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4.8℃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23.3℃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1.6℃
  • 맑음울산 16.7℃
  • 맑음광주 23.8℃
  • 맑음부산 17.5℃
  • 맑음고창 18.6℃
  • 맑음제주 20.1℃
  • 맑음강화 18.4℃
  • 맑음보은 23.9℃
  • 맑음금산 24.3℃
  • 맑음강진군 22.5℃
  • 맑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수원 삼성, 복합 문화공간 ‘그라운드 블루’ 오픈…팬 커뮤니티 거점 마련

빅버드 인근 100평 규모…커피·수제맥주·응원 문화 결합

 

프로축구 수원 삼성 팬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을 새롭게 선보이며 구단 경험 확장에 나섰다.


수원 삼성은 메인 파트너사 김성민커피와 협업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약 100평 규모의 복합 공간 ‘그라운드 블루(GROUND BLUE)’를 조성하고 오는 18일 정식 오픈한다.


‘그라운드 블루’는 단순 카페를 넘어 팬들이 경기 유무와 관계없이 머물며 구단을 체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획됐다. 구단 측은 경기장 밖에서도 수원 삼성을 경험하고 팬들이 교류할 수 있는 ‘상시 거점 공간’ 구축에 의미를 두고 있다.


공간에서는 구단 팬들의 취향을 반영해 블렌딩한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하며,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와 협업해 개발한 구단 전용 수제 맥주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협업사 측 역시 구단 정체성을 담은 공간을 통해 팬들이 일상 속에서도 팀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픈일에는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조기 운영에 들어가 경남FC 원정 응원을 떠나는 팬들의 집결지 역할을 수행하고, 같은 날 오후 2시 열리는 원정 경기를 현장에서 함께 응원하는 단체 관람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향후 팬사인회와 굿즈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경기장 밖에서도 지속적으로 구단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스포츠 전반에서도 팬 경험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공간 구축이 이어지고 있다. K리그를 비롯해 각 구단이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수원 삼성 역시 팬들이 언제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팬 접점 확대에 나선 모습이다.


이번 ‘그라운드 블루’는 경기 유무와 관계없이 팬들이 모여 구단을 경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수원 삼성만의 팬 문화를 확장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이동연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