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건강,보건소가 多 책임집니다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해 7월 3일 시의 조직개편으로 보건위생과를 보건행정 등 5팀에서 위생행정, 위생지도팀을 신설 7팀으로 확대 개편해 정연오 소장(사진)을 중심으로 66명이 ‘건강 포천’을 표방하며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관내 의료기관 및 의약품판매업소 현황은 종합병원 2개소에 의사 25명, 병원 8개소에 의사 8명, 의원 98개소에 의사 105명이 근무하고 있다. 약국 63개소, 약방 4개소, 한약방 6개소, 의료기기 판매 업소 45개소, 식품업소 4천835개소, 공중위생업소 703개업소 등을 관리하고 있는 시 보건소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소흘읍 보건지소, 선단동 보건지소’ 신축 소흘읍 보건지소는 ‘2010년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확정으로 국비 3억9천100만원, 도비 9천700만원, 시비 9천700만원등 총 5억8천600만원을 투입해 소흘읍사무소 부지내에 내과, 내과 진료실, 예방 접종실, 민원실, 공보의 숙소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선단동 보건지소는 선단동 629-1 등 3필지에 12억7천8
포천시는 2010 희망근로사업 참여 신청자에 대한 조회·심사·의결 과정을 거쳐 277명을 최종선발자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희망근로사업 참여를 신청한 총 788명중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가구소득 및 세대재산을 조회한 결과 자격기준 이내로 확인된 305명에 대해 선발기준 점수산정, 단위사업별 순위결정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294명을 예비자로 선발했다. 이어 19일 최종 선발자 확정을 위한 희망근로 추진위원회를 개최, 예비선발자 294명중 읍·면·동 사전 적격성 심사결과 부적합자로 확인된 6명을 배제했다. 또 배제대상 중증장애인 11명은 개인별 면접을 통해 근로능력을 판단한 후 결정토록 의결, 최종 선발자를 확정했다. 희망근로프로젝트T/F팀 조영제 팀장은 “최종 선발자 명단을 홈페이지 공고하고 선발자 개별 통보, 탈락자 안내문 우편 발송을 추진한다”며 “최종 선발된 277명은 다음달 2일 반월아트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경기북부지도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천경찰서는 17일 빈 주택과 상가 등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혐의(특가법 절도 등)로 S(2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해 11월 23일 오후 2시쯤 포천시 신읍동 H(47·여)가 운영하는 정육점에서 H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들어가 간이금고에서 현금 72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07년 10월부터 2009년 11월 23일까지 포천일대를 돌며 7회(주택 6회, 정육점 1회)에 걸쳐 총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16일 새벽 4시17분쯤 포천시 동교동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는 394㎡의 공장 한 개 동이 모두 태우고 원단을 짜는 환편기와 섬유원단 등 9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당시 공장안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에 의한 누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천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 가정 내 결식우려상황으로 인해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배고픈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사전 조사로 선정된 급식지원 대상 398명의 아동에게 굴비, 갈비, 떡국떡 등 명절음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제작, 연휴 전날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 줄 계획이다.
포천시는 창수면 운산리부터 영북면 대회산리 구간 도로공사에 대해 올해부터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반영돼 보상비 5억원을 확보, 오는 4월부터 토지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포천시 시도8호선으로서 총연장 3.5km중 중간지점 고개부분 600m에 대해서는 지난 2006년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잔여구간인 창수면 운산리부터 토지보상을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토지분할 측량을 완료했다. 시는 행정계획 및 관련법 협의 등을 빠른 시일내 마무리해 보상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3월중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대상 토지와 물건에 대한 보상금액을 산정, 개별통지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본 도로가 개통되면 운산리에서 대회산리까지 30분 정도 시간이 단축돼 교통난 해소 및 이동거리 단축효과로 이용시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아울러 주변 물류비용 절감 등 도시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돼 지역균형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순한 야쿠르트 전달이 아닌 사랑이 담긴 야쿠르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시 선단동 통장협의회원,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원, 선단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야쿠르트를 전달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8일 시와 선단동, 주민들에 따르면 사랑의 야쿠르트 전달은 단순히 야쿠르트를 전달해 건강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매일 야쿠르트를 전달하면서 자원봉사자가 어르신의 안부를 살펴드리는 취지로 지난 2003년 10월에 시작돼 지금까지 지속적인 사랑의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현재까지 2천267명의 독거 어르신이 사랑의 야쿠르트를 전달받았으며 동교동에 거주하는 김 모 어르신은 “야쿠르트 전달시 말벗까지 해줘서 무료한 일상에 활력소가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단동 통장협의회원, 남·녀 새마을 지도자회원, 선단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사랑의 야쿠르트 전달은 계속되는 경제사정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임을 알려 주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의 실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한탄강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새로운 관광도시로서 부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한탄강댐은 총저수량 2억7천만??2만7천만㎥), 총사업비 1조1천376억원의 규모로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와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사이에 건설되고 있으며 2014년 완공 예정이다. 현재 본댐 공사는 2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댐 공사와 더불어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댐 효용증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은 댐 건설로 인한 여건변화를 감안해 댐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생활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와 관련한 정비사업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 1월에 마쳤으며 용역 결과 자전거도로, 트레킹, 마라톤코스, 관광휴게소, 농촌체험교육센터, 한우관광목장, 농축산물공동판매 등이 타당성 있는 사업으로 검토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4월부터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한탄강댐 홍수터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다각적인 논의를 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한탄강댐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도시로서 거듭날 수
예원건설㈜ 대표 이두원(포천시 군내면 체육회장)은 지난 3일 포천시청 구제역상황실을 찾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하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라면 30박스, 과일30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개인경비로 위문품을 마련해 상황실을 찾은 이 대표는 “설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니 방역에 더욱 더 신경을 써서 구제역이 조속히 퇴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소독기가 얼어붙는 등 방역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확산방지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하루빨리 구제역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부탁했다.
포천시 일동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장인흥·이금순)는 2일 설날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20가구에게 사랑의 만두를 전달했다. 사랑의 만두는 지난 1일 일동면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주민 등 60여명이 일동천주교회에서 불우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정성스럽게만든 것으로 이날 전달한 사랑의 만두는 1천300개이며 새마을남·여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사랑의 만두를 전달받은 기산리 윤순임(83세) 할머니는 “직접 방문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친자식이 온 것처럼 두 손을 꼭 잡고 눈물을 글썽거렸고 정성스럽게 만든 만두를 맛있게 먹겠다”며 고마워했다. 일동면새마을남·여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에게 사랑의 만두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이라면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