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더샵의 브랜드 컨셉인 ‘헤아림’을 바탕으로 한 ‘더샵 지하주차장 색채사인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더샵 지하주차장 색채사인 시스템’은 기존에 어둡고 위험한 공간으로 인식되던 지하주차장을 그래픽, 색채, 사인, 조명 등 4가지 요소를 활용해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행복한 분위기란 의미의 ‘Happy Vibe’를 디자인 테마로 사람과 자동차 모두 배려와 감성으로 행복해지는 공간이 되도록 표현했다. 생기 넘치는 컬러들을 주차장 곳곳에 적용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입주자들이 갖는 불안함과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국내 주차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Family Lot’, ‘Hybrid Car Lot’, ‘Car Pool Lot’, ‘Baggage Lot’, ‘Help-me Wall’ 요소 등을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 만족을 도모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ldqu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인천시·인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FTA인력난과 청년 실업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구인-구직 매칭사업(사업명 ‘FTA달인만들기(FTA Go, Job Go)’)을 실시한다. 인천세관은 이를 위해 인천상의는 인천소재 FTA 수출기업을 상대로 FTA전문인력 채용 수요조사를 하고 있다. FTA전문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인천소재 기업은 채용희망인원, 채용시기, 연봉 및 기타 채용조건을 기재한 수요조사표를 작성해 인천상의 또는 인천세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인천 소재 대학 무역학과(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약 20명 내외)들이며, 교육생은 8월말부터 약 1개월동안 무역실무, 수출입통관실무, FTA협정, 원산지결정기준 등 FTA원산지관리에 필요한 전문 실무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중에는 국제원산지정보원이 실시하는 원산지관리사 사전교육이 포함되어 있어 당해교육 이수자는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에도 응시할 수 있는 특전이 있다.당해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취업자과정으로 선정되어 교육생들에게 별도의 교육비 부담이 없으며, 교육기간동안 교육생들에게는 교통비와 중식비가 지급된다.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라면 이르면 9
인천연수경찰서(황경환 서장)가 2012년 6월까지 4대범죄 발생률이 전년대비 -42.0% 감소해 인천청내 9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3년평균 대비 범죄발생 역시 -37.3% 감소해 인천청 1위를 차지했다. 연수경찰서는 2009년부터 분기마다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범죄 시간, 장소, 수법등 과거 발생했던 범죄통계를 분석, 시기마다 지역치안을 미리 예측하는 ‘맞춤형방범예보제’ 시스템을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장기적인 노력이 연수경찰의 치안성과를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황경환 연수경찰서장은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치안만족서비스를 제공해 연수구가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유지하며 친절함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청장 이강덕)은 12일 국내 방제기술 및 환경보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부 환경정책에 대한 국민 지지 및 공감대 유도를 위해 제1회 해양환경포럼을 개최한다. 해경청은 국내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는 해양환경포럼을 12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본청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양환경포럼에는 정부기관, 해양환경관리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선급, 한국해운조합, 한국선주상호보험, 한국선주협회, 한국해기사협회, 한국도선사협회, 한국어촌어항협회, 한국수산회, 한국석유공사,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정유사 등 서해포럼, 방제기술지원협의회, 방제산업기술지원회, 해양환경보전협의회 회원(대학·정부출연연구원·민간기업 및 연구소 등 소속 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해양환경 포럼은 대규모 오염사고 시 방제기술을 제공하는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정기회의와 태안 기름유출사고 이후 중장기적 영향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하고 있는 서해포럼, 그리고 해양쓰레기로 인한 바다환경의 실태 및 영향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저감방안을 모색하는 해양쓰레기 포럼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
인천내항 8부두를 시민품으로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하역사와의 재계약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여는 등 행동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의회, 인천시의회, 인천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 및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인천내항 8부두 시민광장조성 추진위원회(이하 시민광장추진위)’는 12일 오후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앞에서 ‘인천내항 8부두 하역사 재계약저지 결의대회’를 갖고 8부두 정문까지 가두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이는 지난 5월29일 자유공원에서 ‘인천내향 8부두 시민광장조성운동 선포식’을 개최한지 1개월여만이다. 