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예비후보 필연캠프 상황본부장인 최인호 의원(더민주·부산 사하갑)이 온라인에서 유포되고 있는 이재명 예비후보의 욕설 녹취 파일과 관련해 “캠프가 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말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22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알려질 대로 알려지고 또 확산되고 있는 파일을 저희가 굳이 또 퍼트릴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재명 예비후보측을 향해 “상대방을 과도하게 오해하고 불신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그런 오해에 기초해서 네거티브로 일관하는 것은 좀 자중하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캠프가 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1일 유튜브 ‘백브리핑’ 채널에는 이 지사가 셋째 형수와 통화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 이재명 욕설파일’이 올라오면서다. 이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재명 새로운 욕설 음성파일’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통화 녹취파일의 자막 캡처본이 유포됐다. 56초 분량의 녹취에는 지난 2012년 7월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지사가 형수와 설전을 벌이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녹음 파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유방암을 비롯한 모든 암에 걸렸던 여성들이 이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내용의 ‘사회복귀 국가책임제’를 발표했다. 이 전 대표는 22일 이러한 내용의 ‘여성 안심 5차 정책’을 발표하며 “우리 사회에서 암 진단은 곧 실직이다. 암 경험자들 사이에서 ‘목숨’은 지켜낼 수 있어도, 일터는 못 지킨다’는 절망에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암 경험 여성을 경력단절여성법상 지원 대상으로 포함 ▲경력 연결 상담·우울증 치료·육아 지원 등 암 생존자 통합 지지 사업 확대개편 ▲유방재건술 건강보험 적용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 전 대표는 먼저 경력단절 여성을 고용한 기업은 인건비의 일정 부분을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받는데, 암 경험 여성을 고용한 기업에 대해서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경력단절법을 개정해 지원대상에 암 경험 여성을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암 경험자를 어린이집 우선 이용 대상자에 포함해 치료와 아이 돌봄 부담도 완화할 계획이다. 관련 법은 최혜영 국회의원(더민주·비례)이 대표발의한 상태로 이 전 대표는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정부의 ‘암 생존자 통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등 남부지방에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1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경기도는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모집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오는 30일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의연금품 관리·운영 규정’에 따라 사망·실종·부상자, 주택 침수·파손에 따른 주거피해 및 주생계수단 피해 등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재해구호기금은 이재민의 보호와 생활안정을 위해 재해구호법에 의해 설치된 기금으로, 경기도는 지난 2019년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운용·관리 조례’에 다른 시·도 재난 지역의 재해구호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는 2명이 숨지고, 전남·경남 지역에 1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각종 시설 피해도 2500여 건에 달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청년기본소득 등 경기도의 기본소득 정책이 사회혁신과 비영리 분야 매체인 ‘스탠포드 소셜 이노베이션 리뷰(SSIR: Stanford Social Innovation Review)’에 소개됐다. ‘스탠포드 소셜 이노베이션 리뷰’는 지난 12일 ‘보편적 기본소득이 아시아 행복의 열쇠인가?’라는 분석기사에서 인공지능(AI)이 인간노동력을 대체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해답 중 하나로 보편적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한국에서 기본소득이 사회적 화두가 된 배경과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사례 등을 소개했다. 기사에서는 먼저, 많은 국가에서 보편적 기본소득 실험을 시작했으며 특히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기본소득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정책은 청년들의 자기계발 시간 확대와 개인 행복도 상승의 정책효과를 거뒀으며, 일반적인 우려와 달리 기본소득 지급 후에도 근로 의욕이 저하되는 역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보편적 기본소득이 사회적 화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기사에서는 한국 사회의 빈부격차와 공고화된 양극화를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
경기도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e)스포츠대회 경기도 지역 본선대회’의 참가자를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팀전) ▲카트라이더(개인전) ▲오디션(개인전) 등 4개다.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오디션’은 만 12세 이상(2009년 8월 14일 이후 출생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만 16세 이상(2005년 8월 14일 이후 출생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각 종목별 2020~2021년 프로 대회 출전 경력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종목별 1∼2위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울러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1위 팀, ‘카트라이더’, ‘오디션’의 1∼2위 선수는 경기도 대표로서 10월 9일~10일 양일간 경상남도 창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결선에 출전한다. 경기도는 선수들에게 전국 결선 시 교통비 및 체류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경기도 지역본선대회’ 참가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지원 신청은 홈페이지(keggg.isc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으로 추진한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을 받은 10명 중 9명이 사업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는 지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 수혜자 157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2%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만족 응답 중 ‘매우 만족한다’가 49%에 달했다. ‘보통이다’는 6%, ‘불만족’은 2%였다. 