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산그룹의 자산매각이 본격화하면서 노동자들의 생존여부를 놓고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 19일 전국금속노조 4개연합은 공동으로 부실경영으로 경영주일가만 배를 채우는 두산그룹의 일방적 자산매각을 반대하며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시가 8천억 원 상당의 대우종합기계를 두산그룹이 1조9천억 원에 인수해 두산인프라코어로 운영하면서 건설기계, 엔진, 산업차량, 공작기계, 방산 등 당시 5개였던 사업부가 현재 건설기계와 엔진 두 곳만 남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2007년 약 5조 원에 달하는 미국 밥캣을 금융대출로 인수하는 과정에서 1조 원 이상의 방산사업, 산업차량사업, 공작기계사업을 분리 매각해 약 2조 원의 이익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또 그룹 일가들은 경영악화를 이유로 ‘임금동결’과 ‘강제퇴직’을 단행하면서도 정작 매년 수백억 원의 돈을 챙기는 등 두산의 경영 철학은 사업투자보다는 매각으로 남긴다는 장사치 행태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5년 희망퇴직을 빙자한 강제퇴직을 통해 2천여 명에 가까운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빼앗았으며, 2011년 복수노조를 주도해 노노 간 갈등을 유발하고 억압과 차별로 인한 노동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처리실적이 3개월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7월 인천항을 통해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월의 26만4837TEU 대비 10.7% 증가한 29만3178TEU로 집계돼 월 최대 물동량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9월부터 감소추세가 지속되다가 올 4월 증가추세로 바뀐 뒤 4개월 연속 늘어나고 있다. 또 7월 증가율 10.7%는 7.5%를 기록했던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월별 증가율이다. 지난 5월 28만4010TEU를 처리해 인천항 월별 컨테이너 처리량 신기록을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해 신기록 갱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69만9776TEU로 전년대비 1.5% 감소했으나, 2분기 들어서면서 84만6702TEU로 지난해보다 4.6%가 늘었다. 월별 증가율도 4월 1.3%, 5월 5.3%, 6월 7.3%로 꾸준히 커지고 있다. 7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중 수입이 14만4386TEU로 전체의 49.2%를 차지했으며, 전년보다 1만4,478TEU 늘었다. 수출 물동량은 14만3237TEU로 전년대비 1만1083TEU가 증가했고, 환적 및 연안 물동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 가좌사업소는 분뇨 반입정보 ‘스마트폰 앱’을 자체 개발하고 19일부터 전면 보급에 나섰다. 공단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정화조 수거차량이 분뇨처리시설 반입장에 도착한 뒤에야 계량 및 배정물량, 잔량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었으나 앱발을 통해 정화조 차량 이동 중 또는 수거 작업 중에도 실시간으로 분뇨 반입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공지사항 등 실시간 알림 기능도 제공되며, 향후 월간 계량내역을 앱 또는 웹에서 바로 열람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시켜 이용자 편리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분뇨반입정보 앱은 정화조 업체용, 차량기사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앱 스토어에서 ‘인천환경공단’을 검색해 무료로 내려 받으면 되고, 앱 다운로드 없이 모바일 브라우저를 이용해 ‘http://ecoi2020.cafe24.com’에 접속, 앱과 동일한 환경에서 사용도 가능하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항상 휴대하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앱을 통해 정화조 업체 및 차량기사가 실시간으로 반입량 정보를 확인, 그동안의 불편사항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분뇨처리장 안에서 불필요하게 발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중소기업‘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해 올해 상반기 33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50억 원의 보조금 지원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내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90%까지 방지시설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구는 올해 대기방지시설 교체 보조금 예산으로 지난해의 두 배 이상인 95억4천만 원을 확보해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인천시 군·구 중 최대 규모다. 올 하반기에는 58개 방지시설 보조금 지원을 추가로 확정해 상반기에 이어 모두 83억 원가량을 지원하는 셈이다. 또 추가로 확보한 보조금 95억4천만 원을 전액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6일까지 추가 모집을 할 예정이다. 신청 사업장은 환경전문공사업체를 통해 오염물질 저감 방지시설을 선정한 후 설계서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 구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설 설치를 완료한 사업장은 3년 간 사후 관리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보조금 대상 기업 대표는 “방지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이 노후시설 교체로 끝나는 게 아니라 대기오염물질 저감, 사업장 작업 환경 개선, 기업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최근 해외에서 인기 몰이 중인 한류 드라마의 인천 촬영지를 배경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에 나섰다. 18일 공사 등에 따르면 각 한류 드라마의 인천 주요 촬영지를 외국인 관광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인천관광공사 공식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촬영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코스 개발을 추진 중이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중구 아트플랫폼과 라이트하우스, ‘사랑의 불시착’은 영종도에 있는 선녀바위해변, ‘이태원클라쓰’는 송도국제도시 대형쇼핑몰인 트리플스트리트 등지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들 