.선사.포워딩사.관련기관 등과 협의하고, 각 부처간 협업과 HMM의 결단으로 대미 수출 농수
인천지역 미얀마 유학생들의 생활고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미얀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미얀마 정세 악화에 따라 현지 은행의 외화 송금제한으로 유학생활의 필요경비를 마련하지 못해 힘겨워하는 유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천 소재 대학에서 유학생활 중인 미얀마 유학생은 24명(경인여대 13명, 인하대 10명, 인하공전 1명)으로 후원 대상 11명을 선정해 각 100만원씩 총 1,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환경공단을 비롯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후원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미얀마 민주화 사태로 인해 타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공기업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