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다음달 7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리는 ‘GM DAEWOO 드라이빙 스쿨’에 참여할 인터넷 블로거 및 온라인 동호회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에는 지난해 슈퍼 2000 레이싱 챔피언인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비롯, 가수 겸 레이서 김진표 선수 등 국내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GM DAEWOO 레이싱팀 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 참가자들에게 가속 및 코너링 요령, 브레이크 사용법 등 다양한 운전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는 슈퍼 2000 레이싱에서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우승한 라세티EX 레이싱카를 직접 시승하는 기회도 제공되며 올해 새롭게 출전할 라세티 프리미어 레이싱카도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된다. GM DAEWOO는 이번 드라이빙 스쿨에 일반인과 온라인 동호회 및 블로거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일반인 부문에는 모터레이싱에 관심 있고 실제 운전 경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동호회 및 블로거 부문은 최근 2년간 활발하게 활동해 온 자동차 관련 블로거 및 GM DAEWOO 차량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선
민주당 성낙신 남동갑 제2선거구 시의원 후보는 14일 민주당 시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결정, 오는 19일 시행키로 한 경선방법 결정에 대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고 객관적이고 공평한 경선방법으로 후보 선정의 원칙을 정하라며 경선재심 이의서를 민주당 인천시당에 제출했다. 성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입당 당시 민주시당이 6.2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자신의 역할까지 거론하며 인천시당 위원장과 지역위원장의 적극 권유로 영입됐다”며 “민주당 공심위가 도덕성과 전문성, 신뢰도, 당 기여도, 당선가능성을 공천기준으로 한다는 믿음으로 경선을 준비했으나 이를 어기고 대의원만으로 경선을 결정한다는 것은 부당하다”며 재심 청구의 이유를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또 “민주당 남동갑 대의원은 전체 불과 252여명뿐이며 이마저도 허수로 대의원 대회를 열어도 30여명의 대의원만 참석하는 현실에 여론조사 등도 포함되지 않은 채 대의원만으로 후보를 결정한다는 것은 수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영입 후 객관적인 경선의 기회를 주지 않고 있는 사실은 민주당 당론이나 경선의 원칙에도 벗어나는 부당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성 예비후보는 “이러한 공심위의 결정은 민주시당의 존립 이유에 대한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3일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부의 4대강사업이 강죽이기 사업이라면, 실개천, 지천 살리기 운동은 강 살리기 사업이다”며 “도지사가 되면 도 전체의 실개천, 지천들을 살리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안양천 살리기와 관련해 “실개천 살리기는 실개천 유역 전체의 관점에서 계획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안양천 유역에는 경기도 7개, 서울시 6개 등 총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연결되어 있어, 안양시만의 노력으로는 어렵고 경기도 차원의 실개천 살리기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며 “김문수 도지사가 지난 3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도지사가 된다면 도 차원에서 실개천, 지천 살리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예비후보는 김진표 후보와 단일화 여부에 대해 “단일화를 하지 못하면 모두가 패배한다”며 선거패배원인이 상대가 강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분열해서이니 책임은 야권 모두에게 공히 올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일화 해내지 못하면 스스로 무능함을 입증하는 것이고, 무능한 정치세력은 국민의 버림을 받을 것이므로 국민을 생각하고 협상해야 한다”며 야권연대의 의지를 밝혔다.
