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최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성시지부(회장 박정식)와 함께 당왕동 민모(38)씨와 양성면 강모(79)씨 집의 보일러를 수리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성시지부는 보일러관련 사업을 하는 42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본인들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이다. 이번 보일러수리사업은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열관리시공협회가 지난해 11월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두 번째 펼치는 공동사업으로써 이미 5가구의 저소득가정이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유난히도 추웠던 이번겨울, 수리비에 대한 부담으로 전기난로에 의존해 지냈던 민모씨와 강모씨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최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성시지부(회장 박정식)와 함께 당왕동 민모(38)씨와 양성면 강모(79)씨 집의 보일러를 수리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성시지부는 보일러관련 사업을 하는 42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본인들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이다. 이번 보일러수리사업은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열관리시공협회가 지난해 11월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두 번째 펼치는 공동사업으로써 이미 5가구의 저소득가정이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유난히도 추웠던 이번겨울, 수리비에 대한 부담으로 전기난로에 의존해 지냈던 민모씨와 강모씨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이 지난 25일 안성시를 방문해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2만병(3천4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최근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가축이 150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전국 각지에서 침출수 유출로 인한 지하수 오염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대교그룹 전 임직원이 점심 한끼를 아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금해 생수를 지원한 것이다. 송근만 대교문화재단 경기본부장은 “구제역으로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이제는 먹는물도 안심하고 마실수 없는 상황이라 지역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구제역 피해복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교문화재단은 지난 1월에도 침출수가 유출된 파주시와 강원도 원주시, 화천군에 해양심층수 10만병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안성시를 비롯해 전국 15개 시·군지역에 해양심층수 26만병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된 생수는 구제역 살처분 피해가 심각한 일죽면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관내 5개 대학과 관학 협력 체결식을 지난 2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을 체결한 대학은 중앙대학교(총장 안국신), 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 두원공과대학(총장 김병진), 동아방송예술대학(총장 이세진), 한국폴리텍여자대학(학장 오승재) 등 관내 5개 대학으로 시와 각 대학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연구개발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식이 체결됨에 따라 5개 대학과 지역의 인재양성 및 지역개발, 기술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우에 협약 기관은 원활한 행정지원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각종 문화행사, 학술정보제공, 기술자문, 현장지도 및 기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학술적, 기술적 사항 등에 협력하며 시는 각 대학의 학문연구에 수반되는 각종 행정적 편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인력교류 및 교육관계 시설물 이용을 상호 협조하고, 교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정기적인 협력협의회, 간담회, 포럼을 개최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안성시는 금년부터 학원을 다니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방과후 학원 강사비를 학교에 지원하는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학력향상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나워 7개교(공도중, 안성중, 창조고, 안법고, 일죽고, 안성여고, 죽산고)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학교당 3천만원씩 총 2억1천만원이 지원하며 사업 평가 후 학력향상에 도움이 있을시 내년부터 지원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황은성 시장이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기회균등에 따른 공정사회를 구현하고 나아가 안성의 인재를 양성하여 ‘인재양성 교육도시 안성’을 조성 하고자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주 빚기 체험행사를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유별난 마을에서 실시한다. 이번 체험 행사는 우리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우리 술의 맥을 잇고 전통주의 효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날 빚을 전통주인 막걸리는 기존의 누룩과 이스트를 넣어 빚는 술이 아니라, 순수한 누룩과 쌀만으로 만들어지며 한번에 빚는 것이 아니라 두 번 빚는 이양주로 만든다. 전통주는 머리가 아프지 않고 주취가 없으며 맛이 좋아 저온저장이 가능하다면 6개월 이상 보관해도 변하지 않고 오히려 맛이 더욱 좋아지는 술이다. 전통주 체험 행사는 오는 3월 9일 밑술 빚기, 3월 14일 덧술 빚기, 4월 4일은 잘 발효돼 숙성된 술을 채주해 시음회를 실시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통주는 각자의 가정으로 술을 가져가 한식날 성묘주로 쓰거나 1~2개월 후 발효시켜 고급스런 청주와 탁주로 분리된 전통주를 칵테일화해 온 가족이 화목하게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고급스런 저알콜 가양주 약주가 될 것이다. 배수옥 생활자원팀장은 “우리 쌀을 이용한 전통주 빚기 체험을 통해 도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쌀소비를 촉진하고 누구나 직접 손쉽게 전통주를 만들어
안성의 소재한 국립한경대학교가 22일 11시 본교 체육관에서 ‘2010학년도 전기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총 1천389명의 졸업생(박사 9명, 석사 71명, 학사 1,309명)이 배출됐다. 우리 대학은 1939년 안성공립농업학교로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대학은 총 2만9천8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대학원은 총 1천222명이 졸업했다. 김성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최근 일반대 전환이라는 역사적인 전기를 마련했으며, 산학협력관과 미래융합기술센터 건립 등 시설확충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많은 부문에서 저력을 보이고 있다”며 “졸업 후에도 사회 각 분야에서 최선의 역량을 다해 모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애정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 안성지회(회장 박경희)는 지난 21일 안성시를 방문해 구제역 방역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초코파이 및 음료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했다. 박경희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밤낮없이 방역활동에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역기관·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이 축산농가는 물론 방역활동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구제역이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 안성지회는 1991년 창립이후 매년 어린이날 그림그리기 대회와 자연보호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를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한길(대표이사 한창섭)에서 위탁운영 중인 안성시 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연계해 양성면 동항리에 거주중인 이모(84)씨 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번에 집수리를 받게된 이모씨는 자년 셋을 모두 저세상으로 떠나보내고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집수리 봉사동아리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연계되면서 집수리사업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희망의 러브하우스’ 회원들은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각기 다른 직종에 일하는 봉사자들이다. 건설자재회사에 다니던 양덕근(55) 회장이 지난 1990년 미국 연수 후 귀국하면서 집수리 공구를 구입해 가져왔고, 이후 뜻을 같이하는 회사 동료와 함께 취미활동으로 어려운 사람들의 집을 수리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의 ‘희망의 러브하우스’를 있게 만든 것이다. 양덕근 회장은 “우리는 봉사가 취미할동인 사람들 이다”라며 ‘희망의 러브하우스’에 대한 소개를 대신했다. 이모씨는 공사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부터 계속 눈물을 보였다. 공사가 끝난 뒤 달라진 집을 보고 난 후에는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나 같이 보잘 것 없는 사람한테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고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 3월부터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민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안성시의 만 17세가 되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2천300여명으로 만 17세가 되는 달의 다음달부터 6개월간 주민등록증을 신청해야하며 발급신청 기간에 발급 받지 못하면 기간에 따라 5천원에서 5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발급대상자들은 고등학생으로 학업활동 등으로 인해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기간을 기키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주민등록증을 발급 신청할 때에는 학교 수업중에 일부러 수업시간을 할애해 신청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일환으로 담당 공무원이 해당 학교로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및 증 교부 업무를 처리한다. 시는 발급서비스팀을 구성하고 관내에 있는 9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측으로부터 장소를 제공받아 신규주민등록증을 발급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대상학교를 방문해 직접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