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등교개학이 진행되며 경기도의회 의원들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분주히 나섰다. 31일 도의회에 따르면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더민주·안산5) 도의원은 지난 29일 안산 원곡초등학교에 방문해 첫 입학을 맞는 초등학교 신입생들과 등교과정을 함께했다. 성 의원은 지난 27일부터 안산지역 학교들의 코로나19에 대한 시설 방역 및 수업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시설 방역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성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각 교실마다 책상 간격을 조정하고 책상에 위생칸막이를 설치한 모습을 확인했으며 음수대 사용을 금지하는 대신 각 교실마다 생수를 비치해 단체 수돗물 사용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는 등 코로나19에 철저히 대비한 상황들을 확인했다. 이후 성 의원은 “등교하지 않은 학생들이 약 10%정도 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부모님의 손을 꼭 잡고 밝은 얼굴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과, 오랜 기간 제자들을 보지 못해 그간 아쉬움이 컸을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기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수업이 정상화되는 날까지 앞으로도 안전한 수업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 정책인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접수가 예정보다 3개월 앞당겨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당초 올해 ‘청년기본소득’ 3분기 분은 9월부터 신청을 받아 10월 20일 지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일정을 3개월 앞당겼다. 지급은 7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5년 7월 2일부터 1996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되며, 제출서류는 주소변동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만 준비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되도록 미리 신청한 청년의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박한솔기자 hs6966@
이 화 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 사회복지서비스는 그동안 관이 주도해 설립하고, 민간에서 운영을 담당하는 이원화 체계가 주를 이뤘다. 그 과정에서 관은 민간의 활동을 감독하는 소극적 영역에 그치다보니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지난 1월 설립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아이’와 ‘부모(노인)’를 화두로 실행과 정책이라는 두가지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본지 안직수 정치부장이 지난 5월 8일 초대 대표이사를 맡은 이화순 전 경기도 부지사를 만나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활동과 비전을 들었다. <편집자주> “모든 일의 주체는 사람이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고 소통하면 목적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뤄집니다.” 비영리 재단법인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초대 대표이사 겸 원장의 직함이 주는 무게감에 대해 이화순 원장은 ‘진정성과 소통’으로 답했다.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교훈이면서, 이 원장의 ‘일에 대한 철학’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올해 1월 29일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초대 원장으로 취임하다보니 책임감도
경기도는 도내 대안교육기관의 미집행 급식 예산을 활용해 대안교육기관 이용 청소년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안교육기관이란 흔히 ‘미인가 대안학교’라 부르는 곳으로, ‘대안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한 인가는 없으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을 말한다. 도는 올해부터 대안교육기관에 급식비 지원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원 연기가 장기화되면서 급식 예산을 사용하지 못했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지원대상은 2020년 급식 지원 사업을 신청한 도내 117개 대안교육기관을 이용하는 8천200여명 청소년 가정이다. 5월 30일 현재 경기도내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6월 이후 시군별 안내에 따라 청소년의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된다. 도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을 통해 ‘마켓경기(http://marketgg.co.kr)’ 온라인 쿠폰 5만 원을 지급하고 식재료 꾸러미 5만 원을 가정으로 보낼 계획이다. 마켓경기는 경기지역 농식품을 취급하는 온라인상점으로, 도내 농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능식 도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지원으로 그간 가정에서 부담하던 청소년 식재료 부담에 일부 도움을 주고,
경기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생중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31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회를 시작으로 주요 정책과제와 지역현안에 대해 릴레이 형식으로 논의하는 ‘2020 상반기 경기도 정책 토론 대축제’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도민들에게 다가간다. 정책토론 대축제는 오는 7월 말까지 2달 간 총 26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방청객 등 토론회 참석인원을 최소화 하는 대신 회의내용 전체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눈여겨 볼만한 주요 토론주제는 ‘도의원 공약의 정책화 과정’, ‘인구절벽 극복’, ‘마을공동체 조성방안’등으로 정확한 일정과 세부내용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의회 언론홍보 담당관 관계자는 “정책결정에 앞서 도민의 뜻을 반영하는 데 의미를 둔 정책토론회의 취지를 살리고자 온라인 생중계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회사무처는 국가재난 상황이 닥치더라도 도민소통 등의 주요 의정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와 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양 기관 간 협치기구인 ‘정책협의회’를 출범시키고, 대표적 협치사업인 ‘정책토론 대축제’를 매해 두
