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출마 선언을 앞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당의 유력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비판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전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재형 감사원장은 국민의 감사를 받을 것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오전 감사원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저의 거취에 관한 많은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감사원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전례없는 현직 감사원장의 사전선거운동도 끝났다”며 “최 원장은 ‘중립’의 의미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에 대해 말꼬리를 잡으며 위법의 낙인을 찍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월성원전 감사 과정에서 ‘대선에서 41%의 지지밖에 받지 못한 정부’라고 했던 그의 발언은 국민의 정부선택이라는 민주주의의 근본을 부정하는 망발”이라며 “직분을 망각하고 폭주하듯 국정에 개입하려 했던 그의 행태는 감사원의 신뢰도에도 상처를 줬다”고 꼬집었다. 또 “금도를 넘은 최 원장의 행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떠오른다”며 “민주주의의 근간
경기도주식회사는 28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배달특급 청년서포터즈 ‘청년특급 2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주식회사는 그간 활동한 청년특급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청년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년시민 주도의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확립을 위한 청년서포터즈 ‘청년특급’을 운영했다. 지난해 11월에는 1기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미지와 블로그 게시물, 유튜브 영상 등 약 900개의 홍보물을 제작했다. 3월부터 시작한 2기는 배달특급 관련 이미지와 자체 제작 만화 등 1기보다 더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약 2100개를 제작하며 온라인·SNS에서 배달특급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경기도주식회사는 밝혔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지금껏 순항한 것은 청년특급 1·2기 분들의 숨은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에 대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배달특급이 시장에 자리 잡기까지 열심히 활약해 주신 서포터즈들께 감사하다”며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이 28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친환경차 인프라 구축 및 미래 모빌리티 도입 확대를 위한 경기도-현대자동차그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로 인한 자동차산업 재편에 경기도가 지방정부 차원에서 관련 민간 기업과 대응·협력함으로써 미래먹거리 창출과 도민 교통서비스 혜택 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도는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친환경차 보급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총 3개 분야 5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총 사업비로 1022억 4200만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먼저 ‘친환경차 보급’ 확대 차원에서 상용 수소전기차 보급 지원과 수소 충전소 인프라 확충에 힘쓴다. 또 내연기관 청소트럭을 수소청소 트럭으로 바꾸는 교체 실증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시범서비스 운영을 위한 기술개발, 시범운행지구 확대,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끝으로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수요응답 및 차세대 통합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용 수소전기차 보급
경기도가 올해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일용직·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약노동자에게도 ‘백신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국가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백신 접종 취약노동자까지 지원대상으로 포함시켜 1인당 1회에 한해 8만5000원의 백신병가 소득손실보상금으로 지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른 지원대상은 6월 28일 이후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몸이 아프거나 이상반응이 있어 휴식이 필요한 도내 취약노동자로, 접종일 포함 3일 이내에 백신접종으로 병가를 사용할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가 해당되며, 외국인도 취약노동자(단시간, 일용직, 특고, 요양보호사)에 해당할 경우 지원대상이 된다. 단, 회사에서 정부정책에 동참해 백신휴가를 부여할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7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신청서, 신분증 사본, 예방접종 증명서,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자격확인 입증서류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해당 거주 시군을 통해 이메일·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방접종증명서 혹은 예방접종 내역확인서는 접종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7일 기준으로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300억원을 넘어섰다고 경기도주식회사가 28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5월 200억원을 넘긴 뒤 두 달도 안돼 이룬 성과로, 배달특급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지역밀착 사업과 지역화폐 연계,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최근 경기도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지원금’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역화폐 사용률이 증가해 덩달아 배달특급 이용률도 크게 늘기도 했다. 여기에 양평 농·특산물 판매, 연천 군부대 연계 할인쿠폰 행사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누적 거래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향후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환경 문제로 대두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와 손잡고 ‘다회용품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음 달부터 화성 동탄 1·2신도시에서 시범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배달특급은 화성·오산·파주 시범운영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수원·김포·용인 등 16개 지역에서 34만 명의 회원이 91만 건 이상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달 말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는 광명과 안산을 포함해 올해 총 30개 지역으로 권역을 넓힐 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후보적합도가 5.6%p 급락한 반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4%p 상승하면서 두 후보 사이의 격차가 4%p 차이로 좁혀졌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25~26일 이틀 간 실시한 공동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윤 전 총장이 적합하다고 답한 비율은 32.4%, 이 지사가 적합하다고 답한 비율은 28.4%다. 최근 4주 동안 두 후보 간 격차 추이를 보면 5.0%p, 7.8%p, 13.0%p, 4.0%p 순으로 이번 회차 조사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한사연 측은 “진보성향층이나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신드롬’과 국민의힘 전당대회 컨벤션효과와 같은 일련의 정치적 흐름에 결집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한 반면 윤 전 총장은 ‘X파일’ 파장에, ‘리더십’이나 검증 과정에 의아한 시선을 갖게 된 사람들이 조금 늘어난 것으로 추측된다”고 분석했다. 윤 전 총장은 ▲남성(8.3%p↓) ▲60세 이상(7.8%p↓) ▲30대(7.4%p↓) ▲서울(10.0%p↓) ▲부산·울산·경남(8.7%p↓) ▲학생(20.1%p↓) ▲가정주부(13.8%p↓) ▲보수성향층(7.9%p↓)에서 떨어졌다. 반면 이 지사는 ▲30대(11.