세부 항목별 만족도에서는 ▲소비지원금 신청·지급 절차 간편성(90%) ▲경기지역화폐 앱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충전·사용 편리성(88%) ▲소비지원금 이용 편리성(87%) 등 수혜자의 편의성 측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수혜자들은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이 ▲나와 내 가정(89%) ▲지역경제 활성화(91%) ▲도민 삶의 질 향상(82%)에 ‘도움이 된다’는데 동의했다. 이로 인한 소비지원금 사업 재참여 의향(95%)과 주위 추천 의향(95%)도 압도적으로 높게 확인됐다. 수혜자 87%는 소비지원금 사용 종료 이후에도 ‘경기지역화폐를 계속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조사를 통해 경기도 소비지원금 2탄 수혜 도민들의 긍정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1년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평가 결과 최고 평가를 받으며 2020년부터 3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1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민선 7기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 결과 이 지사는 72%의 긍정평가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비율은 평균치인 54%보다도 18%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70%대를 기록했다. 2위는 67%의 김영록 전남지사, 3위는 59%의 이용섭 광주시장이 뒤를 이었다. 올해 4.7 재보궐 선거를 통해 부임 후 첫 평가를 받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각각 56%와 53%의 응답자가 긍정평가를 내렸다. 이 지사는 취임 첫 평가인 18년 9~12월 평가에서 긍정평가 42%와 부정평가 38%로 하위권에서 시작했으나 점차 긍정비율을 늘려가며 2020년부터는 70%대의 긍정 비율로 3회 연속 1위에 등극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들의 인터뷰 방식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1만9128명(17개 시도별 최대 5927명, 최소 125명)을 대상으로 올해 1~6월(서울·부산은 5~6월)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
“언론을 공부하면 정치나 경제, 사회 같은 사회과학 계열에서 다루는 대상들은 비슷하더라구요. 사회가 어떤 문제들을 안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갖게 됐습니다.” 언론학박사인 경기도의회 이영주 도의원(무소속)에게 정치에 뛰어든 계기에 대해 묻자 이렇게 밝혔다. 이런 이 의원이 상반기 선택한 상임위는 경제노동위원회다. 이 의원은 대학교 시절 정치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인간이 살아가는데 경제적으로 평등한 사회 토대를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늘 해왔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고민을 하던 이 의원이 도정 활동을 하면서 가장 손꼽는 조례 역시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조례인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였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 노동자가 늘고 있지만, 이들은 일반적인 노동자가 아니라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의 성격을 모두 갖게 되는 등 정의상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이들은 사회 안전망에서 배제되고 근로자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점들이 시민사회 단체 등으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고충이 있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자로서의 지위를 향
경기도가 전통시장에 온라인 기반 배송체계 구축에 나서며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민을 덜어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가 또 다시 기승을 부리며 거리두기 4단계라는 초강수 방침이 나왔다. 기존에 대면 서비스가 주를 이루던 전통시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매출이 줄은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4차 펜데믹에 따른 강화된 거리두기로 위기에 처했다. 전통시장들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동네시장 장보기’나 전통시장 홍보 어플인 ‘놀러와요 시장’ 등에 진출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비대면 판매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는 등 성공적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 암사종합시장의 경우 올해 3월에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했고,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온라인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오색시장의 경우 평균 3000만원 정도의 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 암사종합시장의 경우 주요 소비층이 3~40대의 맞벌이 부부로 평소 전통시장 주요 고객이 아니었던 터라 온라인 마켓이 새로운 고객을 창출했다. 경기도 역시 이 같은 흐름에 합류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비대면 온라인 배달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도내 온라인 장보기(꾸러미 배송)’ 사업에 돌입했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중소벤처소상공인들의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중소벤처소상공인본부를 오는 24일 오후 2시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세준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와 본부 공동대표단과의 기본소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출범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동대표단만 오프라인 참석한다. 온라인 줌을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출범식과 토크콘서트는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김세준 상임대표는 “기본소득은 어느 누구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권리”라며 “대한민국 경제 주체의 한 축인 중소벤처 소상공인들의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소상공인본부는 산하에 정책연구원을 별도로 둘 계획이며 초대원장으로 노기남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