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 157명이 30일부터 4일간 해병대 극기체험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훈련은 관내 해병대사령부의 협조를 받아 1차(30∼31일)와 2차(9월 1~2일)로 나눠 김포시 소재 해병대 2사단 훈련장에서 ‘해병대 극기훈련을 통한 간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 이날 최전방부대에 입소한 최원택 부시장 등 1진은 입소하자마자 유격훈련을 받았으며 저녁에는 야간행군을 통한 담력훈련을 받았다. 31일에는 8㎞ 아침구보, 철조망 통과 훈련과 함께 해병대 정신교육, 한국 경제특강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 훈련을 기획한 송후섭 총무과장은 “해병대 정신을 몸소 체험, 이를 바탕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연령과 직급을 초월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사무실에서 봉사와 희생정신,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보건소와 화성지역 민간 의료단체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무료건강검진제도가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재진율이 50% 이상을 보이는 등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 420명, 올들어 90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대해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대한적십자사 화성보건교사회 등의 민간의료단체와 보건소 공중보건의,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실시하는 외국인 노동자 진료는 내과는 물론 결핵, 간염, 성병, 간기능 등 기본 검사와 한방진료 및 투약도 함께 이뤄진다. 보건소와 시 의사회 등은 기업체의 생산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매달 첫째, 셋째주 일요일에 진료를 실시하고 1차 진료 결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2차 진료 및 투약도 해주고 있다. 시 보건소 최종숙 예방의약담당은 “건강검진에 소극적이던 외국인이 이제 스스럼없이 치료를 받고 재진율도 50%이상으로 높아졌다”고 말하고 “외국인무료건강검진제도가 정착되게 된 데는 민간의료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일요일임에도 근무를 해준 직원들의 노력 때문”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시 보건소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주고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27일 오후 9시5분께 안성시 금석동 D아파트 14층에서 이모(32.여)씨가 생후 100여일 된 딸을 안고 1층 화단으로 투신, 신음하는 것을 이모(70)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이던 이씨가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아들(4)의 수술비 문제로 고민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테네 올림픽에 우리나라 문화사절단으로 참가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22일 아테네에서 40㎞ 떨어진 마라톤으로 유서깊은 까라비 해변에서 기습공연을 펼쳐 또 한번 박수갈채를 받았다. 바우덕이 풍물단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그리스 곳곳에 알리기 위해 정기공연이 끝난 후 일정에 없는 공연을 마련했으며 이날 공연에는 500여명의 해변 관광객들이 순식간에 모여들어 성황을 이룬 것으로 현지 관계자들이 전해왔다고 안성시측이 24일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관광객들은 풍물놀이와 버너돌리기 등 남사당 놀이에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세계 줄타기 기록 보유자인 권원태 상임단원의 튕겨오르며 회전하는 공중곡예에 환호하고 초등학생인 서주향양과 고등학생인 박지나양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에는 잠시도 시선을 놓지 않았다. 지난 15일부터 아테네시의 중심가인 오므니아 광장에서 1시간30분씩 공연을 벌이고 있는 바우덕이 풍물단은 공연때마다 매일 4천명 이상이 모여드는 그리스인들과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흥겨움을 펼쳐보이고 있다. 남사당놀이는 지난 12일 그리스 국영방송 ERT에서 25분간 생방송 중계되기도 했다.