주유소로부터 공급받은 등유와 경유로 가짜 석유를 만들어 차량 연료로 사용한 전세버스 여행사업자, 바지사장을 내세워 무자료 거래 후 폐업하는 수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조직 등 불법 석유제품유통업자 10명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8일 관련 내용을 담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행위 수사 결과’를 발표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10명을 적발해 이 중 6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4명은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유통시킨 가짜석유와 무자료로 거래한 불법 석유제품 유통량이 총351만리터, 시가 46억 상당에 이르며 무자료 거래로 탈세한 세금은 5억4000만원에 달한다. 10명의 위반 내용은 ▲가짜석유제품 불법 제조·사용 및 허가 없이 위험물 무단 보관 1명 ▲무등록 석유사업자와 무자료 거래로 부당이득 및 세금탈루 6명 ▲폐차량에서 발생한 경유·휘발유 불법 보관·사용 1명 ▲용제판매소간 석유화합물 불법거래 1명 ▲등유를 덤프트럭 차량 연료로 불법판매 1명이다. 주요 사례로는 전세버스 여행사업자 A씨는 차고지 내 자체 유류 저장시설과 주유기를 무단 설치한 후 주유소로부터 등유와 경유 2만2000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9월 도내 골프장 163곳을 대상으로 ‘우기(雨期)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항목은 살균제와 살충제 등 농약 28종으로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 금지 농약 7종, 사용이 허용된 일반 농약 18종이다. 골프장의 토양과 연못물에 대한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골프장의 무분별한 농약사용을 막고 자연환경과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검사 결과의 공정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료 채취 과정에 민간시민단체(NGO)가 참여한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골프장에서 무분별하게 농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농약 사용으로 인한 토양과 수질이 오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우기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도내 163개 골프장 중 88곳에서 사용 가능한 저독성 농약 11종이 검출됐다. 다만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고독성 농약이 검출된 곳은 없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여름 집중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간 청정 하천·계곡을 만들기 위한 ‘도-시군 합동 점검반’을 강화 운영한다. 합동 점검반의 운영 기간은 지난 5월 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이다. 7월부터 실시하는 집중점검은 성수기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청정계곡 내 생활SOC 편의시설 운영상황 및 관리실태 점검, 무단투기 방지 및 불법치설 차단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강화해 실시한다. 대상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가평 조종천 등 9개 시군 13개 하천·계곡이다. 특히 지난 5~6월 2개월 간 평일 주 2회 실시하던 점검을 7~8월에는 주말을 포함해 매일 실시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균형발전기획실을 중심으로 시·군과 함께 주말 및 공휴일에도 상황반을 운영, 민원 등 상황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도 및 시·군 하천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매일 2개반 씩 투입해 면밀한 점검과 계도,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불법 영업행위 발견 시 관련법에 따라 철거·시정할 수 있도록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미비점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계도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여성정책 싱크탱크인 ‘신복지 전국여성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신복지여성포럼은 이낙연표 여성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싱크탱크로, 26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한 신복지여성포럼에는 전현직 광역·기초 여성의원 170여명과 더불어민주당 전국 시·도당의 전·현직 여성위원장, 일반 여성 시민 등이 참여해 발기인 수 규모만 5만2000명을 넘겼다고 이 전 대표측은 밝혔다. 공동대표단과 직능대표단에는 5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상임대표로는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전국호남향우회 박효경 여성회장이 선출됐다. 전 최고위원은 “이낙연표 국가비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에 현장 여성의 목소리가 제대로 담길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안을 연구해 제안할 계획”이라고 창립 목적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2021년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라는 숙제를 절감하고 있다”며 “여성문제는 젠더 문제로만 볼 게 아니다. 큰 결심을 해서 하나하나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