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박3일 일정으로 우리 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포르피리오 로보 소사 온두라스 대통령이 22일 수원 디지털시티를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온두라스 특별자치도시 건설 추진 및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발전 경험 시찰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온두라스 대통령측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날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를 방문한 로보 대통령은 윤주화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홍보관과 역사관을 둘러봤다. 특히 삼성전자는 로보 대통령이 한국인 사범으로부터 태권도를 배우는 등 태권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 로보 대통령이 태권도 동작을 펼치는 장면을 홍보관 전광판에 게시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펼쳐 환영했다. 한편, 온두라스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적으로 국토의 70%가 산악지대로 구성돼 있으며 커피와 아연, 연광, 알루미늄 등 풍부한 광물 자원을 보유한 국가다.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받아 은행에서 전세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는 길이 넓어졌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은행재원 협약보증 취급기관에 하나은행을, 기금 만기대환대출에 대한 특례보증 취급기관에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세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실시된 은행재원 협약보증은 부양가족이 없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통해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기업, 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에서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또 기금 만기대환대출에 대한 특례보증 역시 기업, 국민, 농협, 우리, 하나은행에서 보증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말 예금은행의 주택대출 급증과 함께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가계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800조원에 육박했다. 더욱이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이자 갚기로 가계의 빚부담이 가중돼 파산할 경우 금융기관 도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0년 4분기 중 가계신용’에 따르면 국내 금융회사의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등에 의한 판매신용을 합한 가계신용 잔액은 795조4천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5조3천억원 늘었다. 전체 가계 빚 중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746조원으로 전분기보다 20조9천억원 늘었고 판매신용잔액은 49조4천억원으로 4조4천억원 증가했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8조8천억원으로 전분기 3조7천억원보다 2배 이상 늘었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대출은 8조7천억원 늘어나 전분기 증가액 6조4천억원을 넘어섰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중에서는 주택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주택대출 증가액은 6조3천억원으로 전분기 2조8천억원보다 2배 이상 늘었고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7조7천억원으로 전분기 3조6천억원보다 크게 증가했다. 한은은 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이 크게 늘
경기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5일 ‘경기농협 금요장터’를 재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농협 금요장터는 지난 1998년 처음 개장한 이후 한 차례의 휴장 없이 매주 금요일 경기농협 주차장에서 개최되오다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금요장터에는 생산농업인과 농협, 주부대학 등 50여 단체가 참여, 지금까지 688차례에 걸쳐 장터가 개최돼 375억원 상당의 농축산물 거래가 이뤄졌다. 경기농협은 2달여 만에 재개장되는 금요장터를 기념, 시중가격에 비해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축산물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적인 할인 품목인 삼겹살(1㎏·1만8천500원·26% 할인), 목살(1㎏·1만8천원·27%), 돈가스용등심(1㎏·9천900원·34%), 한우냉동갈비(800g·3만2천원39%), 순수홍삼액(80㎖·7만5천원·40%), 딸기(750g·6천500원·18%) 등이다. 또 구제역과 관련, 축산물의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돼지고기 무료시식(목살 500근 분량)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과 잎맞춤배, -199 Rice쌀 판촉행사를 비롯해 떡
농촌진흥청은 화분의 물 관리를 보다 쉽게해 관리가 편한 ‘부착형 심지화분’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화분은 투명한 용기의 부착형 화분 아래에 별도의 물통을 단 것으로 물통에 물만 채워주면 심지를 통해 적당량의 물이 자동으로 공급된다. 또 물의 양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편리하며 물을 요구하는 정도에 따라 식물을 다양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한 종류의 식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종류의 식물을 모아 심는 모둠형 식재가 가능, 다양한 실내장식을 연출할 수 있으며 화분 한쪽 면에 자석이 붙어있어 플라스틱, 스탠드, 창, 거울, 철 벽면 등에 쉽게 탈부착이 가능, 좁은 공간이나 공공장소에서도 살아있는 정원을 꾸밀 수 있다. 