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늘리고자 해외마케팅 비용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에 인천지역 중소기업 89개 사를 선정,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 중인 수출바우처는 시장조사, 수출교육, 외국어 홍보물 제작, 해외규격인증 획득 등 수출준비에서 해외전시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 해외진출 컨설팅 등 현지진출까지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출지원사업이다. 수출성장단계(내수-초보-유망-성장)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혁신성장분야(브랜드K-스마트제조-규제자유특구-신산업-K-Bio)별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나눠 모집한 가운데 인천지역은 성장바우처(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 78개 사와 혁신바우처(최대 1억 원) 11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바이오헬스, 수소·전기차, 시스템반도체 등 신성장 및 K-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해 혁신바우처 내 신설된 별도 트랙에 신청한 7개 사 중 2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2021년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1차 모집에 선정되지 못했거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기업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5월
인천항만공사는 30일부터 오는 5월13일까지 인천항 아암물류 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물류센터의 설치·운영을 위한 입주기업 모집(제3자 공모)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은 관련 시장의 지속적 성장에 따라 인천항을 전자상거래 특화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곳이다. 이번 공고는 지난 1월 완료된 적격성 심의위원회에서 2개 사의 사업제안이 채택된 가운데 이를 토대로 수립된 사업 기본계획을 반영, 제3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최종 공모절차다. 공사는 모집공고를 통해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전체 25만1292㎡ 중 2개 필지의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공고는 제3자 공모 방식이 도입돼 다양한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에 대해 민간기업이 직접 사업제안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협상대상기업은 사업신청서류 접수마감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중 선정하며 최초제안기업 평가 때와 동일하게 재무비율, 고용, 화물 창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단 제3자 제안이 없는 경우 항만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초제안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공모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인천대공원이 악취·적조 없는 친환경 호수로 방문객들을 맞게 됐다. 인천시는 인천대공원 호수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4년 동안 추진해온 수질개선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1995년 조성된 인천대공원의 중심부에 자리한 호수는 4만4370㎡ 면적에 약 5만 톤의 담수용량을 갖고 있다. 하지만 상류인 만의골 지류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그 동안 다량의 부유물과 퇴적토가 쌓이면서 여름철에는 조류 증식이 활발해 수질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인천대공원은 2018년 보건환경연구원과 연차별 수질개선 추진 로드맵을 수립하고, 4년 간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8년 침전 유입물 개선을 위한 수질개선장비 5대를 설치한데 이어 2019년에는 바닥 퇴적물을 하류로 배출하기 위해 기존 고무가동보 방식을 전동식 수문 방식으로 바꾸는 작업을 했다. 지난해 수위 및 밸브 원격감시제어 시스템을 구축했고, 올해 3월 마지막으로 만의골 지류 유입부에 대한 준설공사를 모두 마쳤다. 이를 통해 인천대공원 호수는 악취와 적조가 없는 친환경 호수로 재정비됐으며, 공원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89%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지역 경제의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국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발간한 ‘인천 경제와 인천국제공항’ 보고서를 통해 인천공항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공항을 이해하고 세계적으로 도약시킨 경험이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법에 의하면 공사의 사업 범위는 인천공항의 개발, 관리, 운영, 유지, 보수 등에 제한돼 있다. 관련 산업 발전, 주변지역 개발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인 반면 한국공항공사, 항만공사 등은 개발 참여 등 광범위한 사업영역을 갖고 있다. 시설 운영 외에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 따라서 인천국제공항공사법도 한국공항공사법, 항만공사법 수준으로 개정이 이뤄져 인천공항공사의 지역과 국가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인천상의는 설명했다. 또 공항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산업 육성이 시급하다는 필요성도 제기했다. 인천공항의 경제적 역할은 증가하고 있으나 관련 산업생태계는 아직 조성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고 특히 공항 관련 기업 본사가 대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카이72 골프클럽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며 법정소송에 이어 대외적으로 치열한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 공사가 지난해 9월 신규사업자를 모집하는 입찰공고를 내자, 스카이72는 지상물소유권을 주장하며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하는 등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이미 후속사업자가 선정된 상황에서 법원의 결정과는 무관하게 이용자들의 불편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원만한 해결의 접점이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3회에 걸쳐 스카이72골프장 운영권 문제를 긴급 진단한다. [편집자 주] 스카이72 골프장 운영권을 둘러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업체 간 치열한 공방전이 지속되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동종 업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스카이72골프클럽 근로자들은 지난 24일부터 인천공항공사 인근에서 ‘골프장 운영지원 중단에 따른 근로자의 대량 실직 사태를 우려한다’며 집회에 돌입했다. 이에 인천공항공사는 "스카이72가 계약종료에 따른 원활한 시설의 인수·인계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더 우선돼야 한다"라면서 "후속사업자 선정 조건에도 모든 근로자의 고용승계 확약이 명시된 사실을 외면한 채 불안감과 혼란을 증폭시키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는
