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31일 고양, 수원, 창원시와 함께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특례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특례전담 기구 설치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정세균 국무총리,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을 차례로 만났다. 이 자리를 통해 실질적인 특례시 권한이양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 범정부 차원의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설치 등이 논의됐다. 특히 특례시를 앞둔 지자체장들은 중앙 부처의 담당 사무를 지방자치단체에 맡기는 내용을 담은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이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초지차체의 권한은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상황들이 사업 수행 과정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피해는 결국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의 효율성과 국가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에 권한과 기능을 이양해야 한다”며 “특례시가 지역특화발전 기여 및 자치분권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 도서관이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한국 문화 알아보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관내 이주 여성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과 협업해 마련했다. 강좌는 한국의 공휴일, 학교 교육 제도, 전통 명절, 영화, 드라마 등 한국 문화를 쉽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어 토론과 글쓰기 활동도 병행한다. 강좌 신청은 도서관정책과 독서진흥팀에 전화(031-324-4685)하거나 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이주 여성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문화 강좌를 기획했다”며 “평소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한국 문화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가 시민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 시의 옛 모습을 역사기록물로 보존하기 위해 ‘옛사진’을 수집한다. 오는 4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옛사진 수집은 지난 2000년 이전에 지역 내에서 촬영된 용인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용인 곳곳의 풍경, 골목, 건축물, 행사, 인물 등 시민의 생활상과 용인의 발전상이 담긴 사진이면 누구나 제출할 수 있다. 수량에는 제한이 없지만 흔들림이나 빛 반사가 있는 사진은 제외된다. 제출한 사진은 디지털 작업 후 기증자에게 파일로 제공하고 심사를 진행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작의 경우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시청 로비 등에서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옛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을 수집해 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함은 물론 가치 있는 기록으로 보존하고자 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를 참조하거나 행정과 기록물 관리팀(031-324-2182)으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오는 4월 11일까지 롯데백화점 노원점 4층 이벤트홀에서 지역 내 농산물 가공제품과 화훼상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용인 지역에서 생산된 가공제품과 화훼상품이 판매되는 기획전은 올해 5회째를 맞아한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하거나 포장한 상품과 화훼 등 110종이 진열, 지난해보다 4곳이 늘어난 총 12개 업체가 참가한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제품을 시음하거나 시식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딸기잼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매가 쉽지 않은 농업인을 위해 특별기획전을 마련한 것”이라며 “농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차례 특별기획전을 열어 약 1억 1300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31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건축물과 부속 토지에 대한 2021년분 재산세를 최대 75% 감면해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50%에서 최대 75%로 재산세 감면분을 확대했다. 감면 대상은 오는 6월 1일 기준 지역 내 건축물 소유자 가운데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당 건물 내 입점한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이다. 다만 도박장·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업종은 법률에 따라 제외한다.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하고 총 인하액이 150만원 이상인 경우 재산세의 75%를, 총 인하액과 상관없이 3개월 이상 인하한 경우엔 50%를, 1개월 이상 인하한 경우는 25%를 감면해준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6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각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 서류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 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 약정서 등 증빙서류, 입금증 등이다. 시는 4월까지 시의회 제출 후 승인·의결되면 7월과 9월 부과되는 건축물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생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30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54회 임시회’를 오는 4월 7일부터 14일 동안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 ▲용인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 조례안 ▲용인시 따복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9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 1건,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7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한다. 이어, 13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 소관 예산안을 예비심사하고, 16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심사한 후,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가 용인시반도체클러스터 대상지에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있는 공직자 3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30일 용인동부경찰서는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아 수사가 의뢰된 공직자들이 소속된 처인구 양지면사무소와 이동읍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수사가 의뢰된 직원이 사용 중인 컴퓨터와 캐비닛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18일 용인시 공직자에 대해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진행해 투기 의혹이 있는 3명의 공직자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발표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의회가 부동산 투기 의혹 해소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의회 측은 소속 의원 29명의 의원 전원에 대해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 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일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과 김상수 부의장,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대표인 황재욱, 윤재영 의원은 용인시 브리핑실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용인시의회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내용에 따르면 용인시의회 소속 의원들은 사법기관의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정보를 제공하며, 배우자와 직계존비속까지 정보를 공개한다. 또, 혐의가 확인될 경우 의회 내 윤리특별위원회를 소집해 즉각 징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성명서 발표 전 용인시의회는 긴급 의원 전체 총회를 개최해 29명 의원 전원의 부동산 전수조사에 대한 동의서를 받기로 의결했다.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시의회 소속 모든 의원들은 경기도 홈페이지 내 관보를 통해 재산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지만 수사 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용인시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제102주년 기흥 3‧30만세운동 기념식’이 30일 용인시 신갈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만세운동의 뜻을 되새기고 애국지사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의원, 용인시의회 유진선, 명지선 의원,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헌화 및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운동 퍼포먼스 영상 상영, 기흥 만세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만세운동 퍼포먼스 영상은 총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했고, 만세길 걷기는 신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구 상갈교~신갈천~롯데마트를 지나 다시 신갈동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102년 전 오늘은 용인의 독립운동가인 김구식 선생과 김혁 장군 그리고 수많은 주민들이 만세운동을 펼친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독립을 이뤄낸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3·30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이날 만세길 걷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등 기흥만세운동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로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가 학생들의 특성화 교육을 위해 지역 내 178개 학교에 총 36억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꿈찾아드림 학교별 특성화 교육사업을 진행, 지역 내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93개 초등학교, 50개 중학교, 32개 고등학교, 3개 특수·대안학교 등 총 178개 학교에 36억을 지원한다. 각 학교에서는 오는 12월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직업체험, 동문진로특강, 창작 발표회 및 전시회, 독서낭독회, 작가와의 만남, 소프트프로그래밍, 코딩로봇만들기 등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 혁신을 이뤄가겠다”며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와 힘을 모아 학교별 특색사업 지원과 용인만의 특화된 교육모델을 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