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정보화에 소외되기 쉬운 실버세대 등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제1기 행복나눔 U-정보화교육’ 오는 19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에 실시된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 인터넷 활용 및 IFEZ홍보, GCF 유치관련 내용 등 총 12강으로 진행됐고 교육인원은 16명이었으며, 지난 6월12일부터 7월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시간씩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60~83세의 노년층에 대해 키보드 익히기로 시작해 정보검색, 메일, 블로그 등 인터넷 활용까지 이뤄졌으며 연수구 주민 뿐만 아니라, 동구, 부평구 등 구도심의 주민들도 교육에 참석,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두 번째 행복나눔 U-정보화교육은 오는 8월7일~10일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IFEZ 관계자는 “행복나눔 U-정보화교육은 올해 운영성과를 지켜본 후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향후 저탄소 녹생성장 모범도시 송도로의 Green ICT정책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분양한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가 전 평형 순위 내 청약 마감하는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의 당첨자 계약에서 총 774가구 중 635가구가 계약해 82%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시아폴리스 내 마지막 분양 단지로 관심을 받았던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는 지난달 22일과 25일 실시한 일반 청약에서 최고 3.56대 1, 평균 2.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현경민 분양소장은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는 넓은 서비스 면적을 확보할 수 있는 효율적 공간설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점과 이시아폴리스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높은 계약률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는 대구시 동구 봉무동 1529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총 774가구로 조성되며,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조성돼 있다. 문의: ☎(053)746
새누리당 박상은(인천 중·동·옹진·사진) 의원은 국가관리 연안항에 내국인 면세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항만법’,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가 내국인 면세점을 성공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관리 연안항이 있는 도서지역에 내국인 면세점을 설치해 도서지역의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법안을 제출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은 연안항 이용 관광객들은 면세점에서 1인당 미화 4백달러에 상당하는 면세물품 구입할 수 있고, 연 6회까지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 도서지역은 제주도 등 몇몇 도서를 제외하고 대부분 정주여건이 좋지 않아 인구유출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입법발의를 근간으로 내국인 면세점의 운영수익금을 도서지역의 관광산업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법 개정과 제도정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일 나봉훈 부구청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와 보훈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중구는 지난 2011년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단장을 마쳤으며,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인천광역시지부 중구지회를 비롯한 8개 단체가 입주한다.
해양경찰청(청장 이강덕)이 ‘깨끗한 어촌마을’ 선정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해경청은 전국 15개 해양경찰서 소재 주요 어촌마을(어촌계 단위)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시범마을을 선정하고, 사업성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현장 실태조사를 끝냈으며, 상당수의 어촌마을이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깨끗한 어촌마을’로 선정되면 마을 이미지 향상은 물론 각종 포상과 함께 해양경찰청장 명의의 현판이 지급되고, 해당 지자체에서 마을 숙원사업도 지원받게 된다. 해경청은 ‘바닷가 쓰레기 줍기’와 같은 사소하고 친근한 일상에서 해양오염 방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주민 스스로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참여를 원칙으로 힐 방침이다. 우수마을 심사 기준은 10톤 미만 어선 선저폐수 회수 및 생활 쓰레기 되가져오기와 마을 주변 해안 또는 어항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 어구 수거활동 및 해안과 해상부유 쓰레기 또는 육상 폐기물이 자주 해안으로 밀려드는 해안 청소 활동 등 이다. 선정된 마을(어촌계)에서는 해안 및 항·포구 방치 폐 어구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월 1내지 2회 실시하게 되고, 어선 선저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인천지역 다문화가족과 함께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회 홍보에 나섰다. 중국, 베트남, 페루 등 7개국 출신 다문화 가족 57명으로 구성된 ‘포스코 다문화 서포터즈’는 최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여수엑스포를 방문했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 다문화 서포터즈와 함께 2014년까지 인천아시안게임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본 대회의 전문 봉사자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5일 여수엑스포에서 마련한 인천의 날 행사에 맞춰 방문한 포스코 다문화 서포터즈는 천막극장에서 ‘인천아시안게임 함께해요!’