임수복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영구임대주택 관리상 어려움과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관리소장은 “우만단지 입주자 총 1천231세대 가운데 관리비 체납세대가 300여 세대가 넘고 있는데 이는 입주자 대부분이 기초생활수습자이거나 독거노인, 장애우 또는 새터민 등 저소득 계층으로서 관리비 고하를 떠나 관리비 자체가 부담스러운 계층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 예비후보는 “수원시장에 당선되면 입주민들을 위해 관리비 인하와 공동전기료와 같은 경제적 지원은 물론 주택환경개선을 위한 가로수 정비, 화훼, 관목 지원, 쓰레기 분리수거대 설치 등 지원가능한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나아가 입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일자리창출 등 서민정책의 실질적인 혜택이 영구주택입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부평구는 13일 ‘주민 고용실태와 학습욕구 파악을 위한 조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의 고용실태를 파악, 실질적인 직업능력과 학습욕구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구직자와 기업체(CEO)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 구직자의 경우 부평일자리나눔행사 참가자, 북부고용지원센터 구직자 중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495명 출구조사했고 관내 기업체 CEO 89명을 대상으로 우편과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구직자 설문조사 결과 직접적인 구직활동에 나서는 것(37.2%)이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활동(33.3%)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고 대부분 ‘취업관련 교육경험이 없다(78%)’고 응답했으나 향후 구청 등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교육 참여 의향에는 적극적인 의지(80.6%)를 보였다. 업체의 경우 상반기 충원 계획이 있다(60.6%)는 응답이 높았고 업체 상용직(91.8%)이나 전일제(90.2%) 근무자를 원했으며 급여 규모는 101만~150만원 사이를 선호, 구인자들의
미래 희망연대에서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바꾼 김석우 남동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해 한나라당이 경선에 참여시키지 않기로 해 말썽을 빚고 있다. 한나라당 인천시당 공심위는 13일 한나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경선을 강석봉, 최병덕 두 후보로만 치르기로 하고 경선방법은 여론조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바꾼 김석우 예비후보는 “면접에 참여도 하고 후보등록비까지 납부한 마당에 경선에 조차 참여시키지 않기로 한것은 사기극이 아니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 후보측의 한 관계자도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다”며 “앞으로의 거취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으며 추후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남동구청장 후보 경선은 신영은 후보의 사퇴와 김석우 후보의 경선불가 등 우여곡절 끝에 강석봉, 최병덕 두후보간의 대결로 후보로 결정하게 됐다. 한편 한나라당내 친 박근혜 전 대표 인사로 인천시장 예비 후보로 등록한 윤태진 전 남동구청장이 강석봉 남동구청장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석봉 후보측에 따르면 윤 전 구청장이 13일 오후 구월동 선거 사무실을 방문, 강 후보를 지지할 예정이다. 강석봉, 최병덕 후보들간 경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윤 전 구
박윤배 현 부평구청장은 12일 6·2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부평구청장 후보<사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선언자리에서 박 예비 후보는 “8년동안 변함없이 자신을 지지해 준 57만 구민에게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는 말을 시작으로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부평구는 활력있는 경제부평 풍요로운 문화부평이라는 비전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민선5기는 부평구로서는 매우 중요한 시기며 앞으로 생태환경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녹색청정도시·문화관광도시·나눔복지도시·경제도시를 만드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주장했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0시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엄태준 국민참여당 이천시장 예비후보와 기자회견을 갖고 “아이들에게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 생산농가에는 안정된 판로를 갖도록 하고 ‘급식지원센터’를 세워 로컬푸드 무상급식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 예비후보는 “학교급식은 국가가 급식비를 부담한다는 무상급식도 중요하지만, 무상급식을 통해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천에는 2만 5천명의 초중학교 학생들이 있고, 3만 여명의 농업생산과 유통 종사자들이 있어 양쪽을 경기도 로컬푸드 급식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경기지역 친환경 생산농가들이 안정된 판로를 갖고 품질관리를 할 수 있어, 아이들과 부모들이 급식을 신뢰할 수 있는 1석 3조 정책”이라며 로컬푸드 무상급식의 장점을 꼽았다.
임수복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2일 경기도 택시운송조합을 방문해 현재 비좁은 경기도 교통연수원을 서울시 수준과 같은 교통회관으로 증축 건립해 달라는 요청을 공약사항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12개 교통운수관련 단체들은 “현재 서울시의 경우 12개 단체가 한 건물에 입주해 기사들의 교육은 물론 복지문제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아직도 비좁은 교통연수원에서 제한된 교육중심의 회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장이 되면 도지사와 적극 협의해 도비와 시비를 들여 별도의 교통복지회관 건립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3시 과천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당원대회에서 “한명숙 총리 무죄선고는 정치검찰에 대한 유죄판결”이라며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을 해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위원회 출범을 위한 당원대회에 참석한 유 예비후보는 격려사에서, “한명숙 총리에 대한 법원의 무죄선고는 정치검찰의 조작수사에 대한 유죄판결이다”며 “이 모든 사태의 궁극적 책임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있고, 이 대통령은 정치검찰 조작수사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6.2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야 5당은 대연합과 후보단일화를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