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 이행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3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등급은 총 5단계로(SA, A, B, C, D), 구리시는 종합평가에서 83점 이상을 받아 지난해 A등급보다 한 단계 더 상승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청년 일자리가 있는 도시 ▲어디든지 연결되는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도시 ▲노후가 편안한 도시 ▲나의 삶의 변하는 도시 등 10대 분야, 106개 사업, 143개의 실천과제이며, 이중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방정환 도서관 설치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설치 등 86개의 공약 실천과제를 완료해 총 60.1%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직원 간 소통·힐링 프로그램을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총 6차례에 나눠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주제는 ▲스트레스·번아웃 극복 ▲MBTI 상호이해 ▲MZ멘토링 등 3개 세부 주제로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5월에서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직원들이 참석하기 쉽도록 권역별 3개 센터로 나눠 소통·힐링 프로그램이 추진할 예정이이다. 지난 10일 처음 시작된 소통·힐링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와 번아웃 극복이란 주제로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직원 50명이 참여해 ▲직무 스트레스 ▲업무 부하 ▲회복 탄력성 등에 관한 강연을 듣고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극복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사업장이 분리되어 있어 기존에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직원들과 이번 기회에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계문 사장은 “직원들은 단순한 업무의 수행자가 아니라, 가치를 창조하는 중요한 존재임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우리 모두가 하나의
구리시는 시민 주도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13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제1회 구리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역동적 성장 살기좋은 경제도시 :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 세대별 인구유입 증가 방안 및 복지 정책 등 ▲새로운 도약 스마트 미래도시 : 스마트 미래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시민만족 문화중심 젊은도시 :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방안 등 구리시정 4대 비전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한 기타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시는 접수된 공모제안에 대해 실무 심사,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 구리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제안 창안 등급에 따라 ▲금상 250만 원(1명) ▲은상 150만 원(1명) ▲동상 70만 원(1명) ▲장려상 30만 원(1명) ▲노력상 10만 원(1명) 등으로 6월 중 포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정책제안 공모전은 구리시정 4대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참여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백경현 시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가수 김나희, 울랄라세션, 류지광, 김연자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비가 세차게 오는 가운데서도 출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이날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를 구리시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하고, 백경현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배우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는 드라마와 방송 등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한 선행으로 2023년에는 제12회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중의 큰 인기는 물론 따뜻한 선행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배우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기쁘고 우리 부부가 함께 도시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라며, “구리시 홍보대사로서 책임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며 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남양주시가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는 최우수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시는 현재까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37.7%, 2023년 목표 달성률 91.8%를 기록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을 모두 상회했다. 앞서 시는 남양주시장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공약 평가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누리집을 개선해 공약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은 시장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정약용 선생이 관리 생활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공렴(公廉)’을 천명했듯이 공공의 성과를 내고 청렴한 ‘상상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연합회 스님과 신도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법요식 및 점등식을 봉행했다. 연합회는 시청 다산홀에서 식전 문화공연과 함께 ▲육법공양 ▲우리말 칠정례 ▲발원문 낭독 ▲관욕식 등 법요식을 봉행한 후 문화 커뮤니티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봉축탑을 점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연합회는 법요식에서 지역 내 치안·안전·복지 등을 위해 힘쓰는 남양주경찰서와 남양주소방서 등 자녀 및 조손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광동중 육상·피구·축구팀에 육상화·유니폼 구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시청 광장을 밝힐 봉축탑의 빛이 곧 부처님 자비의 빛이다”라며 “어둠 속에 있는 모든 중생을 제도하고 더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정진합시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이번 봉축표어대로 여러분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내려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청 문화 커뮤니티 광장에 설치된 연등과 봉축탑은 오는 29일까지 남양주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구리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교문방정환도서관의 방정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사서인 문헌정보학과 대학생들과 함께 ‘방정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동덕여대 문헌정보학과와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체계적인 동아리 시스템을 갖춘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개성 있는 아이디어와 특화콘텐츠에 대해 알기 쉬운 해석을 통해 기존의 큐레이션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동덕여대 ‘북덕 동아리’가 ▲‘방정환’ 카드 뉴스 제작 ▲‘어린이’ 포스터 제작 ▲방정환과 '어린이' 잡지 참여형 전시 ▲'깔깔 소학교' 어린이 글 공모 등을 준비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깔깔 소학교'의 어린이 글 공모이다. 이것은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 잡지 독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깔깔소학교 교장 ‘깔깔박사’라는 필명으로 어린이 글을 공모했던 것을 본떠 기획된 것이다. 현대판 깔깔소학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 편의 글을 만화로 제작해 도서관 자료실과 도서관 SNS 등 온라인에 전시할 계획이다. 연세대 ‘도서관활동원정대 동아리’에서는 ▲방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가 포천시 신북면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가나안의 집’에서 시각장애인용 구강 위생 관리용 품과 성금 전달 후 봉사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치위생학과 교수 3명과 학생회 임원, 학과 홍보단, 예치랑 봉사 동아리 회원 등 1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편지 낭독과 노래 부르기,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그리고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상자가 시각장애인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장애인들의 손을 잡고 직접 구강에 시연하는 일대일 맞춤형 칫솔질 교육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이 끝나자 시각장애인들은 학생들의 손을 잡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가나안의 집’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치위생학과가 개설된 이래 매년 어버이날이 있는 5월에 이루어지는 치위생학부의 전통이 깊은 봉사활동이다. 한편, 경복대 치위생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환경을 선도하는 전인적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학년별 커리어로드맵을 바탕으로 한 현장 맞춤형 임상실습 및 다양한 성공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
남양주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휴먼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경험자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 운영의 비전과 목표, 추진 방향 등을 제시해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명실상부 재능 나눔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휴먼북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및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먼북 활동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위원들은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살려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휴먼북으로 등록된 모든 인재는 보석과 같은 귀한 분들이다. 여러분들의 재능 나눔 덕분에 남양주시가 훈훈하고 넉넉한 도시로 거듭나게 됐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 자문위원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는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안전체험관과 롯데건설 건설현장을 견학한 뒤 현장에서 개최된 안전·보건관리자 채용설명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건설 안전보건관리본부 초대로 이루어진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 4월 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와 롯데건설(주) 안전보건관리본부와의 산학협력 협약체결에 따른 것이다. 학생들은 경기 오산 롯데인재개발원 내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 활동을 한 뒤, 서울 미성크로바 건설현장으로 이동해 안전·보건관리자의 업무내용 청취와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 포인트를 견학한 이후, 현장에서 개최된 안전·보건관리자 채용설명회에 참가했다. 롯데인재개발원 안전체험관은 VR 3D 체험기기, 안전대 추락 체험, 밀폐공간 체험, 사다리 전도 체험, 전기·화학·소방 체험 등 최고의 안전 체험 기자재를 두루 갖추었으며, 학생들은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각종 체험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몸으로 체감했다. 한 학생은 “현재 해당 부서에서 일하는 사회 선배들의 경험담과 고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아울러 롯데건설 안전·보건관리자가 되기 위한 채용설명회가 이어져 비전을 가지고 취업 능력 계발을 다짐하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