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맞이해 에버랜드에서는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프랑스 파리를 테마로 꾸민 로즈가든은 해외여행을 떠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이국적 체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에버랜드는 기대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오는 14일부터 관람객들이 파리 여행을 한 기분을 경험할 수 있다록 다양한 감성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에버랜드는 주한 프랑스관광청과 협업, 약 6000평 규모의 로즈가든 일대를 카페와 서점, 교회 등을 설치, 프랑스 파리의 명소인 ‘생제르망 데프레’ 거리 분위기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로즈가든 정중앙에 외벽을 세워 테라스 카페 포토스팟을 설치했고, 이 거리에서는 샹송 등 프랑스 감성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프랑스 파리를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먼저 파리에 사는 사람들을 뜻하는 파리지앵으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로즈가든 곳곳에 나타나 고객들과 사진을 찍는 '로즈 이머시브' 포토타임이 오는 20일부터 테라스 카페 주변에서 진행된다. 고객들이 해외여행 시 공항에서부터 경험하는 여행 과정과 설레임을 느껴 볼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로즈가든 입구에 위치한 르네
중장년 세대의 성공적 삶을 지원하는 ‘경기 중장년 남부 행복캠퍼스’가 지난 4일 첫 수업을 시작하고 새로운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50세부터 64세에 해당하는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서비스 기관을 연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도 남부 행복캠퍼스는 용인시에 위치한 강남대학교에 설치됐으며, 상담과 교육, 여가활동,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4일 오전 10시 캘리그라피 수업이 진행된 가운데 오는 6일에는 치매예방 지도사, 7일에는 스마트 생활교육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2일에는 캠퍼스 운영을 알리는 개소식을 진행, 13일에는 강남대학교 강유정 교수를 초빙해 ‘영화로 보는 노후의 인생-노년, 어떤 삶의 조각들’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진다. 이밖에도 다음달에는 ‘경기도가 신중년의 삶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주 3회에 걸쳐 명사특강이 이어지며, 캠퍼스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소통하는 자리인 ‘원데이클래스-삶이 꽃이 되는 시간’도 마련한다. 김정근 센터장은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신중년 세대의 인생설계를 위한 플랫폼 역할
용인시 백군기 시장과 지역 내 35개 읍‧면‧동 체육회장단이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백 시장과 읍면동 체육회장단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그간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3개 구에서 열릴 예정인 ‘구민한마음 체육대회’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왕인석 읍‧면‧동 체육협의회장은 “용인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35개 읍면동 체육회장들이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읍면동 체육회장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이 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챌린지인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에 참여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용인시에서 마련했다. 김 의장은 지난 3일 백군기 시장이 다음 참가자로 지명하면서 참여하게 됐다. 챌린지는 슬로건이 적힌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김기준 의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해치는 모든 손짓과 눈빛도 학대가 될 수 있다”며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상수 부의장과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한시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이 3억 5000만원 이하인 가구 중 올해 1월부터 5월 소득이 지난 2019년 또는 지난해보다 감소한 가구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지원 수급가구·긴급고용안정지원금·버팀목 플러스 자금을 비롯한 2021년 정부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근로장학금 지원대상은 근로에 대한 급여 성격인 만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www.bokjiro.go.kr)으로 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긴급 생계비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실직·휴업 등으로 생계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상담센터(129·1577-93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용인시는 3일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인 와이페이’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매 금액은 약 10억원 상당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구매한 와이페이를 회사 내부 행사와 직원 시상의 부상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와이페이’를 구매해준 삼성전자에 통 큰 결정에 감사하다”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용인와이페이는 BC카드 단말기가 있는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연매출 10억원 이하 용인시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3일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도시의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홍배 ㈔한국도시계획가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두 기관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도시계획과 관련된 정보나 인적자원 교류 등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구축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에 협력한다. 아울러 협회가 보유한 도시계획 분야의 경험과 성과를 시와 공유하는 등 서로 소통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도시계획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협회와 업무협약 통해 시 도시계획의 효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균형 있는 도시의 성장을 유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에는 시청 컨벤션홀에서 ㈔한국도시계획가협회, 용인도시공사 주최로 ‘도시지속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가 3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챌린지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를 시작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시민공모를 거쳐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챌린지는 슬로건이 적힌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챌린지의 첫 주자로 참여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과 강명희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지명했다. 이어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용인송담대학교, 아동권리보장원도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 시는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해치는 모든 손짓과 눈빛은 아동학대에 포함된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1월까지 무료 반려동물 문화교실 ‘댕댕이클리닉’을 운영, 10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교육 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해 진행하며 각 가구별로 개별 상담과 관련 영상 콘텐츠 제공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용인시 반려동물 온라인센터 (http://www.yongincac.com)에 접속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가 지역 내 대표 문화재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는 시민들을 위해 지역 내 문화재를 활용해 체험과 교육, 공연 등 다채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을 마련한 ‘2021년 문화재 활용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처인성, 심곡서원, 양지향고, 음애공파 고택 등 용인시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처인성과 심곡서원, 양지향고, 음애공파 고택을 활용한 사업은 문화재청이 진행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마련, 시는 ▲생생문화재 ▲고택 활용 ▲향교‧서원 활용 등 3개 부분에 선정돼 국비 1억 9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비와 함께 시비 1억 6350만원을 투입해 문화재 활용사업 3개 부문에 향토문화재 활용사업을 추가, 총 18개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문화재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문자나 네이버예약을 통해 할 수 있고, 각 부문별 프로그램 정보 및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문화재 활용사업 카페(https://cafe.naver.com/2019thebo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