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갖고, 총 10t의 김장김치를 전국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5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전영철 부사장을 비롯, 김용돈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사무국장, 엠 벤카트람(M Venkatram) 구매부문 부사장, 최인범 대외정책본부 고문 등 한국인 및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산하 단체인 ‘푸드뱅크’를 통해 볕바라기, 예림원, 샬롬원,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등 30여개의 사회복지기관과 소외계층 및 장애우 가정 550세대에 전달됐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렇게 전달된 김장김치는 올해 10t을 포함, 지금까지 총 76t에 이른다. 전 부사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김장김치 전달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1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활용사업 단기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공단은 해외에 거점이 있고 한국기업에 대한 수출과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민간기업으로 올해 현재 전 세계 38개국 131개 해외민간네트워크를 지정하고 있으며, 이들 해외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해 매년 중소기업 해외진출컨설팅,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 단기 컨설팅’은 이미 수행한 해외마케팅 사업 관련 상담, 바이어 후속 의견 조회, 계약조건 검토, 계약체결 지원, 타겟 바이어 발굴, 경쟁제품 조사, 전시회 및 상담회 결과 보고, Test Marketing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청, 지자체, 중진공에서 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시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이나 지난 9월 28일, 중진공 본사에서 열린 ‘해외유통기업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기업이다. 지원한도는 컨설팅 금액의 90%, 업체당 450만원 이내이다. 노윤곤 중진공 인천본부장은 “이번 단기 컨설팅 사업은 민간네트워크를 활용사업의 후속지원 프로그램으로 금번 단기 컨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드림파크 휠마라톤대회 및 드림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지난 5일 열린 휠마라톤대회는 수도권매립지내에서 국립재활원 강원래 홍보대사를 비롯한 장애인 100팀과 비장애인 100팀이 2인1조로 약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휠마라톤 대회는 환경관광명소로 조성중인 녹색바이오단지와 최근 일반에 공개된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도로 약 5Km 구간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함께 진행된 드림파크를 상징하는 조형물 드림트리 점등식은 매립지에서 돋아나는 새 생명을 상징하는 나무형태의 조형물로 환경을 더 푸르게 가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매립지내 각종 축제시 새로운 포토존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트리’는 매립지에서 돋아나는 새 생명을 상징하는 나무형태의 조형물로 환경을 더 푸르게 가꾼다는 드림파크의 근본 가치와 함께 인류가 나아가야하는 방향과 비전을 나타내는 세 개의 석재구조물로 폐자원의 재탄생을 상징한다. 강화유리 속에 퇴적된 쓰레기를 넣은 바닥부는 매립지를 상징하며 나무 뿌리와 줄기는 정크아트로 표현, 쓰레기로부터 탄생하는 생명과 재활용의 중요성 등을 표현했다. 또, 석재구조물의 윗면에는 태양광 집광판을 설치, 야간조명에
올해에도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과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소방안전본부가 ‘2011년 겨울철 설해 및 한파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05일간을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기간 중에는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운영하며 폭설, 한파 등 기상특보 단계에 따라 상황근무요원을 보강하고 상황판단회의를 거치는 등 내실을 꽤할 계획이고, 제설 취약구간 239개소에는 동별 책임담당 공무원제를 운영, 고가 및 지하, 고갯길, 상습결빙 지역에 기상특보에 따라 담당공무원들을 사전배치 하여 제설작업을 비롯한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또 한파 지속기간 중에는 ‘한파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전기·가스·보일러, 상수도 파손 등에 대비한 ‘긴급안전점검 및 지원서비스반’을 구성 운영 할 계획이며,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촌 등 취약계층 실태 및 안전점검을 가스,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한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장비, 인력동원,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폭설·한파 취약지역
한국지엠은 3일 쉐보레 브랜드 출범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내일을 위한 오늘의 변화’를 주제로 여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지엠이 추진하는 글로벌 여성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쉐보레 100주년 기념일에 ‘여성 리더십의 다음 100년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여성 컨퍼런스에는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을 비롯, 신시아 브링클리 (Cynthia Brinkley) GM 글로벌 인사 부사장, 낸시 오웬스(Nancy Owens) GM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Operations) 인사 부사장 등 GM 고위 임원들이 대거 참석, 글로벌 업무 경험과 여성 리더의 요건, 일과 가정의 균형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아카몬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 100주년 기념일이자 한국지엠이 첫 여성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남성 중심적인 자동차 기업에서도 여성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한국지엠 여직원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글로벌 여성 인재로 더욱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제 92회 인천IT포럼’을 오는 8일 진흥원 17층 세미나실에서 조석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초청해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과 미래 신산업 육성전략’이란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연사로 초청된 조 이사장은 지식경제부 자원정책심의관 및 성장동력실 실장을 거쳐 현재 한국산업단지공단 제 7대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금융위기 이후 국내외 경제구조의 변화와 미래 먹거리로서의 신산업 발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 행사 당일에는 사전 참가신청자와 현장 참가자들로부터 연사와의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오찬 제공 등 좌석 관계로 지역 IT기업 CEO 및 임직원,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7일까지 선착순 50명에 한해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iitpa.