정순진 농진청 도시농업연구팀 박사는 “부착형 심지화분을 눈높이 벽면에 부착하면 직장인과 수험생 등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는 눈의 피로감을 낮춰주고, 실내식물을 머뭇거렸던 사람들에게는 손쉽게 실내를 장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실내 인테리어용으로 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으로 유통망을 확대, 화훼 분화 상품을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서해안 간척지에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이하 공사)는 21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한국중부발전, 현대중공업, 삼부토건, 대보건설, 금전기업 등 7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농어촌공사 유휴지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경기 서해안 방조제 내·외측 유휴지를 제공하고 민간 기업이 사업비를 투자해 220MW규모의 해상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 타당성 조사를 거쳐 오는 201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8만4천7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376Gwh의 에너지를 생산하게 되며 연 167천t의 이산화탄소 절감과 4천9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최홍철 행정1부지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미래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핵심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관련 기관·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화폐 수급의 절반 이상을 점하는 수도권 및 중부 지역의 화폐 수급업무를 전담할 ‘화폐센터’ 설치가 추진된다. 아울러 3천억달러에 육박하는 외환보유액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외자운용원’이 한국은행 내에 설치된다. 한국은행은 21일 이같은 방안과 중견직원들의 부서 간 이동을 사실상 제한했던 ‘직군제’를 없애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개편안에 따라 현행 외화자금국을 확대개편, 막대한 규모의 외환보유고를 전담해 관리할 외자운용원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현행 3개팀으로 구성된 국제협력실에 2개팀을 덧붙여 국제관련 업무역량을 보강하고, 경쟁력있는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인재개발원을 별도로 설치하기로 했다. 그간 직무 연관성이 높은 국·실을 5개 직군으로 구분해 2∼4급 직원은 원칙적으로 직군 내에서만 근무하도록 했던 직군제를 없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특히 한은은 각 금융기관의 화폐 수송여건 개선, 지급결제수단 다양화 등 변화된 여건을 고려해 현재 모든 지역본부에서 취급하고 있는 화폐 수급업무를 5개
경기지역 기업여건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어음부도율이 최근 4년1개월 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데다 신설법인은 늘어난 반면 부도업체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1년 1월중 경기지역 어음부도 및 신벌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 금액기준)은 전월(0.20%)대비 0.08%p 하락한 0.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6년 12월 0.0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교환금액이 9조9촌548억원으로 전월(14조6천420억원)에 비해 32.0% 감소했고, 부도금액도 117억원으로 60.3% 줄었다. 지역별로는 성남(0.03%→0.07%)과 안산(0.21%→0.25%) 지역을 제외한 부천(0.64%→0.34%), 수원(0.37%→0.11%), 안양(0.26%→0.07%), 의정부(0.22%→0.06%) 등 대부분의 지역이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35억원→28억원)과 건설업(123억원→19억원), 도소매·숙박업(116억원→57억원) 등
농촌진흥청은 국민생활과 농촌발전에 도움이 되는 생활공감 녹색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2011년 생활공감 녹색기술 국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는 21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실시되며 누구나 농업·농촌에 대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제안분야는 농산물 생산비용 절감, 농산물마케팅, 농산물이용 아이디어 상품, 신성장 농업기술, 농촌자원 소득화, 농업인 부담경감, 농식품, 농산물 가공·유통, 농업인 복지, 농촌환경 개선, 국민생활 및 소비자 편의, 도시농업, 농업전문인력양성, 국제농업기술협력 등 총 15개 분야다. 접수된 제안은 내·외부 전문가의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5점이 선정되며 최우수상 1점(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상금 200만원), 우수상 2점(농촌진흥청장 표창, 각 100만원), 장려상 2점(농촌진흥청장 표창, 각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제안서는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 국민신문고(www. epeople.go.kr), 우편(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0 농촌진흥청 행정법무담당관실), 팩스(031-299-2952) 등으로 신청하면 되며 발표는 5월말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은 DMZ 곤충자원 조사 결과 선발한 대벌레, 길앞잡이, 사슴풍뎅이, 산은줄표범나비 등에 대한 대량사육 체계와 산업화 방행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에 대벌레의 부화에 성공해 대량사육이 가능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지난 2007년부터 중·서부 DMZ(파주~연천) 서식곤충 자원 탐색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658종의 곤충이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중 산업화 유망 곤충으로 대벌레 등 28종을 선발했다. 또 왕은점표범나비, 깊은산부전나비 등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곤충(Ⅱ급) 7종의 서식을 확인, 왕은점표범나비에 대한 복원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벌레는 전세계적으로 2천500종 이상이 분포, 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며 대형종은 57㎝ 세계에서 가장 긴 곤충으로 기록돼 있다. 우리나라에는 5종의 대벌레가 서식하며 DMZ 접경지에서는 대벌레, 긴수염대벌레, 우리대벌레, 분홍날개대벌레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벌레는 몸길이 7~10㎝, 색깔은 녹색~담갈색으로 서식환경에 따라 변화하고 불완전변태를 하며 날개는 퇴화돼 없으며 몸과 다리가 가늘고 긴 대나무 모양이고 적이 나타나면 몸과 다리를 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