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수하물처리시설(BHS)과 지상조업지역 등에 근력보조 웨어로봇이 도입될 전망이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LIG넥스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근력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적극활용하기 위해 현장에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웨어러블은 LIG넥스원㈜에서 배터리가 필요 없는 기계식 로봇을 개발한 것으로, 근무자들이 간편하게 착용해 작업 시 손과 팔에 가해지는 하중을 몸 전체로 분산시켜 근육 피로도를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지상조업 등 작업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과 근골격계 질환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킴으로써 근로자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항공기 안전운항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5월 관련 협력사들과 '웨어러블 로봇 도입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시범도입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에 근력보조 웨어러블 로봇 도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정준 스마트추진실장은 “근력보조 로봇을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은 거짓 진술 등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야기한 일부 교회 관계자와 시설에 대해 고발 등 특단의 대책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일 열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몇몇 교회와 일부 신도들의 잘못된 행동들로 인해 종교계는 물론 시민의 안전까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 거듭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정부와 시의 방역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대다수 교회와 종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덕분에 인천은 대규모 집단감염 확산 상황에서도 비교적 차분하게 잘 대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일부 교회 및 신도들이 방역지침을 위반하고 현장 대면예배를 강행하는가 하면 전파자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동선을 숨겼다”며 “이로 인해 신속한 방역조치에 혼란과 지연을 초래하는 상황들이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그 결과는 참혹해 3개 교회에서 신도와 접촉자 등 9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일 소규모 기도모임에서 2일 현재 확진자 21명(인천 12명, 타 시·도 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는 보고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몇몇 교회의 잘못된 행위와 관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2일 국회에서 '해양환경공단 인천시 이전' 촉구를 위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용범 의원에 동참, 힘을 보탰다. 신 의장 등은 “해양수산부 산하 16개 공공기관 중 현재 10곳이 부산과 서울에 몰려 있다”며 “해양경찰과의 유기적 관점에서 업무 연관성이 밀접할 뿐 아니라 효율성 증진 및 기능강화를 위해 해양환경공단은 반드시 인천으로 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현장에 먼저 출동하고, 이후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상황에 따라 해양오염 방제 등 현장에서 협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초기 신속대응을 위해 2019년 6월 ‘해양경찰-해양환경공단 긴급구난 공동대응팀’을 신설, 운영하고 있는 점도 강조했다. 인천시의회는 해양환경공단의 인천시 이전과 관련,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제265회 임시회에 건설교통위원회 이용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환경공단의 인천시 이전 촉구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한 뒤 채택되면 해수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신은호 의장은 “해양경찰청과의 유기적 방제 대응체제 구축,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해양환경공단의 인천시 이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관문항으로서의 역할과 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격상으로 소규모 사업자들이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인천시 서구청 인근에서 식당업을 하고 있는 김모(61·여)씨는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거의 문을 닫아야 할 지경이라며 한숨섞인 목소리를 냈다. 중기중앙회 인천본부는 지난 8월27일부터 9월1일까지 소상공 5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소상공인 인식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에서 도소매·음식·숙박·기타 서비스업 소상공인 61%가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찬반의견이 엇갈렸다. 반대 이유로는 ▲매출 감소 ▲경기침체 우려 ▲기존 방역조치 효과 확인 뒤 추가 조치 여부 검토 등을 꼽았고 ▲코로나19 조기 종식 ▲급격한 재확산 속도 우려 ▲더 큰 경제적 손실 예방 등을 위해서는 3단계 격상도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예상되는 피해로는 ‘월 매출액이 30%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이 81.4%로 가장 많았으며, 3단계 격상시 적정기간은 ▲1~2주일(44.6%) ▲1주일 이내(28.2%) ▲2~3주일(2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71.0%가 ‘추가지급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지난
