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형 중부경찰서장은 지난 24일 취약 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 직접 112신고를 접수받고, 순찰차에게 지령하는 현장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형 중부경찰서장은 이날 현장체험에서 112종합상황실 위기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 등을 듣고 사기진작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경제자유구역 개발 10년차를 맞이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그간 개발과정과 성과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공유하지 못한 인천 원도심지역과 함께 공존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국내 경제자유구역 최초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후 2시부터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이종철 청장, 허인환 인천시의회 산업위원장, 이청연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회장 등 16개 교육기관·기업·단체의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 지역사회 공헌활동 선포식’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선포를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선포식은 경제자유구역과 인천 원도심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공존과 상생의 경제자유구역 개발 가치를 원도심과 함께 나누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준비되었으며,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 입주기업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파트너십 도입절차, 경제청의 ‘함께 인천 愛 봉사단’ 출범을 통해 제도화를 이루어 원도심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올해가 원도심과 함께하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형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원년’으로 선포돼 매년 예산의 0.1%
나봉훈 중구 부구청장은 24일 신흥시장 상인회 이사회에 참석해 신임 상인회장과 상견례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 9주년을 앞두고 IFEZ 구성원들의 소중한 경험 등을 책으로 엮은 ‘지도에 없는 세상-Miracle IFEZ<사진>’가 24일 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2003년 8월11일 IFEZ 지정 이후 공직 사회의 정례화되고 딱딱한 공문과 보고서가 아닌 IFEZ 구성원들의 느낌 등 소소한 일상, 정책 뒷얘기 등이 담긴 책이 발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도에 없는 세상’은 총 264페이지에 ‘지도에 없는 세상을 찾아서’, ‘첫 걸음을 내디딜 때’, ‘새로운 이정표를 찾아서’, ‘가지 않은 길’, ‘같이 걸을까’등 5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책 속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종철 경제청장 등의 글과 함께 이환균 초대 인천경제청장, 스탠 게일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외부 인사들의 글도 수록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함께 IFEZ 구성원들이 투자유치 및 도시개발 등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낀 단상과 제언, 에피소드, 시
연수경찰서(서장 황경환)는 24일 연수구 선학동 선학어린이집을 방문해 4~7세 어린이 183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 로보카 폴리를 활용한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애니메이션을 통해 차의 사각지대를 이해하고 우리 마을의 ‘위험한 길’과 ‘안전한 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는 24일 서별관 회의실에서 나봉훈 부구청장 주재로 11개 부서장을 포함해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8월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총23개 기관, 군부대 등 연인원 1천100여 명이 참가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나경환(사진) 원장이 25일 오후 1시30분 인천 송도 컨벤시아(인천 송도 소재)에서 열리는 ‘미래 뿌리산업 포럼’에 참석한다.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제정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생기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며, 관련 산·학·연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대 뿌리산업 분야별 전문가 강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23일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도시락 나눔 캠페인’을 벌였다. 인천TP 임직원 70여명은 이날 오후 19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인 ‘나우리 밥상’에서 주문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도시락 나눔 캠페인으로 얻어지는 수익은 인천시 사회적 기업인 ㈔나눔과 기쁨 인천시협의회 부설 ‘효와 행복 나눔 도시락 센터’ 홀몸 노인 도시락 제공사업에 사용된다. ‘효와 행복 나눔 도시락 센터’는 그동안 홀로된 노인들에게 효도 반찬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을 벌여왔지만, 최근 들어 도시락을 원하는 노인들이 많아진데다 식자재비 인상 및 후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도시락 나눔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는 동시에 직원 간 화합도 꾀하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 임직원은 오는 8월부터 매달 급여 가운데 1천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부키로 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2010년에도 급여 우수리를 모아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에 협찬한 바 있다.
인천연수경찰서(서장 황경환)는 23일 황경환 서장을 비롯 각 과장, 전담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5대 폭력범죄 척결 T/F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폭력범죄로부터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5대 폭력범죄를 규정, 강력한 단속과 홍보활동을 추진하고자 개최됐다.
국내 대표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항체치료제인 ‘램시마(Remsima·사진)’의 제품허가를 받았다. 이는 글로벌 임상결과를 근거로 국가별 의약품규제기관으로부터 제품허가를 획득한 세계최초의 항체바이오시밀러다. 이번 제품허가는 항체바이오시밀러시장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며, 셀트리온이 세계 바이오시밀러시장의 선도기업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청은 ‘램시마’를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건선등 기존 오리지날 의약품의 적응증에 그대로 사용할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에따라 램시마는 28조원 규모에 달하는 TNF-알파 억제항체치료제시장을 공략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케 됐다. 아직까지 유럽 등 선진국시장에서 이들 TNF-알파 억제항체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임상을 시작한 회사가 없기 때문에 셀트리온은 최소 4~5년간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식약청은 전세계적으로 바이오시밀러의 가이드라인을 가장 먼저 준비해 왔고, 이에 따라 가장 선진화된 바이오시밀러 허가 및 검증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는 바 향후 각 국가의 허가 및 출시에도 한층 탄력이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