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손을 잡고 ‘착한 교복 입기 사업’을 추진한다. 도내에서 생산된 고품질 섬유 소재를 활용, 최신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한 교복을 싼값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도와 도교육청간 첫 번째 교육연정 사업이다.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영환(새정치민주연합·고양7) 의원이 지난해 9월 도와 도교육청에 ‘반값 교복 공급’ 아이디어를 제시한 게 발단이 됐다. 경기도와 도교육청, 경기섬유연합회는 11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착한 교복 입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경기섬유연합회는 교복디자인을 개발하고 기능성 섬유 소재를 싼값에 공급, 교복에 활용토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실수요자의 참여 및 의견 수렴 지원을 맡는다. 현재 도내 교복 가격은 하복이 평균 7만원, 동복이 평균 17만4천원이지만 착한 교복 입기 사업으로 교복 가격이 30∼40% 낮아질 것으로 섬유연합회는 추산했다. 도는 10월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하는 교복 품평회를 열고 디자인, 색깔, 원단 소재, 활동성 등을 논의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1일 북한이 지난 4일 파주 비무장지대(DMZ)에 목함지뢰를 매설해 우리 장병이 크게 다친데 대해 “군사분계선 침범행위이자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남 지사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2015 을지훈련 준비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도발은 현재진행형이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최선책은 스스로 안보태세를 튼튼히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은 예측 불가능한 존재로 늘 준비하고 연습해야한다. 안보에 대해 준비하는 것은 아무리 지나쳐도 부족하다는 것을 늘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보여주기 식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여야가 한마음이 되는 것은 크게 보면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는 지름길”이라며 “우리 내부가 갈라질 때 가장 큰 안보위협을 받는다. 내부를 튼튼히 하고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준비하면 어떤 도발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을지훈련 준비보고회에는 도와 시·군, 수도군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 올해 훈련계획과 도 단위 실제훈련 및 주민이동 실제훈련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남 지사는 12일에도 도청 상황실에서 을지
경기도의회 고(故) 조남혁 의원을 비롯한 7명이 ‘제2회 우수의정 대상’을 받는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해온 의원들의 공로를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이 추천한다. 도의회에서는 고 조남혁 의원을 비롯해 안전행정위원회 고윤석(새정치민주연합·안산4)·최춘식(새누리당·포천1),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곽미숙(새·고양4),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자(새정치연합·군포2), 도시환경위원회 조남혁(새정치연합·의정부2)·조재욱(새·남양주1),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조광희(새정치연합·안양5) 의원이 수상한다. 고 조남혁 의원의 수상은 미망인 최진미씨가 대리 수상한다. 시상식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강득구(새정치연합·안양2) 의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우수의정 대상자를 적극 발굴,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오는 19일까지 ‘조경가든대학’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조경가든대학은 재단이 전문 교육기관과 제휴해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다양한 조경기술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교육과정으로 2006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교육기관과 모집인원은 ▲평택 국제대(30명) ▲고양 농협대(30명) ▲안양 대림대(60명) ▲포천 대진대(30명) ▲수원 수원여대(60명) ▲성남 신구대식물원(60명) ▲안산 신안산대(30명) ▲의정부 신한대(30명) ▲이천 우리꽃연구소(30명) ▲안성 한경대(30명) ▲용인 한택식물원(30명) 등이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greencafe.gg.go.kr)나 해당 교육기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각 교육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시공사는 미래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시작한다.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 고등학생으로 학년당 1명씩 총 93명을 매년 선발, 학기당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1학년은 졸업시까지 장학금이 지급되고, 2~3학년 장학금 대상자가 졸업하면 다시 1학년을 선발해 충원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11일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 사무처장과 장학생, 가족 등 약 60여명을 초청해 ‘2015년도 제1회 경기도시공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최금식 사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이 사회가 필요한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공기업의 역할과 사회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앞으로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0일 