“인천 여성 당원들의 정치역량 강화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길에 인천시당이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시당 세미나실에서 3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수 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이안호 여성위원장 및 지역 여성위원장, 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동수 위원장은 “총선과 지방선거 승리의 선봉에는 인천시당 여성위원회가 있었다”면서 “이번 보궐선거와 내년 대선에서 여성위원회가 중심이 돼 인천시당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당 위원장으로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헌신하는 여성당원들의 위상에 맞게 지역 여건에 맞는 성평등 정책과제를 마련하고, 여성의 정치역량 강화를 위해 뒷받침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안호 여성위원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생활정치, 돌봄정치가 필요하다"며 “여성 당원 동지들의 힘을 모아 다시 한 번 추진력을 얻어 2021년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
인천 서구의 하나뿐인 유일섬, 세어도를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구는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용역사, 주민 등 관계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세어도 어촌뉴딜300사업 실시설계 용역(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어도항 환경정비, 세어도 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에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세어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세어도는 지난해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96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기본계획이 해양수산부의 심의를 통과, 지난해 11월 말 실시설계 용역을 착공한 바 있다. 구는 아직 ‘신비의 섬’으로 남아 있는 세어도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해 세어도를 ‘도심 속 힐링 섬’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세어도항 환경정비와 터미널(대합실) 조성 등을 통해 세어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주민공동체를 중심으로 편안한 마을 가꾸기에도 나선다. 또 갯벌어장 진입로를 조성하고 ‘서로이음길’ 10번째 코스인 세어도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로 알려진 고 김찬삼 교수의 기념 조형물이 조성됐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6일 영종공원사업소 주관으로 영종진공원에서 김영분 이사장과 조광희 인천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열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김찬삼 교수의 족적 부조와 그의 업적을 소개하는 안내판, 유가족으로부터 기증받은 벤치로 마련됐다. 김찬삼 교수는 1958년 제1차 세계일주 여행을 시작으로 40여 년 간 3회의 세계일주와 20여 회의 세계여행을 다니면서 동시대의 많은 이들에게 세계의 문화를 알린 세계여행의 선구자로 기억되고 있다. 그는 1972년 영종도에 터를 마련하고 여행기를 집필하면서 영종도와 인연을 맺었으며, 설치된 조형물은 씨사이드파크 영종진공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기증벤치는 씨사이드파크 1호 기증벤치로서 기증자의 뜻을 기리는 문구와 함께 김찬삼 교수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부착돼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이번 조형물 설치를 통해 많은 이들이 김찬삼 교수의 도전정신과 여행의 참의미를 되새기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씨사이드 영종진공원이 시민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인천시 소방공무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이 오는 4월3일 미추홀구 관교중학교 등 4개 시험장에서 열린다. 인천소방본부는 올해 148명(항공분야 제외)을 채용하는 신규 채용시험에 총 2164명의 신청자들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소방(남) 90명, 소방(여) 8명, 구조 24명, 구급(남) 14명, 구급(여) 4명, 언론공보 1명, 정보통신 3명, 화학 4명이다. 평균 경쟁률은 14.62대 1로 지난해 대비 상승했다. 소방 남자부문은 90명 채용에 1464명이 지원해 16.27대 1의 경쟁률을, 소방 여자는 8명 채용에 246명이 지원해 30.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 구급 남자 8.57대 1, 구급 여자 22대 1, 구조 8.75대 1, 언론공보 1대 1, 정보통신 4대 1, 화학 5.75대 1로 각각 나타났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응시인원을 분산해 미추홀구 소재 관교중 및 인천동방중, 논현중, 구월중 등에서 당일 오전 10부터 진행되며 공개경쟁채용은 100분 간, 경력경쟁채용 60분 간 치러진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시험공고 게시판 또는 소방행정과(☎032-870-3013)로 확인할 수
올해 개항 20주년을 맞는 인천국제공항에 역사관이 조성돼 일반에 개방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에서 김경욱 사장, 강동석 초대사장, 상주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역사관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공항 역사관은 인천국제공항 T2 일반지역 5층 전망대에 조성됐고 공항이용객 및 방문객 등 누구나 연중무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천공항의 건설에서 성공적인 운영 및 미래성장사업에 이르기까지 개항 이후 20년 간의 발자취를 아우를 수 있도록 ▲최고를 향한 도전 ▲글로벌 스탠다드 ICN ▲열정과 도전의 순간들 ▲내일을 향한 비상 ▲JOY! ICN의 5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최고를 향한 도전’은 국내 신진 문화예술작가와 협업해 인천공항의 건축물을 형상화했으며, ‘글로벌 스탠다드 ICN’을 통해 입지선정 단계에서부터 오늘날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성장하기까지 인천공항의 주요 연혁과 항공 네트워크 현황을 전시한다. ‘열정과 도전의 순간들’에서는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및 운영을 가능하게 한 공항 상주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도전의 순간들을 볼 수 있고 ‘내일을 향한 비상’은 4단계 건설사업, 융복합 문화·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