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항공분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인천TP(원장 서병조), 인천경제청(청장 이원재)과 공항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께, 날다’를 주제로 한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공항공사 박근효 기술연구팀장, 인천TP 심원구 스타트업파크센터장을 비롯, 약 40개 사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과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제도인 ‘F.A.S.T’를 소개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천공항 테크마켓’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기술과 인천공항이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를 매칭해 주는 기술공유 플랫폼으로 지난해 11월 오픈 이후 11건의 기술·R&D 과제 공모를 통해 약 40건의 혁신기술이 등록됐다. ‘F.A.S.T’는 중소기업 맞춤형 종합지원제도로 중소기업 기술개발 최대 애로사항인 금융(Finance), 채용(Application), 판로개척(Supporting a Market), 교육·컨설팅(Training)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 중소기업은 상시로 수혜를 받을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10일부터 인천신항 배후부지 복합물류클러스터 I단계 1구역의 1차 잔여부지(75,097㎡)를 대상으로 고부가가치 화물 가공·제조·전시·판매 등을 전담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편리한 교통인프라에 인천신항 부두와 가까우며 현재 개발 중인 신항 배후단지 중 가장 규모가 커 인천신항의 신규 물동량을 견인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물류기업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기간은 기본 30년(최장 50년 임대 가능)이고 임대료는 ㎡당 월 1964원이다. 단, 인접한 항만배후단지와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내 냉동냉장 물류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기업 및 신항 내 ‘복합물류클러스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법인은 참여가 제한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내서에 따라 오는 28일 사업참여의향서를, 9월21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포함한 사업신청서류를 인천항만공사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9월 중 1인의 우선협상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입주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사업추진계약 등을 거쳐 2021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휴가철을 맞아 캠핑장, 야영장 등 화재에 취약한 환경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2015년 인천 강화도 글램핑장에서 발생한 화재 등 실제 화재발생 사례 교육 ▲소화기 및 탈출용 칼 등 비치 권고 ▲화기 및 부탄가스의 안전사용 집중 당부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이일희 예방총괄 팀장은 “휴가철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공항공사 소방대원 일부가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후 자회사 직고용에 의한 실직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제기하는 등 반발이 심화되고 있다. 9일 인천공항소방노조(위원장 이영재)는 성명을 통해 “소속 소방대원 37명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일방적 졸속 정규직 전환으로 실직 위기에 놓였다”며 “한국노총 총연맹이 나서 불법 집단해고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영재 노조위원장은 “2018년 1월 1일 자회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와 근로계약 체결 후 2년이 경과해 고용 안정을 법적으로 보장받았다”며 "인천공항공사가 일방적으로 직고용을 발표하고 경쟁채용에 탈락했다는 이유로 집단해고를 시도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상급단체인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이 ‘6월22일 문재인정부 노동공약 1호의 온전한 실천을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정작 정규직 전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실직자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다”며 한국노총 총연맹이 직접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 경기신문 /인천 = 박영재 기자 ]
홈플러스 투자사 MBK가 전국 주요 매장에 대한 폐점·매각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입점주와 직원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극단의 대립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7일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인천부천본부(이하 노조)는 인천시청에서 홈플러스 경고파업 돌입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 측은 "MBK는 영국테스코로부터 차입매수를 통해 1조 원에 달하는 이자비용을 홈플러스에 부담시키고 우선주상환의 명목으로 수천억 원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의 홈플러스 매장을 팔아 임대매장으로 전환시키면서 2조 원이 넘는 자금을 이자비용과 배당금으로 가져갔음에도 4천500여 명의 직원을 줄였다"고 지적하며 "직원이 퇴사해도 새로 충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인원을 줄여왔고, 효용성 없는 강제 전환배치와 부서통합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자진 퇴사를 부추키는 등 사실상 직원들을 벼랑끝으로 내몰아 강압적인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같은 MBK의 홈플러스 폐점·매각 추진은 부동산투기를 통한 먹튀가 목적이라는 의혹과 함께 노동자들의 대량실업을 양산하고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을 입히게 되는 무책임한 경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MBK 김병주 회장의 자산이 4년 전에 비해 1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연계한 