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의장 김송식)는 23일 제1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으로 '제3차 수인선 전철화 사업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 올 연말까지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그동안 1,2차 수인선전철화사업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범시민 궐기 대회와 캠페인 및 서명운동, 수인선 철로변 걷기, 수인선 관련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화물열차 도심통과 부당성을 제기해왔다. 대책위는 철도청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화물열차 도심통과의 문제점 등 시민의 뜻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수인선전철화사업대책특별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이번 제3차 특별위원회에는 김기완·송세헌·이문종·이창수·이하연·전준호·정권섭 의원 등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이창수 의원이, 간사에는 김기완 의원이 선임됐다.
중국 가우져시 궈런 부시장 일행이 23일 오후 안산시를 방문하고 시의회 의장과 환담을 가졌다. 가우져시 부시장 일행은 이 자리에서 "경제투자 유치를 위해 방문했으며 안산시의 많은 업체들이 가우져시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가우져시 일행의 이번 안산 방문은 지역 업체인 T&M(Today & Morrow)사(대표 김춘길) 초청으로 이뤄졌다.
안산시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산시청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은 지난 19일 단원구 선부2동 '사랑의 집'을 방문해 입소노인 목욕봉사를 비롯 방, 화장실 등을 말끔히 청소하고 라면 2박스, 국수 1박스, 과자류 등 따뜻한 후원품도 전달했다. 시청 자원봉사팀은 어려운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공감하며 가장 최일선에서 항상 아픔과 고통을 나누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들의 모임이다. 자원봉사팀은 앞으로 매년 1회 실시하던 자원봉사를 2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안산시 상록구 이동사무소가 다음달 1일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지하에 이동사무소를 개청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상록구 이동사무소 개청지역은 1만958세대에 2만5천865명이 거주하며 면적은 2.44km, 관할구역은 40통 247반으로 구성되며 기존 일동사무소와 국도42호선인 수인산업도로를 기점으로 경계를 이룬다. 이동사무소에서는 ▲인감관련 민원업무처리-인감신고, 인감발급, 인감 개인신고 등 ▲주민등록업무처리-주민등록 전?출입신고, 주민등록 정정,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호적업무처리-출생 및 사망신고, 혼인 및 인혼신고, 호적 정정신고, 호적등·초본 발급 등 ▲민방위 업무-민방위 신규 편제, 교육 등 ▲사회복지 업무-국민기초생활수급자 지원, 노인복지, 장애인업무, 소년소녀가정, 모·부자 가정 지원 등 업무를 처리한다. 이동사무소 개청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어온 신도시 이동지역 지역 주민들이 동사무소 이용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작은 사랑 큰 보람 나누기’ 사업이 민선3기자치단체장 우수공약중 복지증진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공약으로 선정돼 21일 국회의사당내 헌정기념관에서 수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사)정책분석평가사협회이 민선3기 자치단체장 우수공약을 국내 최고의 정책분석평가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공약 평가단으로부터 심도깊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산시 '작은사랑 큰보람 나누기'사업이 최우수 공약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최초로 저소득 소외계층돕기 시책으로 '작은사랑 큰보람 나누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 애니·캐릭터 안산페스티벌 출품 입상작 로고에 의한 지역브랜드 시책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지원을 강화하고 후원자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 및 시책을 개발하고 있다. 또 자율참여를 통한 범시민 참여 공감대를 조성하고 연중 시민캠페인 및 사업추진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속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이번 작은사랑 큰보람나누기 사업이 복지증진부문 전국 최우수 공약으로 선정된 것은 안산시가 고유의 독창적 민간 사회안전망 모델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