당시 시민광장추진위는 선포식을 계기로 가두서명운동, 각 단체별 조직적 서명운동을 벌여 수만명의 서명을 받았고, 또한 인천항망공사 앞에서 시의원, 구의원을 비롯한 각 단체 및 기관장들이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본격적인 시민광장조성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11일 시민광장추진위는 “국토해양부와 인천항만공사에 인천항 관련 각종 자료와 문서를 정보공개청구해 면밀히 검토한 후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 및 국정감사 청구 하는 등 강력한 활동으로 8부두를 반드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겠다”고 추진계획을 밝혔다. 지난 5월29일 열린 선포식이 시민과장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오상권)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31일까지를 성수기 수상레저 활동 위반사범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11일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31일까지 45일간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 기간 중 무면허조종, 음주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원거리 레저활동 미신고 등 수상레저안전법 위반행위 전반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피서철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사업장을 이용하는 레저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지난해 무면허 조종 등 수상레저 위반사범 총 57건을 적발했으며, 이중 안정장비(구명동의 등) 미착용이 23건으로 레저 활동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식이 필요하다”며 레저활동 중 긴급상황 발생시 해양경찰 긴급신고 국번없이 122로 신고를 당부했다.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는 지난 9일 관내 동산중학교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공연을 개최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날 공연팀은 중부서 내 의경으로 구성된 일명 케어-폴 홍보단 공연으로 빅뱅의 춤과 요즘 인기 개그인 ‘용감한 녀석들’을 학교폭력 예방 내용으로 개사한 공연 실시로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자체 최초의 사회적 은행이 닻을 올렸다. 금융소외계층의 창업지원을 위한 인천 사회적 은행 ㈔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이하 인천사람들)이 10일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법인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인천사람들은 인천시가 주도해 시민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서 만든 전국 지자체 최초의 서민 창업지원을 위한 사회적 은행이다. 시는 인천사람들이 시민사회, 지역기업 등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사업 기금과 지식, 경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창업 지원과 자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인천사람들은 오경환 신부가 이사장을, 김하운 전 한국은행 인천본부장이 대표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조건호 사회복지 공동모금 회장, 대한건설협회 황규철 인천지회장, 실업극복인천본부 김병상 이사장 등 8명의 이사, 2명의 감사로 구성됐다. 법인 출범 행사는 김하운 대표상임이사의 사업 추진경과와 송영길 시장의 축하 인사, 금융소외계층의 창업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인천시·법인·금융기관(신한은행, HN 농협은행)·신용보증재단),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송 시장은 “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커낼워크 상가 활성화를 위한 주요 교통불편 민원사항인 교통섬 제거공사 1단계로 약 2억원을 투입 오는 17일 준공할 예정이다. 10일 경제청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의 명물인 커낼워크 상가 이면도로내 설치된 교통섬으로 인해 그동안 상가 방문객으로 교통불편을 초래했던 교통섬(4개소)을 제거하여 교통 불편을 최소화 되도록 교통체계 개선방안 수립에 착수했다. 이는 지난 3월 인천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확정하게 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기존 교통섬을 제거하고 신호교차로 운영하며, 기존의 양방통행체계에서 일방통행으로 통행체계의 개선, 부족한 주차수요에 대응하는 노상주차면 신설 등이 포함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커낼워크 교통개선사업을 인천광역시설관리공단에 대행사업으로 시행해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과정에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일괄추진에서 단계사업추진 방식으로 변경됐다. 1단계 교통개선사업으로는 교통섬 제거를 통한 무신호 교차로 운영(점멸신호)과 기존 통행체계 유지, 2단계 사업으로는 무신호에서 정식 신호교차로 운영, 일방통행체계 변경, 노상주차 설치 등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11일 공사 창립 7주년을 맞아 최근 확정한 BI(Brand Identity)를 공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BI는 인천의 ‘I’와 항구의 ‘P’로 미래로 향하는 푸른 바닷길을 조형화하면서도 진취적이고 국제적인 감각의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공사 CI(Company Image)에 이어 인천항 BI를 런칭, 이미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의 김춘선 사장을 만나 지난 7년의 성과를 돌아본다. 인천항은 배와 화물, 찾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태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공사는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창립 7주년을 맞은 소감은 ▲2012년을 커다란 기대를 갖고 맞았는데 사실 호락호락하지 않은 한 해를 보내는 것 같다. 유로존 위기와 중국의 성장 둔화, 미국 성장 지체 등 이제는 상시화된 듯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1~2년여의 시간이 앞으로 펼쳐질 인천항의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시기임을 저와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은 잘 알고 있기때문에 힘든 시기속에서도 창립일을 계기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