인천시 서구 주님의교회 집단감염사태가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님의교회 집단감염과 관련,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한 사례로 서구뿐 아니라 타 시·도로까지 감염이 확산됐고 검사를 받은 구민 수만 해도 1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또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주변 상권이 얼어붙어 지역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주님의교회와 관련해 지난 1일 현재 서구에서만 총 3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으며, 서구뿐 아니라 인천시의 타 군·구는 물론 타 시·도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주님의교회 관련 전수검사 대상인 16일 예배 참석자와 교회 방문자의 수는 모두 173명으로 서구에서만 96명이며 인천시 타 군·구 14명, 타 시·도 61명, 미확인 2명이다. 서구민 96명은 전원 검사를 통해 37명이 확진 판정, 59명이 음성 판정을 각각 받았다. 현재까지 주님의교회 검사자 양성률은 38.5%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주님의교회 확진환자가 많은 만큼 검사 대상자의 숫자도 많아 확진환자가 나온 요양원, 노인복지센터, 학교, 어린이집, 교회가 있는
인천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는 보성기술(대표 신명진)이 최근 우산 빗물 제거기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보성기술 관계자는 “장마 및 태풍으로 힘든 시기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과 민원인의 편의에 도움을 주고자 우산 빗물 제거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정인 원당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선행에 감사하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33개 부서가 입주해 수 백 명이 근무 중인 미추홀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건물 폐쇄와 재택근무 등 시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미추홀타워에 입주한 모 공사 직원 A씨는 전날인 1일 부인의 코로나 확진판정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뒤 검체검사를 한 결과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1일 오전 8시쯤 출근, 부인의 확진 소식을 듣기 전까지 3시간가량 이곳에 머무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의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인 이날 오전 미추홀타워에 입주해 근무 중인 일자리경제본부와 해양항공국 등 33개 부서 공무원 570명에게 출근하지 말고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했다. A씨의 확진 판명에 따라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3일까지 미추홀타워를 폐쇄하는 한편 미추홀콜센터는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에 분산된 시설에서 상담업무를 제한적으로 계속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 석남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석남동 일대를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공원, 다가구주택, 공중화장실 등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 중이다. 장경호 대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 야드트랙터 친환경 전환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컨테이너 터미널하역장비인 야드트랙터(YT)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인천항 내 3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 배출가스저감장치(이하 DPF) 부착사업 실시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DPF는 디젤엔진 배기가스 중 입자상물질(PM)을 물리적으로 포집하고 연소시켜 제거하는 배기 후처리 장치의 일종이다. 인천항의 미세먼지 저감과 원활한 DPF 부착사업 추진을 위해 이뤄진 이번 협약 대상자는 지난 5월 공고한 민간사업자 모집 결과 선정된 E1컨테이너터미널,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등 3곳이다. 야드트랙터 DPF 부착은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가 담당하고 공사는 해양수산부 보조금을 포함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공사는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도 사업에 참여하는 운영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체 지원금액의 60%인 2억8641만 원을 착수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항에서 현재 운영 중인 야드트랙터는 총 109대로 이 중 32대는 도입 때부터 저공해 엔진이 탑재된 친환경 장비다. 나머지 68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항의 DPF 부착사업 친환경 전환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는 16일까지 새내기 문화 콘텐츠기업의 성장을 돕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이 지나지 않은 국내 문화 콘텐츠 제작 창업 초기기업으로, 인천지역 외 기업은 사업선정 시 본사를 인천으로 이전해야 한다. 인천TP는 15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 기업진단을 통한 맞춤형 전략 수립에 이어 재무, 세무, IP(지적재산권), 비즈니스모델(BM)사업계획, 해외 진출, 마케팅 등 분야별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교육, 모의 기업설명회(IR), 파이널 데모데이 개최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등 신생 기업이 짧은 기간에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벤처캐피탈(VC), 엔젤투자자 등 투자기관의 투자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파이널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3개 기업에는 모두 2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발된 기업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부평국가산단 내 부평테크시티 9~11층)에 길게는 5년까지 무상입주할 수 있는 혜택이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c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