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14일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3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는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 4년 동안 서구 아동의 대표로서 정책제안 활동,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운영 등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아동 스스로 끼를 마음껏 발산해 참여 역량을 계발하고, 위원 간 협동심을 통해 ‘함께’와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한 금은방에서 5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21)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 37분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헬멧을 착용한 상태로 금은방 진열장 유리를 파손해 귀금속을 훔쳐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범행은 불과 15초 만에 벌어졌다. B(17)군과 C(21)씨는 금은방 주변에서 망을 보는 등 A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지난 12일 부평역과 계양구 인근에서 이들 3명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유흥비로 사용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훔친 귀금속을 모두 압수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외식업소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현대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 지회장 등 지역 내 외식업소 대표자들과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 영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업소들의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생활방역 적극 이행과 함께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홍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겪고 있는 외식업소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가 상호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임동주)는 13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시 농축산유통과 및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들과 환경동 내 감량기 작동, 작업장 배수, 폐수처리시설 가동 등 남촌농산물도매시장 폐기물처리 관련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임동주 산경위원장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환경동의 운영 실태 문제점들과 해결방안들에 대한 추가검토를 통해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3월 개장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기존 구월시장의 3배(총면적 6만9천851㎡, 주차 2천824대)규모로 전국 32개 공영농산물도매시장 중 최초 확장 이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송림초주변구역 정비사업과 관련, 허인환 구청장이 '인천도시공사의 추가분담금 발생'에 대해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인천도시공사는 송림초교주변구역 사업추진에 대해 “추가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입주 예정자들은 예상치 못한 사업 지연과 추가분담이라는 이중고를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동구 송림초교주변구역은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총 2천562세대가 들어서는 주택단지가 조성된다. 그러나 최근 인근 솔빛마을 주민과의 일조권 침해로 인한 인천지방법원의 공사금지가처분 결정으로 220세대에 대한 공사가 중지됐으며, 인천도시공사는 공사 중지로 인한 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입주예정자에게 추가분담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추가분담금을 입주예정자에게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며, 일조권 침해 주민과도 원만한 합의를 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인천도시공사는 해당 주민 다수가 수용할 수 있는 합의점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동구와 유기적인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가 현행 시내버스 노선의 절반 이상을 조정하는 개편 계획을 밝히면서 해당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시 홈페이지 의견 수렴 게시판에는 거주 지역에 노선 신설 및 연장 등을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라 올라오고 상황. 시는 연말까지 시내버스 전체 노선 197개 중 93개만 기존대로 유지하고 나머지 노선은 조정하거나 또는 폐선·신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는 개편에 앞서 의견 수렴을 위해 13일 미추홀구와 부평구를 시작으로 14일 연수구와 서구, 15일 동구와 남동구, 16일 중구와 영종, 17일 강화군과 계양구를 찾아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민설명회를 잇따라 연다. 지난달 말 개설된 시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현재까지 200건에 달하는 민원성 글이 게재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거주지 또는 근무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므로 노선 신설 및 증차 해달라"라는 등의 사항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구 불로동 주민 A(43)씨는 “지난 10년 간 인천에서 가장 변두리라고 하는 불로동에서 교통지옥이라는 말과 함께 고통 받으며 살아 왔다”며 "인근 검단사거리나 걸포북변 지하철로 연계되는 버스와 원도심인 부평이나 부천으로 나가는 버스를 확충해달라"고 요구했다. 청라
인천시 서구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서구발전협의회가 13일 성명을 내고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종료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수도권매립지 조성에는 6년이 넘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며 "지금 대체부지를 결정한다고 해도 시간이 부족한데 이에 대한 언급 없이 2025년 매립종료를 주장하는 것은 주민들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구 수도권매립지 3-1매립장의 남은 매립 가능 용량은 1천321만톤으로, 연간 폐기물 매립량을 고려하면 4년5개월 뒤인 2024년 11월이면 포화상태가 된다. 시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후속 대체매립지 조성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자, 인천만 사용할 수 있는 자체 매립지를 조성하겠다며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인천시민의 약 75%가 인천에 자체 쓰레기 매립지를 조성하는 방안에 찬성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한 바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금쯤이면 시가 대체 부지를 확정하고 기반시설공사 준비를 했어야 한다"고 주장한 뒤 "2025년 이후 서울시와 경기도가 (수도권매립지에) 폐기물 반입을 시도할 때 시가 이를 막을 수 있는 대안을
공항철도는 13일 본사에서 김한영 사장을 비롯한 간부 2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운영 유지를 위한 ‘기능 연속성 계획’ 도입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은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공항철도 핵심업무를 목표시간 내에 신속히 복구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국가재산을 보호하며 사회 혼란을 최소화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항철도는 정부 지정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철도운영기관 중 최초로 기능연속성계획을 도입, 지난 4월 전담TF를 구성해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방안을 부서별로 세분화하고, 컨설팅 기관에 자문을 구하는 등 현실성 있는 전략수립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왔다. 오는 8월 기능연속성계획이 완료되면 재난 시 각 분야별로 보다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고객의 안전 확보와 열차 정상 운행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한영 사장은 “공항철도는 각종 재난과 비상상황에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기능연속성계획 구축을 통해 가장 안전한 철도서비스의 표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공항철도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중앙·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
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26일까지 을왕리, 왕산, 하나개, 십리포, 장경리, 동막 해수욕장 등 6개 해수욕장에 배치돼 활동한다. 금창윤 119재난대책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은 13일 성명을 내고 최근 타계한 고 백선엽 장군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시당은 성명에서 “고인의 인생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역사 그 자체였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위대한 삶이기도 했다”면서 “‘살아있는 6·25전쟁 영웅’, ‘살아있는 전설’, ‘역대 주한미군사령관들이 가장 존경하는 군인’ 등 백 장군을 지칭하는 그 어떤 이름들로도 감사함을 모두 표현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내가 앞장설 테니, 내가 물러나면 나를 쏴라.”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다부동 전투에서 병사들을 자신의 뒤로 보내는 당시 사단장 백선엽의 명령을 인용한 뒤 “그렇게 대한민국을 지켜낸 전설을, 그러나 이 시대는 지우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당은 “한 달 전, 일부에서 장군의 삶을 폄훼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했을 때도 ‘국가가 관리하는 곳에 개인 묘지를 만들면 특혜가 된다. 내 묏자리는 대전 현충원으로 결정했다’던 장군은 미래를 향한 전진보다 퇴행의 후퇴를 도모하는, 아픔의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울림을 남겨놓았다”고 추모했다. 이어 시당은 “미래통합당도 고인의 삶을 귀감으로 삼아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