도내 6만여명의 소상공인에게 “불공정 거래를 척결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남 지사는 서한에서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이 불공정 행위로 피해를 입어도 법적 권리와 보호가 취약하고, 법적 절차 비용도 높아 대처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라며 “왜곡과 불균형을 고쳐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열심히 일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공정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정거래법제가 제대로 시행되도록 적극 나서 공정한 경쟁·거래·성장의 기회를 보장하고, 궁극적으로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공정행위로 인한 분쟁 발생 시 이날 개소한 불공정거래 상담센터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이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기업 SOS상담센터내에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를 오픈했다. 센터의 주 역할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불공정거래 관련 법률상담자문과 불공정 거래 신고 접수 ▲대·중소기업간 분쟁 중재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불공정거래 개선방안 마련 등이다. 도는 이를 위해 상담과 신고접수, 소송지원 업무 등을 담당할 변호사 2명을 새로 채용했다. 도가 센터를 개소한 것은
치킨·호프와 한식·백반 전문점이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요식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도가 2012~2014년 도내 요식업종의 업소별 카드매출 정보 14억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는 104개 업종에 8만6천77곳이 개업했다. 업종별로는 치킨·호프가 2만7천250곳으로 가장 많았고, 한식·백반전문점이 2만6천413곳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카페·커피전문점(3천743곳·4%), 중국음식·중국집(2천646곳·2%), 분식전문점(1천980곳·2%) 등의 순이었다. 이 기간 도내에서는 2만8천67곳의 요식업체가 문을 닫았다. 폐업을 가장 많이 한 업종은 한식·백반전문점으로 9천389곳(33%)에 달했고, 치킨·호프전문점도 8천418곳(30%)이 문을 닫았다. 이어 카페·커피전문점(892곳·3%), 중국음식·중국집(858곳·3%), 분식전문점(575곳·2%) 등이었다. 전체 요식업종 가운데 치킨·호프와 한식·백반, 카페·커피전문점 등 세 업종 개·폐업률이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한 셈이다. 도는 이에 따라 이들 업종을 빅파이프로젝트(빅데이터 활용 사업) 시범과제로 추진 중인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사업의 분석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10일 수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도내 우수 과학기술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출 및 해외진출 등과 관련된 도내 우수 과학기술기업의 수출촉진 및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금융지원 ▲우수 과학기술기업 공동 발굴·육성 ▲정보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 수출입은행은 도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우대 금융지원 서비스와 환위험관리 등 비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안경환기자 jing@
서울 지하철 8호선을 남양주까지 연장하는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3공구 실시설계 업체로 현대건설을 선정했다. 경기도북부청은 별내선 복선전철 3공구 실시설계 사업에 참여한 현대건설과 GS건설을 대상으로 설계평가와 가격 심사를 거쳐 현대건설을 최종 적격업체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심의의 공정성을 위해 평가 관련 자료를 도 홈페이지와 온라인 턴키마당에 게재했다. 도는 이달 중 별내선 6공구(구리 사노동∼남양주 별내동), 다음 달에는 4공구(구리 수택동∼남양주 도농동)에 대한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별내선은 현재 8호선 운행 종점역인 서울 암사역에서 한강 하부를 통과해 구리시 구간을 지나 남양주시 별내동까지 이어진다. 총 1조2천806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12월 착공해 2021년쯤 완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암사동과 한강 하부를 지하로 지나는 1·2공구를 맡고, 도가 3∼6공구를 맡는다. 5공구는 이미 설계 작업을 추진 중이다. 개통되면 남양주 별내에서 서울 잠실까지 26분만에 주파할 수 있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 교육과정 개발과 역량강화사업을 함께할 협력기관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교육과정 개발이 가능한 시·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조직, 시·군 의제 21, 시·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이 대상이다. 분야는 ▲사회적경제기업가와 현장활동가 대상 경영관리, 회계관리, 인사·노무, 홍보·마케팅, 법률관리 교육 ▲기업 대상 회계관리지원단 파견 ▲일반인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창업과정 ▲청년층 대상 북부권·남부권 사회적경제 청년캠프 등이다. 따복협력기관에 선정되면 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 교육과정개발 및 현장 활동가 역량강화 사업을 공동 기획·운영하게 된다. 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이 사업에 2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신청은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따복공동체지원단(031-8008-3588)나 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인재양성팀(031-852-22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