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흥천면에서 겨울철 가지농사를 짓는 김모 씨는 최근 인터넷의 고마움을 톡톡히 느끼고 있다.한 겨울 작물 관리에 중요한 농장 주변의 기온 변화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제공하는 농업기상 및 병해충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 그동안은 기상청에서 인근 이천과 양평 지역의 기온 변화만을 발표, 실제 농장 주변의 기온은 알 수 없어 난방 및 관수 등 작물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주요 작물재배지의 기후 변화 등을 제공하는 농업기상 및 병해충 홈페이지(www.epilove.com)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기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도내 주요 작물재배지에 기상관측기를 설치, 농업기상을 수집한 뒤 대한 변화 연구 및 수행결과를 인터넷 홈페이지로 구축,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농업기상과 병해충 발생 상황 등을 더욱 더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도에서 개발한 항공사진을 이용한 웹 검색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51㎝급 해상도의 항공사진을 통해 논, 밭의 온도, 습도, 강우량 등 기상변화 상
수출 호조로 무역수지가 지난달에도 30억달러에 육박하는 흑자를 기록하는 등 12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고 관세청이 15일 밝혔다. 관세청이 이날 발표한 ‘2011년 1월 수출입동향(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작년 1월 대비 45.4%가 증가한 446억8천만달러, 수입은 32.4%가 늘어난 417억6천만달러로 29억2천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작년 2월부터 12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수출은 주력품목인 선박(275.5%), 승용차(55.2%), 석유제품(53.8%), 철강제품(47.5%), 무선통신기기(27.6%) 등의 수출이 크게 늘어 올해 수출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고 관세청은 분석했다. 수입은 원유.가스 등 에너지류의 물량 증가 및 가격 상승 영향으로 원자재 수입이 크게 늘어(34.8%) 지난 2008년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이집트 사태로 인해 주요 수입품인 가스·나프타의 수입이 급감했으나 수출에 미친 영향은 미미하다고 관세청이 밝혔다. 올해 1월 대(對)이집트 수출은 2억2천만달러로 작년 1월 대비 67.8%나 증가했고 전월대비로는 12.1%가 감소했으나 수입은 3천만달러
1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한 박환규 사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난달 경인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신고된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는 총 4만5천345건으로 전월대비 전월대비 28.2%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4년간 1월 평균에 비해서는 31.4%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7천600건), 12월(2만1천900건)과 올해 1월(1만5천700건)을 포함한 수치다. 실거래가 신고는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계약분을 지난달 신고하게 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만6천41건)과 서울(5천97건)이 전월대비 각각 20.5%, 23.1% 감소했고, 지방(2만9천304건)은 31.9% 줄었다. 경기도의 경우 전월대비 16.2% 감소한 9천748건이 신고돼 지난해 9월부터 이어오던 상승세가 4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인천은 1천196건으로 37.3% 급감했다. 성남시 분당구 시범한양(36㎡)의 경우 지난해 12월에 8건의 거래가 신고됐지만 올 1월에는 단 한건의 거래도 신고되지 않았고, 안양시 동안구 삼성래미안(60㎡)과 용인시 수지구 현대홈타운(85㎡)
국산 호접란 팔레놉시스가 섬세한 아름다움과 화려한 자태를 드러냈다. 농촌진흥청은 15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실에서 재배농가, 소비자, 유통전문가, 수출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에서 육성한 난 ‘팔레놉시스’의 새로운 계통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팔레놉시스는 약 3개월 정도 꽃을 감상할 수 있어 행사용,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들어 젊은 직장인층과 가정주부 등 서민들의 생활속에 자리매김, 그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국내산 팔레놉시스의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평가회에서는 국산 미니종과 다화성 등 화형이 뛰어나고 자태가 우아해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40여 계통의 팔레놉시스가 선보였다. 특히 흰 바탕에 선홍색 줄무늬가 들어간 중형종 팔레놉시스 계통이 꽃 배열이 가지런하고 색상이 뚜렷하면서 강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또 소형종인 백색 다화성 계통은 순백색 바탕에 분홍색 설판이 조화를 이뤄 안정적이고 우아한 멋을 풍겼디. 이와 함께 한자 ‘大(대)’자 모양의 얼룩진 특수화형을 비롯한 독특한 모양새의 팔레놉시스 10여 계통도 전시됐다. 난류는 우리나라 화훼 수출산업을 선도하는 수출 효자품목이지만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5일 경기본부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10개 지사 농지은행사업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농지은행사업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지침교육 및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지매입비축, 경영회생지원사업 등 올해 개정된 농지은행사업 지침 및 올해 역점사업으로 신규 추진중인 농지연금사업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교육후 담당자들의 의문점을 해소하는 토의가 이뤄졌다. 