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음주 금지'에도…'밤술'에 취한 수원시 야외공원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 내 야외 공원에서 야간 음주 행위가 금지됐지만, 이를 아랑곳 하지 않고 술을 즐기는 시민들이 방역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취재진이 지난 2~3일 10시 30분쯤 수원시에 있는 야외공원을 찾아가 봤는데요. 삼삼오오 모여 술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일부 시민들은 10시 이후 부터 공원 내 음주 행위가 전면 금지됐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했는데요. 인근에 '공원 내 음주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이 있음에도 술자리를 유지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민들도 보였습니다.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동참해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합니다. ☞ [현장점검] 밤술에 취한 수원시 야외공원…방역 수칙은 '안주' ◇ 윤석열, '후쿠시마 발언' 논란 후폭풍 윤석열
간호학을 전공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매장을 방문한 50대 고객이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2시쯤 경기 군포시 GS25 산본경원점에서 한 50대 여성 고객이 갑작스레 쓰러졌다. 마침 이 매장에서 근무하던 한솔(21) 씨는 이를 목격하고 다른 고객들과 함께 119에 신고한 후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모 대학 간호학과 학생인 한 씨는 심정지 환자에게 '골든타임'인 5분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신속하게 대처 한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이 고객이 퇴원 후 산본경원점 경영주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본사에까지 알려졌다. GS리테일은 한 씨에게 1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감사장·꽃다발을 전달했다. 한 씨는 "간호학 전공자로서 고객이 눈앞에서 쓰러지는 것을 보고 큰일임을 직감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며 "고객분이 무사히 퇴원하셨다는 소식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성기 GS리테일 편의점 1부문장은 "응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이번 사례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사내외에서 심폐소생술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거리두기 효과 나타나지 않으면 '더 강력한 조치' 검토돼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다음 주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더욱 강력한 방역조치가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이 2주를 지나고 있는 시점으로, 효과를 지켜보면서 좀 더 강한 방역 조치가 필요할 지 여부도 함께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수도권에서 보이던 가파른 유행 증가세는 어느정도 차단됐다고 진단하면서 감소세로 전환될 지 여부가 앞으로 2주가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 정부 "내주까지 거리두기 효과 없으면 더 강한 방역조치도 검토돼야" ◇ 정부, 부동산 시장 안정 위해 '주택 공급' 최우선 설정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추가 택지 확보를 위한 다양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남북 통신 연락선 전격 복원…단절 413일 만 남북간 통신 연락선이 오늘 10시를 기해 전격 복원됐습니다. 특히 이날은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로 서로를 향한 총성을 멈춘 지 68년이 되는 날입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박 수석에 따르면 이번 통신 연락선 복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국무위원장의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하는데요. 두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차례에 걸쳐 친서를 교환하며 남북관계 회복 문제에 대해 소통했다고 합니다. 한 달 전쯤 화제가 됐던,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 7월호가 떠오르네요. 타임지는 당시 문 대통령의 모습을 표지 사진에 싣고, '마지막 제안'이라는 제목을 썼는데요. 관련 기사로는 '문 대통령이 조국을 치유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에 나선다'는 제목으로 향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전망을 담았습니다. ☞ 남북정상 "하루속히 관계진전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국민 88% 받는 국민지원금, 내달 하순께부터 지급 가능 정부가 내달 17일 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원에 달하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개시합니다. 또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저소득층 대상 현금 지원금은 24일 일괄 지급되고, 국민의 약 88%가 받게되는 국민지원금은 8월 하순부터 지급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특히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의 경우는 6월분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정해지는데요. 직장인 1인 가구는 6월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4만3900원(지역가입자는 13만6300원) 이하일때,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을 지급 받게 됩니다.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 수가 같은 홑벌이 가구보다 소득이 높아 불이익을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가구원 수를 한 명 더 더해 선정기준표를 적용합니다. 