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신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축산악취저감제품의 국가인증을 지원하기 위한 ‘2021 축산악취저감제 신기술 인증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축산농가의 축산악취저감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하고 악취저감 신기술 개발을 통한 효과적인 축산악취저감을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축산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총 20개 업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으로, 신기술을 이용한 축산악취저감제품의 국가인증 소요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도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자가 직접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신기술 인증 및 기술검증을 신청 후 검증절차를 완료하면,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6월 14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 중 악취저감 분야 신기술(미생물제, 탈취제 등 약품계열)을 개발·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업체는 필수서류 등을 구비해 오는 7월 2일까지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의정부시 청사로1 경기도청 북부청사 축산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
최근 정치권의 가장 큰 화두는 ‘청년’이다. 2~30대 청년층의 표심 이동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4.7재보궐선거에서의 희비가 갈렸기 때문. 19대 대선까지만 해도 민주당의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에 힘을 실어준 청년들을 분노하게 만든 것은 ‘불공정’이었다. 그렇다면 청년들이 생각하는 ‘공정한 사회’는 무엇일지 또,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청년들의 입을 통해서 직접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청년들에게 공정은 무엇인가? 안산시에서 청년공간 '상상대로'를 운영 중인 문지원(33) 센터장은 그동안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각해본 결과 청년들이 바라는 공정은 ‘기회의 평등’과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는 것’ 두 가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사회가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문 센터장은 “청년들이 하는 노력에 비해서 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지지 않고 있다”며 “기회의 평등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메시지로만 나갔을 뿐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다가오는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이기도 했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말에 많은 청년들은 열광했지만, 실제로는 불공정하고 불평등하
우수 공예품의 판로 개척과 공예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이 15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분야의 공예품 434개의 작품이 최종 출품됐으며,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에 대해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수금을 이용한 3벌 잡식기법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이천시 나용환 작가의 ‘분청모란박지문차도구세트(도자분야)’가 대상을 받았다. 또 이천시 김남희 작가의 ‘애프터눈티트레이&1인차세트(도자분야)’가 금상을, 구리시 김상윤 작가의 ‘기쁜소식(목칠분야)’과 성남시 한애자 작가의 ‘담소(종이분야)’가 은상을 차지하는 등 총 100개의 작품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단체상은 대상 1개, 금상 1개, 장려상 3개로 총 167점을 획득한 이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성남시(154점)와 고양시(110점)가, 장려상은 안성시(76점)와 구리시(66점)가 각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됐으며, 특선 이상을 받은 48개 작품은 오는 8월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15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행사가 열렸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 실태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아동에게 노인 공경 인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노인학대 발생을 사전 예방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4~5월 접수된 960개의 작품 중 사전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등 21명이 수상했다. 이어서 진행된 노인학대 예방교육 실태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발표에서는 경기 동부지역 9개 시·군의 노인학대 예방교육 현황과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예방 교육의 방향과 교육 체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는 노인학대 조사·사례판정을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 4곳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플러스 구축 사업 등으로 재학대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등 학대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며 “올 하반기 노인보호전문기관 1곳을 추가하는 등 노인학대 발생 대응 체계 인프라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학대 신고 상담 전화번호는 1577-1389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와 정장선 평택시장이 15일 오후 평택시청에서 배달특급 현황을 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평택시는 지난 5월 27일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시내 약 1720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주식회사는 평택 소재 회원을 위한 100원딜 이벤트 등 지역밀착 서비스로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석훈 대표이사는 “기대 반, 우려 반 속에 시작했던 평택 지역에서 감사하게도 배달특급이 순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많은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도 “배달특급이 앞으로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평택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자체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현재 도내 16개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며 이달 말 광명과 안산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올해 375만명의 봉사자 가운데 약 2만명의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는 매년 1365 자원봉사포탈을 통해 전년도 100시간 이상 혹은 누적 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한 봉사자에게 수여된다. 