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축질병 예방과 방역활동 강화를 위한 가축방역협의회 위원 13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된 가축방역협의회 위원은 수원지구 축협장, 화성시 수의사회장,가축방역본부 방역사, 공수의사 4명, 화성경찰서 담당관, 168연대 1대대 담당관, 한우농가대표, 젖소농가대표, 양돈농가대표, 양계농가대표 등으로 상호 역할분담을 통해 평상시 가축방역활동과 질병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가축질병 조기종식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오산소방서는 1일 최근 발생된 미란다호텔 찜질방 화재사고 등과 관련, 대형화재의 예방과 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오산·화성시 관내 다중이용시설 139개소의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피난·방화시설인 비상구 등의 폐쇄·변경·훼손 행위와 피난 통로상 물건적치, 가연성 실내장식물 과다 사용행위 등을 중점 점검햇다. 소방서는 점검결과 시설이 불량한 4개소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유사시 피난과 대피를 저해 할 수 있는 피난통로상의 적치물을 현지제거 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오산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으나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평택·안성지역 주민들의 각종 범죄로 인한 피해에 대한 지원 역할을 수행할 '평·안 피해자지원센터'가 31일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평택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개원식에는 이춘성 평택지청장을 비롯 송명호 평택시장, 이동희 안성시장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평·안피해자지원센터는 평택지청내 사무실을 두고 범죄로 인해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하게 된다. 이동희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원센터 위원들의 봉사활동이 범죄 피해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북돋아주고 안성·평택 지역이 안정되고 밝은 사회로 발전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범죄 피해자들의 삶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시와 용주사는 28일 최원택 화성시장권한대행, 안병엽 국회의원, 정락 용주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300여명의 불자 및 문화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주사 효행 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한 용주사 효행 박물관(관장 보승 스님)은 용주사가 소장하고 있는 국보 제120호 용주사 범종과 보물 제1095호인 봉림사 목아미타불좌상복장전적을 비롯 경기도 지정문화재 7점, 용주사 자체유물 36점을 전시한다.
안성마춤 브랜드 마케팅이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농산물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안성시는 26일 한국일보 대강당에서 각 부처 차관을 비롯한 자치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안성마춤 브랜드 마케팅이 우수농산물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농산물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성마춤 브랜드 마케팅은 안성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농림부가 선정한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 표준 모델로 선정돼 전국단위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60여개 시·군에 벤치마킹되며 우리나라 농업유통구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안성시는 그동안 안성마춤 브랜드 마케팅 추진을 위해 지난 1997년 5대농축산물(쌀, 배, 포도, 인삼, 한우)을 브랜드 품목으로 선정해 1998년 특허청에 '안성마춤'브랜드로 등록하고 2001년 안성마춤 상표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시는 안성마춤 브랜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정착시키고 소비자가 다시 찾는 명품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농협, 생산자가 역할을 분담하는 체계를 갖추고 적극 실천함으로써 생산농가의 위기극복 능력을 배양하고 행정기관
2005년 주요업무보고회가 열리고 있는 19일 안성시청 회의실. 예전 같으면 책상 앞에 수북이 쌓여 있어야 할 서류가 보이질 않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새해 업무보고를 회의서류 대신 노트북을 이용한 디지털 회의로 진행,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자정부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섭)는 지난 14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이동희 안성시장을 비롯 전세창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독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시책반 교육을 시작으로 새해영농설계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처음 시작한 농정시책반 영농교육은 시 농정과 현안과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DDA, FTA 농업협상 등에 대한 대응 전략 및 농업소득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안성소방서(서장 정광석)는 17일 그동안 소방서앞 복개천 추진을 비롯 소방서 주변 환경 개선과 주차문제 해결 등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근무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범익 안성상공회의소회장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광석 서장은 “안성지역 내 상공인의 권익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소방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시민 여러분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익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소명을 다하고 있는 정광석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안성시보건소(소장 석종화)는 방문보건사업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가 90%를 상회하는 등 실효를 거둠에 따라 올해 더욱 내실을 기해 추진키로 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방문보건사업의 질적 개선을 통한 신뢰감 증대르 위해 지난달 1일부터 15일간 15개 읍·면·동의 수혜자 410명(남자가 156명, 여자 254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방문보건사업 수혜자들이 가지고 있는 질환별로는 고혈압이 246명(44.9%)으로 가장 많았고 관절염 101명(18.4%), 당뇨병 83명(15.1%), 뇌졸중 39명 (7.1%), 사고 후 장애 17명 (3.1%) 순으로 나타났다. 방문보건인력의 역할과 관련, 문제점과 질병에 대해 잘 알아듣게 설명을 했는지의 여부와 신속한 간호를 해주었는지의 여부 등 5개 항목의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의 88.7%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방문보건인력이 수혜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대상자별 방문간호의 세부적 서비스와 관련, 일반 신체 사정과 약물복용, 검사, 상처관리, 통증관리, 건강생활습관, 보건교육 등 14개 항목 조사 결과 대상자의 90.7%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세부적인 방문 보건서비스에서도 만족스러
화성시 송산면 주민자치센터는 14일 최원택 시장권한대행, 홍광유 위원장, 정연구 경기도의회의원, 홍정화 화성시의회의원, 기봉서 화성문화원장,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면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한 자치센터는 다목적실, 동아리방 등 230평 규모로 주민들의 취미, 여유공간으로 활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