K투어리즘·K컬처·K푸드 3개 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발굴·성장을 돕는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지원기업으로 스타트업 20개 사를 선정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6개 사를 연결, 오는 11월까지 사업 정교화, 투자연계, 글로벌 진출 등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단계별로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기업설명회(IR) 등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5개 사를 선정,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 및 네트워킹과 투자 연계지원, 글로벌화 지원, 실증센터 이용 등의 멤버십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성장 단계별 집중지원 및 선택형 케어 프로그램과 인천스타트업파크 사업과의 연계로 시너지가 상승할 것”이라며 “제품 및 서비스 실증과 투자를 통한 글로벌 진출 등 3K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3K 분야 스타트업 150개 사 육성과 일자리 26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SK인천석유화학(대표 최윤석)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 하반기 사회공헌 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 기존 대면 방식의 사회공헌이 어려운 가운데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행복 나눔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지속하겠다는 의미로 ‘함께 걸어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회사 구성원 및 가족봉사단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진 응원메시지를 담은 페이퍼 캔버스 아트 70점을 제작해 코로나19 지정병원인 인천의료원에 전달했다. 페이퍼 캔버스는 사회적기업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고가로 매입한 폐박스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캔버스다. 이달 말부터는 서구, 서부소방서 등 기관 구성원들이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목표한 걸음 수에 도달할 경우 최대 2천만 원 상당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GPS 기반 실종 예방 팔찌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 한국과학창의재단,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근 5개 초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비대면 관계망 형성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은 “코로나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중국 장쑤성 난퉁시 ZPMC 제작기지에서 제작, 상해항에서 선적된 무인자동화 야드크레인 ARMGC 6기가 9일 전용 운반선에 실려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ARMGC는 부두 안쪽에 설치돼 컨테이너 작업을 하는 야드크레인이다. 이번에 한진터미널에 도입된 6기는 380톤의 몸집에 원격·반자동으로 작동되며 길이 48m, 폭 25m, 높이 31m의 구조물로 28.4m 폭의 레일 위에서 5단·9열의 컨테이너를 조작한다. ARMGC 하역작업은 배와 부두 높이가 같아지는 밀물·썰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되며, 터미널 운영상황 등을 고려해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하루 1기씩 약 1주일의 하역과 장비조립, 시운전, 안정화 등을 거치면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치게 된다. 항만공사는 이번 장비 도입 지원을 위해 하역-설치-시운전 과정을 직접 진행할 크레인 제조사 ZPMC 소속 엔지니어 9명이 신속히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및 외교부에 협조를 요청, 사전에 ‘격리면제서’를 발급받아 입국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22기의 ARMGC로 터미널을 운영해 온 한진은
인천시가 취‧창업 청년들의 월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섰다. 시는 올해부터 ‘인천 취‧창업 재직청년 월세지원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청년에게 생애 1회에 한해 최대 8개월 간 월 1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올해 모두 400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은 공고일인 8월10일 기준 인천에 사는 만 19~39세 이하 취‧창업 재직청년 중 1인 가구다. 임차보증금이 4천만 원 이하이면서 월세 4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주거 지원정책에 참여 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지원센터에 우편 또는 이메일(rentincheon@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9월까지 소득재산 의뢰‧조사를 거쳐 평가 기준표(소득과 임대료)에 의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뒤 지원금은 10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창업 청년들에게
난항을 겪고 있는 총장 선출 문제로 인천대학교를 바라보는 지역 교육계와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총학생회와 총동문회, 교직원, 조교수노조로 구성된 '인천대 총장선임 진상규명위원회'(공동위원장 윤호, 백상화, 서해용, 차호철, 심재환)는 지난 6일 대공연장앞에서 제9차 촛불집회를 열고 총장 후보 교육부 검증 탈락에 대한 진상규명도 없이 재선거 의결을 추진하려는 학교이사진 총사퇴를 촉구하고, 교수회가 요구한 총장추천위원위(이하 총추위) 해산에 대해 반박했다. 총추위는 학교 안팎 인사 15명이 참여한 기구로, 각자 총장 후보 지지·심사·표결권을 행사해 최종 3명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할 수 있는 공식위원회다. 따라서 그동안 이사회의 전횡과 부당성에 침묵으로 일관한 교수회가 느닷없이 이의 해산을 요구하는 행태는 '적반하장격'이라고 성토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총장후보 선임 가처분 소송 관련 법원 심리에서도 학교 측 변호인이 ‘총추위에서 올라 온 모든 소명은 잘 처리돼 문제가 없었다’는 진술로 증명했다며, 최소한의 법리조차 이해하지 못한 소치라고 비판했다. 또 교수회가 대표성을 갖고는 있지만, 총의로 의결된 사안인지 집행부 몇몇의 의견인지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