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최근 처인구 주민을 중심으로 민원이 발생한 생활폐기물 소각장 처리시설 부지선정 계획을 사실상 보류했다. 대신 지난 2017년 수정된 ‘제3차 폐기물처리 기본 계획’에 따른 대체시설 신설 및 증설에 대한 기조는 유지된다. 6일 백군기 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관련 실시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소각장 신규설치 후보지로 논의된 4개 지역을 '입지선정위원회'에 상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9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을 위해 ‘용인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입지선정계획’ 을 공고하고 소각장 설치 희망지역을 모집했다. 이 과정에서 논의된 지역은 용인시에 계획 중인 ‘플랫폼시티’ 내 부지 소각장 신설계획과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의 ‘용인환경센터’ 내 소각장 추가 설치 방안이다. 또, 일부 지역은 주민들간 의견 조율이 쉽지 않아 유치신청을 포기하기도 했다. 결국 2차례 공고기간을 연장한 가운데 지난달 21일 처인구 이동면 덕성3리와 4리 지역이 유치를 희망했지만 처인구 주민들을 중심으로 반대의견이 일어났다. 결국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신설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에 당초 논의된 4곳의 후보지를 모두 올리지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스마트폰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의 시범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 측은 만성질환을 앓거나 건강상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스피커나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비대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전국 30여 지자체 가운데 하나로 선정돼 국비 4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보건소는 10월부터 스마트폰을 보유한 홀로 어르신과 현재 방문건강관리를 받는 어르신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대상자에겐 활동량을 체크해주는 스마트 밴드와 체중계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AI스피커를와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혈압계, 혈당계 등 맞춤형 기기를 제공한다. 대상자가 이들 기기를 통해 매일 건강 상태를 측정하면 스마트폰 앱에 자동 저장된 데이터를 관리자가 원격으로 관리한다. 관리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개별 상담과 미션 등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돕고 이상 수치가 나오거나 데이터가 전송되지 않으면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한다. 보건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간호사 6명과 행정사무원 1명 등 7명의 담당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의 한 골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인부 2명이 매몰된 사고가 발생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1분쯤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관리동에서 작업 중인 A(35)씨와 B(43)씨의 하반신이 토사에 묻혀 1시간 여만에 구조됐다. 구조된 A씨와 B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현재 인근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의 한 골프장 관리동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1분쯤 갑작스러운 산사태로 인해 관리동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의 하반신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사고를 당한 인부들은 출동한 소방인력에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용인정)은 용인시 기흥구 법화산과 수지구 대지산을 연결하는 등산로를 설치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26-49번지 일원 대지산과 법화산 사이를 연결하는 보도교를 설치하는 사업에 쓰인다. 법화산과 대지산은 43번 국도조성으로 기흥, 수지구를 하나로 잇던 산림이 단절되면서 수년간 연결로 설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2018년에는 주민 7500여명이 연결등산로 설치에 서명하면서 눈길을 끌었으나 이듬해 행안부 특교세 건의가 반영되지 않으며 좌절된 바 있으며, 이 의원은 등산로 연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기흥구와 수지구 인접 지역주민 40만명이 이용하게 될 이번 연결등산로 설치는 갈라져 있던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고 산줄기 연결을 통한 생태복원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탄희 의원은 “법화산과 대지산 연결등산로가 특교세 확보로 실현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던 다리를 되도록 빨리 설치할 수 있도록 진행 과정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또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 등 더
용인대학교는 ㈜에이치앤티로부터 쉴드브이 살균소독제 2ℓ 8400개를 기부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살균 소독제 전문업체인 ㈜에이치앤티는 생활 방역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살균소독제를 무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미 서울시와 광명시 등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돕고 있는 기업이다. 기부 받은 살균소독제는 약 1억원 상당으로, 학교 측은 2학기 개강에 앞서 학생 모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박선경 총장은 "살균소독제 기부는 실기·대면 수업에 참여하는 교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에이치엔티의 나눔을 바탕으로 안전한 캠퍼스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 소속 건축직 공무원 2명이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시는 5일 양승복 건축과 건축행정팀장과 설정근 도시디자인과 광고물행정팀장이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건축 분야 최고 자격증으로 꼽히는 건축사는 건축물 설계 및 감리업무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자기 시간을 줄여가며 배움에 힘쓰는 공무원들이 귀감이 되고 있다”며 함께 배우고 후배 공무원들을 끌어주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는 현재 이들을 포함해 5명의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공무원이 근무 중이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5일 코로나19 확진환자의 동선 등 개인정보를 삭제하는 ‘인터넷 지킴이’가 2천여 건의 정보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인터넷 지킴이를 운영, 약 2개월 동안 4천여 건의 동선 정보를 파악해 1980여 건을 삭제했다. 이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확진환자 관련 정보 등은 14일이 지나면 삭제해야 하는데 강제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삭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들이 함께 확진자 정보 삭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내용을 웹툰으로 제작해 배너, 홈페이지, SNS 등의 매체를 통해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게시된 정보가 낙인이 돼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 커뮤니티 등 관리자들도 삭제 요청에 적극 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용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3월 24일부터 신청일까지 용인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택시운수종사자와 같은 기간 택시법인에 재직 중인 운수종사자 등 2170명이다. 시는 이들에게 1인당 6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자격이 되는 택시운수종사자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소속 법인회사 또는 개인택시조합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서식이나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용인시청 대중교통과 택수운수팀(031-324-3764)으로 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입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수 종사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과거 교제하던 연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있는 40대 중국 국적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5일 오전 9시쯤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를 받고 구속된 유동수(49)씨를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에 송치된 유씨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범행 사실을 부인,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25일 용인시 처인구 자택에서 4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실종신고가 접수된 A씨의 시신은 지난달 29일과 31일 처인구 경안천변에서 발견됐다. 한편, 경찰은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유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