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시 남동구에 문화 예술 공간인 ‘남동문화예술회관’이 들어서 지역주민에게 풍요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남동문화예술회관의 개관을 알리는 기념식을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동문화예술회관은 ㈜한화가 건축비 2백33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2009년에 착공에 들어가 1년 8개월 여만에 준공하여 10월 24일 남동구에 소유권을 이전했다. 인천 남동구 아암대로 1437번길 32에 위치한 남동문화예술회관은 친근한 돌고래 모양의 독창적인 건물로 바다, 호수공원과 인접하여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남동문화예술회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703석의 대공연장인 ‘소래극장’과 소래포구의 운치와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야외무대인 112석의 ‘달맞이 터’, 194석의 3층 다목적홀인 ‘스튜디오 제비’, 전시장인 ‘갤러리 화·소’등 시설이 배치되어 지역 공연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남동문화예술회관의 개관을 알리는 기념식을 17일 개최하고 18일에는 개관축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기념식, 식후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18일에
인천지역 대표기업인 한국지엠의 한마음재단은 근무복 디자인 변경으로 임직원들이 입을 수 없게 된 기존 근무복을 자발적으로 모아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 쌀쌀해진 날씨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한국지엠이 올해 3월 사명 변경과 쉐보레 브랜드 도입에 따라 ‘변화’에 대한 임직원들의 새로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새 디자인의 근무복을 지급했고, 한마음재단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말까지 한국지엠 부평 본사를 중심으로 입지 않게 된 근무복을 수거하는 ‘따뜻함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6천 500 여명이 넘는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이번 ‘따뜻함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 행사를 통해 한국지엠이 기증한 온전한 기존 근무복 2천 여벌과 말끔히 세탁하고 재가공해 재활용 가능한 근무복 4천 여벌 등 총 6천 여벌의 의류가 모아졌다. 이와 관련 2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 사단법인 평화3000 한광식 공동대표, 사단법인 행복한 사람들 이창용 상임이사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류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된 6천 여벌의 의류는 ‘사단법인 평화3000’과 ‘사단법인 행복한 사람들’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부
경인여자대학은 3일부터 2일간 교정 잔디광장에서 취업지원센터의 주관으로 ‘2011 경인 JOB FESTIVAL’을 연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앞둔 고학년 학생 뿐 아니라,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일간 ‘JOB FESTIVAL’ 행사를 통해 취업에 꼭 필요한 취업마인드를 형성시키고, 실제적 취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테스코, 워커힐파라다이스호텔, 로레알코리아, 현대홈쇼핑, 태산LCD,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한전선 등 15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소개, 인재상 설명, 현장 채용 면접 등을 실시한다. 이번 경인 ‘JOB FESTIVAL’은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이색적이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일반적인 취업박람회와는 차별되며, 보여 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실제 취업으로 연결를 위해 현재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위주로 섭외하여 진행한다. 특히, 이번 ‘JOB FESTIVAL’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일링 ’을 하여, 행사가 끝난 후에도 학생 적성에 맞는 우수 기업을 지속적으로 연결하고, 1~3개월 후 참가 학생들의 취업률이 어떻게 변화됐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경인여대 최동철 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환)는 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소재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인천시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영길 인천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중소기업계의 애로건의 사항으로 장규진 인천경기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 등 공사시 분리 구매를 통한 지역 내 중소기업 수주 증대’를 건의했으며, 답변으로 나온 인천시 담당국장은 최대한 지역중소기업의 수주 기회가 증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류옥섭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환경개선자금 이자보전사업에 대한 인천시 지원 확대를 건의했고, 박열 중기중앙회 부회장은 중소기업인력개발원 건립을 위한 신도부지조성 사업에 대한 도로계획시설 변경을 건의했다. 이어 양승생 인천자동차해체재활용협동조합 이사장의 ‘자동차 산업 육성정책에 폐차업종 단지조성 포함’과 박창호 인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이사장의 ‘자동차정비업계의 등록제한 기준 마련’ 등의 건의가 있었다. 이에 송영길 인천시장과 인천시 고위관계자들은 “조례 개정이나, 해당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에 나서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