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달부터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도내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자연방사성 물질인 우라늄, 라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가 작년 1월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과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일부를 개정해 자연방사성물질인 우라늄과 라돈을 먹는물 검사항목에 포함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조사 대상은 작년 1차 조사 완료 후 남아있는 도내 370여개 소규모 수도시설이며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하는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 등이 포함된다. 작년과 동일하게 현장에서 시료를 채수해 우라늄, 라돈 등의 자연방사성물질 포함 여부를 조사한 후 그 결과를 시·군에 통보할 예정이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자연방사성물질의 전수조사로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취약지역 내 도민들에게도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하고자 한다”며 “먹는 물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건강보호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 조사한 소규모 수도시설 346곳 중 수질 부적합 시설은 현재 상수도 공급, 방사성 물질 저감장치 설치 등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이다. /박한솔기자 hs
경기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시민과 경북 도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는 9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도의원과 사무처 공무원 일동이 자율모금한 성금 1천335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운동은 전국 광역의회 가운데 최초로 실시된 가운데 지난 1998년 ‘IMF 극복 금 모으기’운동처럼 단결된 힘으로 위기의 순간을 극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섭단체 의원들과 비교섭 의원들이 함께 전개했으며, 3~6일 도의원 141명과 의회사무처 공무원 253명 전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비상대책본부장을 맡은 송한준 의장은 “자발적 모금활동에 동참해준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기도의회에서 시작하는 모금운동이 전국 광역의회로 확산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희망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 “이번 성금이 또 하나의 작은 촛불이 돼 전 국민에게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여성의 사회 재진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여성 특화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창업에 도전하는 도내 거주 여성 또는 경기도에 본사 주소지를 둔 여성 1인 창조기업으로 대상 해당 여부는 창업진흥원의 K스타트업 홈페이지(https://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7일 오후 3시까지며, 이메일(bizwomen@gjf.or.kr)과 방문(대리접수 가능),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꿈마루 홈페이지(www.dreammaru.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031-270-9766)로 문의하면 된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는 도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0일까지 ‘저소득층 자녀 생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이거나 자활청소년, 근로청소년이며 경기도 청소년 장학금인 학업장학금 및 생활장학금 수혜 경험이 없는 경우 우선 선발한다. 지원 금액은 연간 중학생은 7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으로 4월과 9월 각 50%씩 지원한다. 1가구당 1명만 지원된다./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가 도내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기회 참여 확대를 위해 이달 18일까지 ‘제21기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모집한다. 9일 도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기회 참여 확대를 위해 2000년 11월 ‘경기도차세대위원회 조례’를 제정, 청소년 참여기구인 ‘경기도 차세대위원회’를 마련했다. 이후 2018년 ‘청소년참여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자신들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의견을 개진하고 평가하는 활동을 하고있다. 경기도 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9세~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5명의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내수 경제 활력을 유도하기 위한 올해 시범사업이다. 도내 모든 시·군이 지원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도 친환경 농업과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시·군 사업 참여 시점부터 시·군 임산부는 1인당 월2회, 최대 12개월 간 친환경농산물 구매 시 총 48만원 한도내의 20%만 자부담하면 된다. 결제방식은 시·군에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의 증빙 서류를 첨부해 신청한 뒤, 지정 온라인 쇼핑몰에 상품 주문 시 총 비용의 20%만 결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도내 시·군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부천시에서 6천99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내 교회와 병원, 사업장에서 연이어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8일 도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는 5~6일 환자 3명, 보호자 1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등 모두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외래진료와 응급의료센터 진료를 중단하고 입원 환자에 대한 입원실 재배치에 들어갔다. 역학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 병원에서는 환자와 간호조무사 각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8일에도 2명의 환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등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앞서 도는 이달 1일부터 노인요양병원,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취약계층이 머무른 의료·거주시설 1천824곳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했으나 일반 병원은 현행 매뉴얼에 따라 자체 관리해왔다. 도내 곳곳 사업장과 교회 등에서도 복수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군포시 당정동의 한 페인트 도매업체에서는 직원 9명 중 사장을 포함한 4명(인천·의왕·용인·군포 거주)이 5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6일에 직원의 자녀 4명,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장 의료진에 응원물품을 전달하고 자가격리자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경기동부인삼농협에서 지원한 1천만원 상당의 건강음료 홍삼정차를 국가지정 격리병상지정 의료기관에 전달했다. 또 익명의 기업에서 후원한 1억4천만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도내 시군자원봉사센터와 대구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와 의료인 및 대구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주)아쿠아링크에서 지원한 1천40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도 의료원 7곳에 보냈다. 5일에는 대구에 파견돼 긴급구호 활동 중인 도 소속 소방공무원에게 평창자원연구소 후원 건강식품과 농업회사법인 ㈜우리두가 후원한 건강음료를 전달해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센터는 도내 확진자가 최초 발생 한 도내 시를 중심으로 750만원 상당의 소독약품 525ℓ와 손소독액 300개를 긴급 지원했으며,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이노바인코리아가 후원한 마스크 7만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로 도내 선별진료소 의료인력이 부족해지자 지난달 21일부터 전문의료 자격보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더민주·김포3)도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화훼농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화훼농가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 및 꽃 소비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화훼협회 관계자들은 “화훼농가는 꽃이 지면 모두 폐기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돼 농가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 호소했다. 이에 김철환 의원은 “화훼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 집행부와 협의해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및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화훼농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도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적, 정서적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꽃 선물의 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도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찾아 줄 ‘꽃 선물 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하며 이날 간담회를 마쳤다. /박한솔기자 hs6966@
코로나19 감염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2주 늦춘 데 이어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도 2주 연장됐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영유아의 감염예방을 위해 기존 3월 8일까지로 예고했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3월 22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시행한다. 긴급보육 시 교사는 평소대로 출근하고, 급·간식도 평상시와 같이 제공해야 한다. 근로자인 보호자는 ‘가족돌봄휴가제도’를 이용할 수 있고, 돌보미를 집으로 부를 수 있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가족돌봄휴가는 무급 휴가지만, 정부는 만 8세 이하 자녀 돌봄을 위해 가족돌봄휴가를 쓰는 노동자에게는 한시적으로 최장 5일(한부모는 10일) 동안 하루 5만원씩 지원된다. 정부는 또 사회복지시설들에 대해서도 22일까지 휴관을 연장하라고 권고했다. 휴관 연장 권고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치매안심센터, 노인주야간보호기관,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 시설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불편하겠지만, 더 큰 불편을 막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