라는 카드섹션을 벌였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에는 인천아시안게임 청년 서포터즈와 포스코건설 직원 40여명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여수의 뜨거운 열기가 인천아시안게임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 이날 무대에서 포스코 다문화 서포터즈는 서로 하나된 모습으로 카드섹션을 선보여 수백명의 관람객들에게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천테크노파크(이하 TP)는 오는 11~12일 이틀간에 걸쳐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 등에서 ‘국제협력 허브(HUB) 실현을 위한 IMT 융합산업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인천TP(옛 송도TP)의 명칭 변경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해외 유수기관의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국제적인 지식기반 산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오후에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스페인 말라가 대학의 산·학·연 국제협력사례 ▲일본 미에(三重)현의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사례 ▲타이완 가오슝(高雄) 사이언스파크의 의용장비 클러스터 조성사례 ▲베트남 국립과학기술정보센터의 정보 허브 운영사례 등이 소개된다. 이어 12일 열리는 ‘한·스페인 국제기술교류회’에서는 스페인 말라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4건의 융합기술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윤 인천TP 원장은 “해외 유수의 기술혁신기관의 성공사례를 통해 인천TP가 지향해야 할 역할 및 개념 등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는 데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주간사로 참여한 충주기업도시가 전국 6개지역 기업도시 중 최초로 준공식을 가졌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6일 충주기업도시 내 기업지원센터 부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윤진식 국회의원, 이종배 충주시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등 총 2천여명이 참석했다. 충주시 주덕읍과 이류면, 가금면 일대 약 704만㎡ 에 조성된 충주기업도시는 국비 221억원, 지방비 149억원, 민간자본 5천285억원 등 총 5천655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포스코건설은 본 사업 컨소시엄(포스코건설, 충주시, LH, 임광토건, 엠코, 포스코ICT, 동화약품, 농협중앙회) 주관사로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정부, 지자체 등과 신뢰 형성, 긴밀한 공조체제를 이뤄 전국 6개 지역(충주, 원주, 무안, 태안, 영암ㆍ해남, 무주) 기업도시 가운데 최초로 충주기업도시를 준공해 그 의미가 크다. 2008년 7월1일 착공한지 4년만에 준공한 충주기업도시는 지금까지 약 64%가 분양됐고, 올해 연말엔 80%까지 분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충주기업도시는 포스코건설, 롯데칠성음료, 코오롱생명과학 등 우량기업
인천항만공사(IPA·사장 김춘선)와 프랑스 르아브르대 물류대학원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IPA는 지난 5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프랑스 르아브르대학교 물류대학원(ISEL 학장 Edouard Reppert)과 교육 및 연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사인했다. 프랑스 대학 중 규모 5위를 자랑하는 르아브르대학은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의 항구도시인 르아브르에 위치한 물류 관련 우수대학으로, ISEL(Institut Superieur d'Etudes et Logistiques)은 프랑스에서는 유일한 물류 분야의 대학원이다. 협약에 따라 IPA와 ISEL 양측은 항만물류 분야 정보교류, 합동 연구·교육 및 출판, 직원 교환방문, 공동 회의·워크숍 등의 협력활동을 하게 된다. 전문교육기관이 없었던 항만공사의 여건상 해외 유수대학과 교류해 선진적이고 전문성 높은 학술적 성과와 기술동향, 시장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면 임직원 교육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ISEL의 Edouard Reppert 학장은 “세계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노력은 피할 수 없는 숙제가 됐다”며 “IPA 임직원들이 세계 각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공공시설 인계인수를 위한 민관합동인수단의 점검이 한창이다. 인천경제청 방종설 차장을 단장으로 한 민관합동인수단은 지난 6일 비가 내리는 속에서도 입주자 대표, LH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청라고등학교 앞에서부터 18블럭 호반베르디움 앞 도로와 청라동 주민센터 인근의 주운수로까지 도보로 직접 걸으며 실시됐으며 도로시설물 파손, 주운수로 시설 미비 등이 지적됐다. 인수단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구의회 의원, 시설관리공단, 외부전문가, 입주자 대표 등 80명이 참여, 도로하천반 등 분야별 7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점검 대상은 LH에서 요구한 도로 207개 노선 40㎞, 교량 7개소, 상수도 58㎞, 하수도 55㎞ 공원·녹지 100개소 등이다. 지적 및 보완사항 조치 결과에 따라 1차로 연말까지 인수범위와 대상이 결정되며 이후에도 인천경제청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방종설 차장은 “부실 인수로 인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고 완벽하게 점검하고 LH에서는 입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점검결과에 대해 빠르게 조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