화성시는 23일 최원택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정보화지도자 양성을 위한 'e-경기인' 정보화교육 수료식을 열고 교육수료생 70명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했다. e-경기인 정보화 교육은 마을단위로 정보활용 능력이 있고 봉사정신이 강한 주민을 선정해 마을 정보화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있다. 이번에 수료한 e-경기인은 지난달 19일부터 4주간에 걸쳐 주민의 시정참여 활성화와 정보화마인드 배양에 중점을 두고 정보검색, 전자상거래, 인터넷뱅킹, 인터넷 민원신청·세금납부 등의 과목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 우수 수료자는 향후 읍면 주민 정보화 교육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지역의 정보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팔당호에 몸을 던져 자살하려던 여성을 구한 후 숨져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자(義死者)로 선정된 고 신성근(18·애견훈련학교원생, 화성시 태안읍)군 가족에게 의사자 증서가 23일 전달됐다. 최원택 화성 부시장은 화성 시청에서 신성근의 부모 신광석(47)씨와 안정옥(46)씨에게 의사자 증서를 전달하고 고인의 숭고한 살신성인 정신을 기리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신 군은 지난 6월25일 오전 8시50분께 애견훈련학교 인근 팔당리에서 개를 끌고 산책을 하던중 배모(20·여)씨가 강물에 떠내려 가는 것을 발견, 물속에 뛰어들어 배씨를 구하고 자신은 미처 나오지 못한 채 변을 당했다. 신군이 주소를 두고 있던 행정관청인 화성시청은 신 군을 의사상자로 예우하기위한 사실조사를 실시해 6월말 보건복지부에 의사상자로 보호신청한 결과 1급 의사자로 결정됐다. 신군의 유가족에게는 1억6천176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되고 의료보호, 교육급여 지원혜택, 수급자 사망시 장제급여 지원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아테네 올림픽 문화 사절로 우리나라를 대표해 참가중인 이동희 안성시장과 김진석 시의회의장은 지난 20일아테네시청을 방문, 도라 바코야니스 아테네 시장과 20여분간 환담을 나누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테네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편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연원과 활동내용을 설명하고 세계적인 문화공연단체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바코야니스 시장은 이 시장에게 아테네 문화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대규모 바우덕이 풍물단을 이끌고 아테네를 방문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이번 아테네 올림픽은 테러 위협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아테네시민들도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방문 경험이 있는 바코야니스 아테네 시장은 한국문화에 대해 친숙함을 나타내고 남은 기간동안 문화 올림픽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안성시는 제14회 문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안성 문화상은 향토문화 발전과 민족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높은 시민을 발굴해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상 분야는 학술, 문화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등 5개 부문이다. 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 안성시 문화공보실에서 하며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수상자는 10월1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60만원 상당의 순금 메달을 받게된다.
아테네 올림픽 문화축제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남사당놀이 공연이 현지에서 40여개국 문화행사 공연중 최고의 상종가를 치며 성가를 드높이고 있다. 19일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아테네시의 중심가인 오므니아 광장에서 1시간 30분씩 공연되고 있는 남사당놀이에는 공연때마다 매일 4천명 이상이 모이는데 그리스인들과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흥겨움을 펼쳐보이며 코리아의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세계 각국 기자들도 아테네올림픽 문화행사에 참가한 공연중에서 안성 남사당놀이가 단연 금메달감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것. 지난 12일 그리스와 우리나라의 축구경기때는 응원단으로 참가해 흥겨운 풍물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열띤 응원을 펼쳐, 함께 응원하던 그리스 관중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양국의 축구경기가 2대2 무승부로 끝나자 안성 남사당이 뒤풀이 마당을 마련해 한국 응원단 400여명과 그리스 응원단 1천600여명이 1시간 동안 함께 어울려 격려하는 장이 연출되기도 했다. 그리스 국영방송인 ERT도 지난 12일(한국시간 13일) 밤 11시15분부터 25분간 생방송으로 남사당놀이를 자세히 소개해 그리스 전역에
17일부터 고용허가제가 시행됨에 따라 불법체류로 단속되는 외국인노동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전국 최대 수용규모인 화성외국인보호소의 인력과 예산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00년 11월 개소한 화성외국인보호소는 현재 53명의 직원이 2개 보호동 31개 보호실에 수용된 425명의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를 관리하고 있다. 여수(90명)와 청주(240명·10월 개소 예정) 등 나머지 2개 보호소와 10명 안팎을 수용하는 전국의 14개 출입국관리소에 비해 월등한 규모다. 올들어 지난 7월까지 화성외국인보호소에 수용됐다가 강제출국된 외국인은 5만5천여명으로 2002년과 지난해 각각 4만여명과 4만3천여명의 한해 전체 수용인원을 벌써 웃돌았다. 이같은 사정으로 화성외국인보호소는 지난 5월 8일 300명 수용 규모의 보호동 1개동을 증축했지만 인력 부족으로 3개월여간 시설을 놀리고 있다. 증축과 관련 80명의 정원 증원을 요청, 행정자치부에서 39명의 증원을 약속했으나 기획예산처와의 협의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산부족으로 월 급여 65만원에 용역경비원을 채용, 평균 연령 53세의 지역민이 보호소 경비를 서고 있는 것도 문제다. 작년 9월과 지난 5월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