경기도가 추진한 재산등록제도 개선이 받아들여지며 앞으로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 현장 업무만을 담당하는 소방위·소방장 계급의 소방공무원은 공무원 재산등록을 할 필요가 없게 된다. 31일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소방공무원 재산등록 의무자 범위를 조정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오는 4일부터 시행한다. 주요 개정내용은 지금까지 소방장계급 이상 모든 소방공무원은 의모적으로 재산등록을 해야만 했으나 앞으로는 119종합상황실 등 상황관리 업무만을 수행하는 소방위·소방장 계급에 해당하는 소방공무원은 재산등록의무자에서 제외한다. 과거 119안전센터에서 실시하던 소방검사 업무가 소방특별조사 전담부서로 이관되고 119안전센터의 업무 범위가 재난현장 대응으로 조성되면서 개정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이에 따라 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부터 1년여 동안 국회와 국민권익위원회 등을 지속 방문해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를 받아들여 올해 3월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을 개정 입법예고를 실시했다. 이로 인해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도내 소방위·소방장 등 총 2천932명이 재산등록의무자에서 제외된다. 다만 현장 업무를 떠나면 다시 재산등록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경기도 착한여행 캠페인’을 통해 관광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침체된 관광업계에 ‘선순환 경제구조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31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경기도 착한여행 캠페인’은 지난 11일 소셜커머스 티몬 판매 첫날부터 16곳의 관광지가 매진되는 등 예상을 뛰어 넘은 첫날 판매량으로 참여 유료 관광지 79곳 중 총 59곳이 매진되고, 입장권 약 16만장이 팔린 채 24일 마감됐다.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 중 하나인 ‘경기도 착한여행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공사가 상품 정가의 50%, 해당 관광업체가 20%를 부담, 할인해주는 구조로 진행됐다. 이로 인해 참여 관광지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약 71억 원, 국내 당일여행 기준으로 국내 관광소비 파급효과는 약 116억원으로 추산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 관광업계가 공사로부터 직접 지원받은 금액은 12억 원이며, 소비자 구매금액을 합치면 이보다 웃도는 금액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상품을 70% 할인가로 구
경기복지재단이 사회복지품질경영시스템 인증사업 설명회를 열고 인증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모집할 예정이다. 28일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시범인증을 받은 사회복지시설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인증사업의 세부 운영방안을 설명한다. 사회복지재단은 지난해 국내 대표적인 ISO 인증기관인 한국품질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의 인증시스템을 발전시킨 사회복지품질경영시스템을 개발, 시범사업을 통해 교육과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올해는 사회복지시설의 사회적 책임, 리스크 및 성과관리 등을 강조한 품질경영시스템의 사회복지시설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사회복지시설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으로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증사업 참여신청은 6월 17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https://ggwf.gg.go.kr)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박한솔기자 hs6966@
경기연 전국민 1천명 대상 설문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등 장거리 여행보다 공원 등 일상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느는 등 여행패턴도 변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경기연구원은 국민들의 여행 패턴과 관련해 지난 5월 전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국민여행 실태 및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코로나19, 여행의 미래를 바꾸다’에 담았다. 지난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실시한 국민여행조사에서 상반기 월평균 여행 경험률이 53.6%이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국민 39.4%가 국내여행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국내여행을 다녀온 계기로는 50.8%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응답해 외부할동 자제에 대한 보상소비로 추측된다. 코로나19로 선호하는 숙박시설도 바뀌었다. 지난 2018년 국민들이 이용한 숙박시설은 펜션(33.7%)이 1위를 차지했으나 2020년 경기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숙박시설 선호도 1위는 호텔, 2위는 펜션이 차지했다. 이는 숙박시설 선택조건으로 ‘철저한 위생관리(42.9%)’를 우선시했기 때문이다. 관광지의 코로나19 대응 수준에 대해서는 63.2%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으며, 타 지역에 비해 경기도 관광지
경기도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일자리 등 사회적 도움을 위해 스마트돌봄을 도입할 전망이다. 28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스마트돌봄 체계 구축 및 공공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KT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ICT기반의 AI스피커, 비접촉생체감지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는 스마트돌봄 플랫폼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ICT기반의 스마트돌봄이 필요한 취약어르신을 발굴하고 사회적도움이 필요한 영역인 안부·안전 확인 등 일상 돌봄을 스마트돌봄에 활용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KT는 스마트돌봄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 채용 및 공공일자리 보급 지원과 ICT기반 마련을 통한 전문인력 디바이스 교육을 맡을 계획이다. 이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IT기반으로 한 새로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노인의 경력을 활용한 좋은 공공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의미있는 시작이 되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KT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따뜻한 지역돌봄을 실행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정보 격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