배부 본부장은 “농지은행사업의 차질 없는 시행과 올해부터 새로 시작되는 농지연금사업을 중장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농지연금이 공사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사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격 오른 것은 차치하고 물량을 구할 수 없으니 장사를 할 수가 없네요, 이 추세로라면 조만간 문을 닫아야 할 형편 이에요.” 구제역이 장기화 되면서 관련 업계가 자칫 길거리에 나앉을 판이라며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14일 점심시간 수원 지동시장 순대국밥집. 이 가게의 주 메뉴는 순대와 곱창, 선지해장국, 족발 등이다. 그러나 곱창 가격이 1관(4㎏) 3만원에서 3만 6천~8천원대로 오른데다 최근에는 1주일 필요물량인 6관을 주문해도 3분에 1 수준밖에 납품받지 못하고 있다. 족발 역시 기존 1㎏ 당 2만원에서 2만5천원으로 상승했고, 선지는 구할 수 조차 없어 판매를 중단했다. 주 메뉴의 재료를 구하지 못하다 보니 전체 매출도 3분의 1 수준으로 하락했다. 가게 주인 박모(54)씨는 “곱창과 선지 등은 구할 수 조차 없는 실정에 야채 등 부재료까지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며 “점심시간과 일요일 같은 피크타임에 사람이 몰려도 팔 물건이 없어 현상유지조차 힘든 실정”이라고 하소연 했다. 서문시장에서 10여년째 순대국밥집을 운영중인 조모(63) 씨의 실정도 마찬가지다. 주 메뉴인 순대국밥에 들
삼성전자는 성능이 대폭 개선된 탱고 스텔스 로봇청소기 4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탱고 스텔스 로봇청소기는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로봇청소기에 장착된 카메라가 집안 내부의 영상을 초당 30회 간격으로 촬영, 스스로 청소영역을 인지해 구석까지 꼼꼼히 청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소 영역을 ▲보고 ▲찾고 ▲먼지를 쓸고 ▲담고 ▲잡고 ▲흡입하고 ▲필터로 거르는 7단계 청소 기능을 수행한 뒤 탈 부착 가능한 초극세사 걸레를 이용, 바닥에 남아있는 미세먼지까지 닦아 내 실내 미세먼지 날림 우려를 덜어 준다. 또 소음이 50dB에 불과하고, 청소속도도 기존 모델보다 향상돼 더 빠른 시간 내 조용하게 청소를 마칠 수 있다. 이와 함께 로봇청소기가 벽에 부딪히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 ‘케어모드’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강력한 청소를 위한 ‘터보모드’와 구석청소를 하는 ‘가장자리 모드’도 추가됐다. 가격은 고급형은 75만원, 보급형은 55만원 선이다.
농촌진흥청은 14일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청보리 등 월동 사료작물의 봄철 관리요령에 대해 제시했다. 이는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추위가 심해 지난 가을 파종을 늦게 했을 경우 생육이 부진하고, 월동 상태도 나쁘며 봄 건조피해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농진청은 땅이 녹는 즉시 롤러 등을 이용해 진압하고, 작물이 자라기 시작할 때 충분한 웃거름을 줄 것을 당부했다. 땅이 녹기 시작할 때 진압을 하면 서릿발에 의해 작물의 밑동이 솟구쳐 올라 드러나 있던 뿌리를 토양과 밀착시켜 봄철 건조피해를 방지할 수 있으며 뿌리 발육과 가지치기를 촉진시켜 수량을 높일 수 있다. 또 월동 전·후 진압만 잘해도 조사료 생산량을 최소 15% 이상 높일 수 있으며 적기에 충분한 웃거름을 줘야 조사료 생산량을 최대로 높일 수 있다. 웃거름을 주는 적기는 월동 후 생육이 시작될 때로 남부지방은 2월 중순, 중부지방은 2월 하순, 중북부지방은 3월 상순이 적당하다. 웃거름 양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의 경우 ㏊당 요소비료 10포(200㎏), 청보리와 호밀은 7~8포(150㎏) 정도가 적당하다. 단, 웃거름을 너무 빨리 주면 비료 이용효율이 감소하며 너무 늦으면 생육이 늦어져 수량이 줄고,
@의왕요금소 전광판·대면 홍보 등 다각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홍보 다각화로 농지연금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농지연금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전광판과 인구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신문과 방송 등 언론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왔으나 농지연금 가입대상자가 주로 고령 농업인에 국한, 이용 대상자 확대를 위해 직접적인 대면 홍보가 필요하단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본부는 지난 10일부터 과천·봉담고속도로 의왕요금소 전광판을 이용, 농지연금사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경기본부는 지난달 31일 관내 10개지사 임직원과 함께 설 귀성객 밀집 지역인 각 시·군 고속도로 나들목과 기차역, 버스터비널, 재래시장 등을 직접 찾아 농지연금사업을 중점 홍보한 바 있다. 배부 경기본부장은 “농지연금사업을 본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공사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고, 농지시장 안정 및 농지이용의 효율화와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본부는 지난달 3일 공사 처음으로 농지연금 제1
수경재배 인삼의 ‘줄기’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식품 가공 시 원료로 사용할 수 없었던 수경재배 인삼의 줄기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사용 가능하다는 인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수경재배 인삼은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과 수용성 영양분으로 만든 배양액 속에서 인삼을 키우는 방법으로 통상 2년근 크기의 수삼(8~10g)을 4개월 만에 친환경 생산 방법으로 수확할 수 있다. 특히 수경재배 인삼의 뿌리는 조사포닌 함량이 14.3~15.8㎎/g으로 영양적 가치가 뛰어나며 잎과 줄기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뿌리보다 사포닌 함량이 8~9배 많은 140~180㎎/g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수경인삼의 잎과 뿌리는 식품 가공 시 원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줄기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한 식품규정으로 인해 그동안 수경재배 인삼의 생산과 소비, 식품 개발이 부진했다. 또 식품회사와 수경재배인삼 생산농가로부터 식품소재로 가치가 높은 수경재배 인삼의 줄기를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도 쇄도했다. 이에 농진청은 수경재배 인삼 줄기의 식용기록과 안전성, 효능에 관한 자료 등을 수집해 수경인삼의 줄기를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