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안산시 사동 욱일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던 도중 순직한 고 어수봉 소방장의 국립묘지 안장식이 유가족과 안산소방서 박종행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한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됐다. 고 어수봉 소방관은 순직 당일 욱일아파트 화재현장에서 홀로 13층까지 계단으로 뛰어올라 화재진압을 하고 인명구조을 하는 가운데 불이 난 1301호 옆 1302호 주방에서 쓰러진 채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이날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어수봉 소방관은 1991년 소방서와 첫 인연을 매어 13년간 소방관으로 헌신했으며 각종 재난과 재해사고 때마다 일선 현장에서 앞장서서 근무했다.
지난 4월 안산시 사동 욱일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던 도중 순직한 고 어수봉 소방장의 국립묘지 안장식이 유가족과 안산소방서 박종행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한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됐다. 고 어수봉 소방관은 순직 당일 욱일아파트 화재현장에서 홀로 13층까지 계단으로 뛰어올라 화재진압을 하고 인명구조을 하는 가운데 불이 난 1301호 옆 1302호 주방에서 쓰러진 채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이날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어수봉 소방관은 1991년 소방서와 첫 인연을 매어 13년간 소방관으로 헌신했으며 각종 재난과 재해사고 때마다 일선 현장에서 앞장서서 근무했다.
안산시는 28일 안산상공회의소 강당에서 2004년도 유흥주점업 영업주 교육을 가졌다. 이날 송진섭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자율적인 위생교육 실시에 감사를 표하고 반월·시화공단의 100인이상 기업 지방이전 정책 반대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산지방노동사무소는 28일 무허가 유사 휘발유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가동하다 폭발 사고를 일으킨 혐의(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로 사업주 조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8일 오후 4시께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자신의 무허가 유사 휘발유 제조공장에서 안전상 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가동하다 폭발, 화재사고를 일으켜 종업원 이모(41)씨를 숨지게 하고 4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혐의다.
안산시는 25일 오전 6시 화랑유원지 화랑호수 주변에서 지역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송진섭 시장은 자연재해는 피할 수 없지만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송진섭 안산시장은 24일 오전 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에서 명예지사장 체험을 하고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 주기를 당부했다.
안산경찰서는 24일 말다툼 중 애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방모(38.노동.안산시 상록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방씨는 23일 오전 2시30분께 안산시 상록구 자신의 셋방에서 술을 마시던 중 "바람을 피운다"며 애인 박모(46.여)씨의 목 부위 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안산시는 성실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늘어나는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체납세 특별징수 'Clean Tax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시에 따르면 Clean Tax팀은 8명의 민간전문가와 직원 2명을 상주시켜 징수율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결손 확정전 체납세 관리팀과 결손 확정후 체납세 관리팀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Clean Tax'는 체납세금을 깨끗이 없애준다는 의미로 시가 건전한 지방재정을 유지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그동안 Clean Tax팀은 고질 체납차량인 일명 대포차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61대를 공매 처분했으며, 500만원 이상 고질체납 908건에 대해 4억6천만원을 징수하는 효과를 발휘했다.
안산지방노동사무소는 16일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 등)로 엄모(36)씨를 구속했다.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시화공단내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D사를 운영하는 엄씨는 지난해 3월부터 그해 10월까지 외국인 근로자 9명을 포함, 직원 17명의 임금과 퇴직금 6천600여만원을 체불한 혐의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가출청소년들의 모임터인 (사)들꽃청소년세상을 방문해 교사들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대표는 50여명의 학생, 교사,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환영모임에서 "날로 늘어가는 가정파괴로 이 나라의 청소년들이 고통을 받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관련법을 개정하서라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환영모임을 마친 박 대표는 인근 들꽃 피는 학교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대안가정을 찾아 청소년들과 교사들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나라당 박순자 당선자를 비롯해 송진섭 안산시장, 곽철영 안산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사)들꽃청소년세상은 김현수 목사가 지난 94년 교회 일부를 개조해 가출청소년들의 쉼터인 '들꽃 피는 마을'을 열었고 1997년에는 '들꽃 피는 학교'를 개설, 100여명의 가출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생활을 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