우수자원봉사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약 2577개의 할인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가맹점의 다양한 정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 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그 감사함을 전하고자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며 우수자원봉사자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모바일 우수자원봉사자증에 사진 등록 기능을 추가해 본인확인 방안 마련 등 지속적인 기능개선을 이뤄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외국인노동자의 고용·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고용·노동 실태조사를 통한 정책방안 연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도내 외국인노동자 및 고용주 대상 실태조사를 실시, 이를 바탕으로 노동-산업-인권이 조화롭게 고려되는 도 차원의 외국인력정책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구는 올해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행정연구원이 수행기관을 맡았다. 구체적으로 도내 산업 분포와 지역여건에 따른 현황·특징 분석, 외국인정책 관련 쟁점·현안 분석과 더불어, 외국인노동자 고용주(사업주)와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환경에 대한 전반적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외국인력정책 해외사례 분석과 시사점 도출, 외국인정책 제도개선 및 고용·노동 환경 개선에 관한 정책 제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일에는 김규식 노동국장 주재로 관계공무원과 연구진,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도는 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기존 연구와의 차별화 전략과 경기도만의 특수성을 감안한 실태조사와 정책제안, 고도화·세분화되고 있는
경기도가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한국을 넘어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명소로 만들고자 학술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학술연구 용역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오는 2024년 재인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질명소에 대한 역사적·과학적 가치를 적극 발굴해 성공적인 재인증은 물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총 2억7500만원을 들여 올해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용역을 진행, 18개월 내에 가치규명 연구결과를 도출해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 수행기관은 대한지질학회가 맡는다. 특히 포천의 아우라지베개용암, 연천의 은대리 판상절리와 습곡구조를 집중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지질공원의 국제적 가치를 명확히 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학술연구를 통해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또 지질명소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 종식 이후 급증하는 여행 수요를 흡수하고,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 및 관광산업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는 도민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공버스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휴가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백신 접종휴가제'는 경기도 공공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한 것으로, 대중교통 특성상 운수종사자 감염 시 다수 이용객들에게 감염병을 전파하고 버스의 대규모 운행중단 가능성이 있는데 따른 방역대책이다. 6월 15일부터 공공버스(수입금공동관리형 포함) 운수종사자들은 접종 당일과 접종 다음날 총 이틀간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고, 이상 반응 시 휴가 1일을 추가로 부여 받는다. 적용 대상은 경기도 공공버스 운수종사자 3841명과 2021년 8월 1일부로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예정인 수입금공동관리형버스 운수종사자 1564명으로 총 5405명이다. 도는 해당 운수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휴가 실시로 인해 발생하는 경기도 공공버스의 공백을 한시적으로 임시직 근무를 허용함으로써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단 불가피하게 임시 근무자를 채용하지 못해 운행준수율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페널티 적용을 배제해 적극적인 접종 휴가제 시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용주 공공버스과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지 1년여 하고도 반이 됐다. 지난해 1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도 1년 5개월이 됐다. 국민들은 이제 지쳐가고 있다. 그나마 백신 수급이 순조로워져 숨통이 트이게 됐다. 그러나 그동안 누적된 경제적 피해는 단 시간에 호전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며 어떻게 코로나 시대를 버티고 있는지 들어봤다. [편집자 주]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최진학 씨는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코로나19로 모든 강의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1년 6개월이라는 재학기간의 대부분을 모니터로만 동기들과 교수를 만날 수 있었다. 최 씨는 “캠퍼스 라이프를 꿈 꾸며 입시 준비를 했는데 대부분의 대학 생활을 온라인으로 밖에 하지 못해 아쉽다”며 “강의도 집에서 들으니 야외 활동이 줄었다. 아르바이트 갈 때를 제외하고 집 밖을 잘 나서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 씨가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부리는 투정은 아니었다. 수업이 동영상 강의로 진행되는 경우 수업 도중 궁금한 것이 생겨도 적게는 수 일 길게는 일주일 후에나 답변이 오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