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까지 78%로 높이는 등 공원 녹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글로벌파크 3·4지구 106천㎡에 대한 공원조성과 녹지 8곳 99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기반시설이 부족한 6·8공구에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101천㎡)과 주변 완충녹지 등 8곳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 공동주택 입주민 등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제청은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에 축구장, 야구장, 풋살경기장 등 운동시설 위주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 시민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주민의견 수렴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원녹지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랜드마크시티 공동주택 등 입주도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감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반시설을 조기 구축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연수구는 22일 ㈜인천글로벌시티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교류협력을 통한 독서 생활화 ▲독서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구는 최근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제5회 남동구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찾는 진로, 나의 꿈을 잡(job)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진학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개의 진로·진학 상담부스에서는 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진로상담 교사와 함께 진로·진학에 대해 체계적 설계가 가능하도록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또 인하대, 인천대 등 10개 대학 56개 학과가 참여해 대학 학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진로탐색 및 학과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해 향후 진로결정 및 직업선택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직업 및 인공지능’에 대한 진로특강을 개설해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페스티벌의 주제에 맞게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본인의 직업을 선택하고 적성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진로&m
인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구월남로 232번길 31에 위치한 인천학생안전체험관 지하 및 지상에 155면 규모의 부설주차장을 건립하고 지하주차장 약 121면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지역은 부설주차장이 부족한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간 주차수급율이 53%, 야간 주차수급율이 36%일 만큼 매우 열악하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차난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73억원이 투입됐으며, 인천시와 남동구, 교육청이 분담해 교육청주관으로 건설사업을 시행하며, 2020년 8월 준공(예정) 후 남동구에서 주민을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인천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성훈 교육감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제2, 제3의 사업이 성사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해양경찰청은 19일 ‘과학수사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수사 자문위원단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에 대한 해양 과학수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최근 3년 간 선박 충돌·화재 등 해양사건·사고 원인 분석을 하고자 실시한 감식 실적을 보면 2016년 615건, 2017년 822건, 2018년 1천128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처럼 현장감식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과학수사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과학수사 자문위원단은 ▲선체구조 ▲디지털 포렌식 ▲선박화재 ▲수중감식 ▲거짓말 탐지 ▲법의학 등 해양에서 특화된 6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관·학계 전문가 등 총 21명으로 이뤄졌다. 이들 자문위원단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중요 사건·사고에 대한 합동조사와 함께 과학적·기술적 자문 및 해양과학수사 발전에 대한 개선방안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현배 청장은 “해양경찰이 공판중심주의 강화 등 사법 경변화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은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나노조명과 에스케이엠㈜ 등 2곳의 기업을 방문,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노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탁월한 산업용 LED 조명 제작사로, 2002년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녹색조명부문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특히 다수의 인증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비용 고효율의 그린에너지 제품을 생산해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에스케이엠㈜는 1990년 선경기계에서 출발한 알루미늄 압출기 설비 제조업체로 2015년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신용보증기금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수출과 내수시장 개척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남동구에 있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관내 5개 기업과 인천시 저소득층 아동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IFEZ 행복한 공부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FEZ 행복한 공부방’은 IFEZ 개발 성과를 원도심 지역과 공유하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경제청과 IFEZ 입주기업들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주거 취약 아동·청소년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벽지와 장판 교체, 책상·책장 등의 학습 교구와 공부방을 마련해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17년 9월 계양구의 캄보디아 다문화 가정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까지 총 1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즌1’에 이어 이달부터 시작하는 ‘시즌2’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얀센백신 ▲㈜아이센스 ▲㈜이너트론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IFEZ 입주기업 5개사가 참여, 월 1가구씩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IFEZ 개발 성과가 보다 많이 원도심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인천 남동구는 행정자료 손실 및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남동클라우드’ 운영을 본격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클라우드 운영은 랜섬웨어나 악성코드 등 보안위협으로부터 중요 행정자료에 대한 관리와 부서 및 직원 간 정보공유와 협업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남동클라우드에 적용된 저장소는 데이터 보안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변조가 불가능한 하이브리드 WORM(Write Once Read Many) 디스크로 랜섬웨어나 해킹 같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남동클라우드는 개인 폴더, 부서폴더, PC백업 폴더를 제공해 분산된 자료를 통합관리하며 부서나 직속기관, 사업소 등 행정망이 있는 현장 어디에서든 접속해 활용할 수 있다. 개별PC에 보관된 행정자료는 PC백업폴더에 자동 백업(원본을 미리 복사)된다. 특히 악성코드 또는 고장으로 PC자료가 소실될 경우 남동클라우드의 데이터를 이용해 즉시 복구가 가능하다. 또 개인용 문서나 사진, 인증서 등을 업로드 할 수 있는 개인폴더 외에도 부서별 폴더를 제공해 부서 내 보고서와 업무자료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어 협업에도 편리하다. 구 관계자는 “남동클라우드가 활성화되면 인사이동 시 직원간 자료 인수
인천 남동구의회는 구의원들이 실효성 있는 보육정책 마련 및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1일 교사 체험’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1일교사 체험에 참여한 구의원은 14명이며, 이들은 등원지도, 프로그램지원, 교재교구 정리, 급식 및 간식 배식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스마트 지속가능 도시 및 사회(Smart Sustainable Cities & Societies)’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청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세계 유수의 스마트시티 전문가를 초청, 스마트시티의 미래 가치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교류·협력기반을 마련키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스마트시티 정책 ▲스마트시티 기술 ▲스마트 농촌과 커뮤니티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인천경제청은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스마트시티 프로그램인 시티넥스트(CityNext) 디렉터인 라훌 사브데칼의 특별강연과 함께 유럽집행위원회 스마트시티협의체 조지 사라이바 위원장, 세계프로젝트경영협협회(IPMA) 헤수스 알메라 회장, 공유차량의 대표회사인 우버의 에밀리 포트빈 디렉터 등이 방한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스마트시티 전문가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