안산시는 다음달 9일 성포예술광장에서 나눔과 기쁨을 주제로 '함께해요 이웃사랑 2004 시민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7일 경기도테크노파크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송진섭 안산시장외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나눔과 기쁨' 준비모임을 가졌다. 안산 '나눔과 기쁨-함께해요 이웃사랑 2004'는 전시민이 참여하는 축제행사로 민·관 협의체가 공동주관해 모금행사, 봉사활동, 지역단위 나눔운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안산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행사는 내달 9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성포예술광장에서 5시간에 걸쳐 치러질 예정이며 돼지저금통 모으기, 이웃돕기 바자회 등 모금활동과 시립합창단, 시립국악단, 노인실버악단 등 각 예술공연도 성대하게 공연될 예정이다.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반 수강생들이 제15회 대한민국 서법예술대전 및 제3회 경기도 서화대전에서 다수 입상의 영광을 안아 화제다. 본오3동 서예반은 제15회 대한민국 서법예술대전에서 6명이 특선에 뽑힌 것을 비롯 제3회 경기도서화대전에서 특선 20명, 입선 5명 등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2000년 11월에 개소한 본오3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반은 짧은 기간동안, 그리고 순수 아마추어 수준의 지역주민이 전국단위대전에서 다수가 입선, 명실공히 지역 서예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본오3동 주민자치센터의 서예반은 현재 회원이 48명이며 구성원도 30대에서 70때까지 분포돼 있으며, 수강생간 친목이 두텁고 향학열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박구서, 김작향 지도강사는 "지역주민으로서 주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지도해 왔는데 많은 수강생이 입선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면서 공을 수강생 개개인에게 돌렸다. 대한민국 서법예술대전은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2, 3층)에서 전시되며 경기도 서예대전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안산단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대한민국서법예술대전 수상자는 오은숙 등 6명이 입선을 하였으며, 경기도
풍화산업과 중앙건설이 안산시 고잔동 중앙역앞 상업지역에 동대문 패션상가의 대표 브랜드인 '디자이너클럽'을 오픈한다. 중앙역 바로 앞에 위치한 안산 최대규모의 랜드마크형 오피스텔 중앙하이츠빌라내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의 규모로 들어서게 되는 '디자이너클럽' 안산점은 남녀의류, 스포츠웨어, 잡화 등 중저가 패션에서 국내외 내노라하는 명품매장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안산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전문패션 상가 '디자이너클럽' 안산점은 특히 인구 70만의 거대도시 안산의 소비 문화 중심지인 고잔동 상업지역에 입지해 앞으로 조성될 고잔동 멀티문화의 거리를 이끌 선두주자로 주목된다. 또한 지하철 4호선과 신갈∼안산간 고속국도, 서울 외곽순환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 빠른 교통망을 통해 인근 도시와의 원활한 소통이 기대된다. 특히 눈여겨볼 것은 '디자이너클럽'의 최강 브랜드 파워다. 동대문 본점 850개 점포에서 연간 4조원의 매출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디자이너클럽'은 한국 의류 도매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는 동대문 패션 밸리의 명실상부한 리더다. 제품의 기획, 생산, 판매시스템이 하나로 통일돼있어 동대문패션의 최신유행을 안산에서 바로 만나는 원스톱패션 네트워크를
불법추방범국민운동본부 경기도지방본부(본부장 윤상만)는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안산시 고잔동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근절을 위한 켐페인을 벌였다. 이날 윤상만 본부장은 "유흥업소 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 걸쳐 만연된 불법으로 인해 대다수 성실히 영업하는 업주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면서 "정기적인 캠페인과 운동으로 불법행위 등에 대해 강력한 대처를 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반 수강생들이 제15회 대한민국 서법예술대전 및 제3회 경기도 서화대전에서 다수 입상의 영광을 안아 화제다. 본오3동 서예반은 제15회 대한민국 서법예술대전에서 6명이 특선에 뽑힌 것을 비롯 제3회 경기도서화대전에서 특선 20명, 입선 5명 등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2000년 11월에 개소한 본오3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반은 짧은 기간동안, 그리고 순수 아마추어 수준의 지역주민이 전국단위대전에서 다수가 입선, 명실공히 지역 서예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본오3동 주민자치센터의 서예반은 현재 회원이 48명이며 구성원도 30대에서 70때까지 분포돼 있으며, 수강생간 친목이 두텁고 향학열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박구서, 김작향 지도강사는 "지역주민으로서 주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지도해 왔는데 많은 수강생이 입선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면서 공을 수강생 개개인에게 돌렸다. 대한민국 서법예술대전은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2,3층)에서 전시되며 경기도 서예대전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안산단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대한민국서법예술대전 수상자는 오은숙 등 6명이 입선을 하였으며, 경기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