맞벌이 가구 지원금 지급 대상 선정기준은 직장가입자의 경우 ▲ 2인 가구 24만7000원 이하 ▲ 3인 가구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개막 하루 전인데…도쿄올림픽 구설 또 구설 개막을 하루 앞둔 도쿄올림픽. 그런데 계속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으며 각종 논란과 구설로 얼룩져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개막식 연출 담당자인 고바야시 겐타로가 해임됐는데요. 그가 과거 홀로코스트를 희화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이에 조직위는 오늘 급하게 기자회견을 열고 해임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논란이 외교 문제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네요. 이밖에도 아베 신조 전 총리가 개막식 불참 의사를 밝히고, 무관중 개최로 길 안내 등의 역할이 없어진 자원봉사자 약 3만명이 계속 방치되는 등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는데요. 여기에 선수들 숙소촌에 사용되는 골판지 침대의 내구성 논란과 비싼 택시요금, 부실한 식당 등 국제적인 조롱거리만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 올림픽 개막이 내일인데 또…책임자 잇따라 해임·사퇴 ☞ 올림픽 무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윤석열 "120시간 근무" 발언에 與 '맹공'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일주일에 120시간 바짝 일하고 이후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논란이 거셉니다. 현 정부의 주 52시간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히다가 나온 발언인데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비롯한 캠프 관련자들은 이 발언을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 윤석열 '120시간 근무' 발언에 민주당 경선 후보들 비난 ◇ 장마 끝, 폭염 시작 올해 장마가 사실상 끝나고 이번 주 최고 38도에 이르는 폭염이 찾아온다고 기상청이 분석했습니다. 서쪽으로는 티베트고기압, 동쪽으로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는 데다 남쪽의 6호 태풍 '인파'의 열기까지 더해지면서 기온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특히 이런 기압계의 형태는 사상 최악의 더위가 발생했던 2018년 여름과 비슷한데요. 기상청은 일단 올해는 기압계의 지속성이 떨어지면서 2018년
도쿄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에 걸렸다 철거된 '이순신 장군 현수막'과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와 관련한 논란에 역사학자 전우용 씨가 일침을 가했다. 전우용 씨는 19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는 말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은 임진왜란이나 거기에는 '불굴의 의지'라는 초역사적이고 보편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라면서 "만약 이 말이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면,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나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같은 말도 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반면 욱일기는 일본의 국기가 아니라 군기(軍旗)다. 전쟁의 상징물인 군기를 응원 도구로 이용하는 것이야 말로 평화의 제전이라는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더구나 이 깃발은 일본군이 한국의 의병과 독립군을 공격할 때도, 일본군이 만주의 한국인을 학살할 때도, 일본군이 한국의 청년들을 전쟁터에 끌고 갈 때도 사용했던 것"이라면서 "이 깃발은 자체로 '일본 군국주의'와 그 '반인륜적 범죄'를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대한체육회 직원들은 한국 선수단 아파트에 태극기와 함께 이순신 장군의 명언을 연상케 하는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신축 아파트 주차장서 '균열'…입주민 불안 호소 안산 상록구에 있는 모 신축 아파트 지하 주차장 1층 기둥에서 균열이 발생해 입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균열이 발생한 기둥 주변 일부 천장과 벽에서도 잔균열이 나타났는데요.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위험하다"고 진단하며 "즉시 정밀 안전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리사무소와 시공사 측은 "긴급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지만, 입주민들은 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안산 신축아파트 주차장 기둥에 '균열'…건설사 "조치중" ◇ 코로나19로 대회 연기…한숨만 늘어가는 학생 선수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진학을 앞둔 학생 선수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거리두기가 격상되며 당초 예정된 대회 일정이 변경되거나 연기되는 상황이 발생해 학생 선수들의 진학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로인해 방역수칙에 거의 구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코로나19 신규확진 1275명 '역대 최다'…상황 악화 시 2140명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75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치에 도달했습니다. 이 수치는 3차 대유행이 정점이던 지난해 12월 25일 1240명보다 35명 많은 수치로, 4차 대유행이 본격화 하는 양상입니다. 정부에서도 이틀 연속 1200명대를 기록하며 확진자가 쏟아지자 유행 규모를 통제하는 일을 시급한 과제로 꼽고 방역 대응에 나섰습니다. 특히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수학적 모델링을 이용해 확진자 발생 전망을 추정한 결과 7월 말 환자 수는 현 수준이 유지되는 경우에 1400명 정도이고, 상황이 악화할 시에는 2140명에 도착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을 4차 유행의 진입 단계로 판단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신규확진 1275명…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 ☞ 정은경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