드라마는 특히 일본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넷플릭스 일본의 TOP10’ TV프로그램 1~3위를 세 드라마가 휩쓸고 있고, 한류 열풍을 타고 인기콘텐츠 상위에 ‘도깨비’가 이름을 올리는 등 과거 제작된 드라마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시와 공사는 일본의 대형 여행사와 함께 드라마 속 인천여행 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 하반기에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드라마 콘텐츠와 지역 홍보가 결합된 영상물을 제작, 한류도시 인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시장기회 획득에 실패해 재창업을 준비 중인 재기창업자 지원 및 육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사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항만특화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12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사업 개발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시제품 개발비, 인건비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3개 기업은 1년 간 ▲신규 인력 채용·창업 아이템 개발비용 2천만 원 ▲인천항만공사 내부 인적자원 활용 전문 멘토링 ▲인천대 창업스튜디오 ▲창업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4차산업 및 비대면분야 창업기업에 평가가점을 부여해 포스트 코로나를 이끌 수 있는 신기술 창업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그간의 참여 기업 가운데 지난해 선정된 한국도시재생기술(주)은 중국 소재 유관 기관 2곳과 기술협력 및 생산계약을 체결하고 고유기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또 허니비(주)는 콘텐츠 개발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객사를 15곳에서 25곳으로 대폭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지원사업은 오는 24일까지 인천대 창업지원단 홈페
“올 추석연휴에는 온라인으로 성묘하세요.” 최근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가족공원이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방문객들의 분산을 위해 성묘기간도 대폭 확대한다. 공단에 따르면 온라인 성묘를 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반드시 해야 하며, 9월7일부터 2주 간 인천가족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인명을 검색한 뒤 고인이 안치돼 있는 사진(봉안함 등)을 선택하고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또 성묘객을 분산시키기 위해 9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4주 간으로 방문성묘기간을 확대 운영, 미리성묘 등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와 함께 가족공원 내 시설별 고강도 특별방역체계를 구축해 성묘객을 대상으로 자동 손소독기 및 열 감지기 운영, 수시 시설방역, 방문객 관리를 위한 전자출입명부 운영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특별방역요원 40여 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마스크 미착용자 및 체온 37.5도 이상자는 입장을 제한한다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분기점 인근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17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20분쯤 경기 시흥시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안현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2대가 부딪히는 사고를 시작으로 모두 차량 8대가 잇따라 추돌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몽골인 남성 1명이 숨지고, 12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몽골 국적의 K5 승용차 운전자는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음주 상태의 몽골 운전자가 K5 승용차를 고속도로 1차로에 정차한 뒤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박영재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공공 녹색의무구매 이행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녹색제품 구매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공공기관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지방공기업분야에서 유일하게 공단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받았다. 김영분 이사장은 "녹색제품 구매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친환경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언택트, 힐링,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백패킹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침체 타개를 위해 월별 인천 테마여행 집중 홍보 및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으로 '다달이 인천여행'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다음달은 굴업도, 덕적도, 경인아라뱃길, 인천대공원 등을 대상으로 한 캠핑컨셉으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굴업도 백패킹 클래스(9월15~16일) 및 일반인 대상 유료상품인 너나들이캠핑장의 캠핑& 문화공연(9월25~26일)을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굴업도 백패킹 클래스는 '캠핑 및 별자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별헤는 밤, 굴업도'를 테마로 개머리능선 트래킹, 캠핑 요리대결, 야간 별자리이야기 등 코스의 콘셉투어로 진행되며 다달이 인천여행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별헤는 밤 굴업도 백패킹 클래스는 캠핑 유투버의 백패킹 강의와 함께 클린& 비화식 캠핑문화에 앞장서고자 요리대결은 불을 사용하지 않은 캠핑요리로 하며, 밤하늘이 아름다운 굴업도를 만끽하고자 별자리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진행된다. 신청은 18일부터 28일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캠핑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