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안성맞춤 My Home Love카드 이용으로 조성된 적립금 6천 452만원을 안성 농협중앙회 홍노식 지부장은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이동희 안성시장에게 전달했다. My Home Love카드는 안성시와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가 2005년 1월부터 협약을 체결하여 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적립금을 받아 형편이 어려운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사용하고 있다. 2008년에는 적립금 5천 665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로 59가구를 지원 하였으며 금년에는 가구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 170%이하면서 법정급여를 받지 못하는 가구에게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동 사회복지사에게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안성맞춤 My Home Love카드는 전국농협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고 기존 농협 BC카드를 가지고 있는 자는 갱신내지 추가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농협 매장 이용시 2%할인, SK주유소 리터당 50원 할인, 놀이공원 입장료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 관계자는 “카드 이용실적의 0.1~0.2%가 시 기금으로 적립되어 어려운 가구에 복지혜택을 주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제휴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해 줄 것”
안성시는 우기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해 및 재산피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과 세천에 대한 정비사업에 나섰다. 이번 정비사업은 수해 위험이 높은 원곡면 칠곡 소하천을 비롯 9개소에 재난관리기금 3억, 시비 3억 등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여 친환경공법을 적용한 소하천 정비 1151m, 배수로정비 323m를 우기전인 오는 5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사전재해 예방을 위해 읍·면·동별로 재해취약지역 및 수해복구 미반영 지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결정했다. 또한 조기집행계획에 따라 집중호우 발생시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지장물 제거와 역류방지를 위해 하천 구역내 잡목제거(안성천 외23개소/45km)및 배수문 유지관리사업(사업비 4,500만원)을 마쳤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안성 중앙대 안성캠퍼스 이전반대 대책위원회는 17일 오후2시에 시청 구내식당 건물에서 김태원 문화원장 등 공동대책위원장과 시 유관단체장, 이충희 내리 학사촌 이전반대 공동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대 이전반대 대책 실무단’ 현판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9월 9일 중앙대 안성캠퍼스 이전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범시민궐기대회,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김문수경기도지사를 만나 탄원서(46,115명 서명)를 제출하는 등 중앙대 안성캠퍼스 이전반대 운동을 펼친 바 있다. 중앙대 이전반대 대책위원회는 보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이전반대 운동을 추진하고자 ‘중앙대 이전반대 대책 실무단’을 구성하였다. 또한 주민생활지원국장외 2명의 실무단은 앞으로 실무단에서는 대책위가 활동할 수 있도록 법적 검토와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대책위는 4월중 경기도청 앞에서 대대적인 중앙대 이전반대 집회와 중앙ㆍ지방지에 이전반대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철)는 겨울 동안 움추려진 몸을 풀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초 보양뜸 배우기’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기초 보양뜸 배우기’ 강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여성과 건강장수마을 어르신 6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자연치유력 강화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보양뜸은 민간요법, 한의학적으로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 환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약물남용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강의는 구당 김남수옹의 수제자 김공수 선생님(뜸사랑회 연구회원)을 초청해 자연치유력 회복을 위한 무극 보양뜸 원리의 이해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한편, 배수옥 생활개선담당은 “우리 인체 내의 자연치유력을 증진시키는 보양뜸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고, 농촌여성들에게는 교육 후 치유봉사 활동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일원 경기도 기념물 제189호 봉업사지를 국가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해 시 문화체육관광과 주관으로 오는 26일 죽산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봉업사지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고려사의 기록을 통해 고려 태조 왕건의 진영(眞影)을 모신 왕실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도 박물관의 3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그 중요성이 재확인된 곳이다. 그러나 봉업사지는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보물 제435호 죽산리오층석탑, 죽산리석불입상, 죽주산성, 죽산향교 등의 많은 문화재와 함께 사유재산권의 침해 소지가 많아 국가사적지정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08년 말 문화재 현상변경허가처리기준 작성을 완료했고 사유지 6086㎡를 매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부터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웰빙 상차림 요리 교육을 실시한다. 웰빙 상차림 교육은 안성 특산물인 한우, 돼지고기, 쌀, 배, 인삼 등을 이용 신선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의 농산물의 다양한 소비방법을 모색하고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상차림 방법을 배우게 된다. 요즘 주부들은 영양이 높고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한 농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local food)운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다. 이를 위해 기술센터는 웰빙상차림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6일까지 5회에 걸쳐 박선녀 생활요리 전문가 강사가 강의를 하며 교육 희망하는 주부는 수상 신청이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을 주면서 바람직한 식생활을 보급ㆍ정착시켜 나가겠다”며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체계적인 요리법 발굴과 교육생들을 농산물가공 전문가로 육성해 소득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031-678-3050), 생활개선담당(031-678-3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1동 주민센터는 동장(원재희)을 중심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화이팅을 하고 있어 화제다. 1동 주민센터는 매일 오전 독거노인 모닝콜서비스로 하루의 민원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원 동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위기가정 무한돌봄 대상을 찾아 관내를 출장하고 있다. 또,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담당자와 함께 노인회 현장방문등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을 수렴하여 적극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전 직원이 매일 아침 모닝콜을 통해 안부를 묻고 매월 1회 이상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독거노인 집 청소하기, 빨래하기, 식사하기, 시간함께 보내기 등 피부에 와 닿는 현장감 있는 복지 특수시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을 섬기는 모범민원실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센터는 쾌적한 환경 개선과 직원들의 단정한 근무복으로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행정으로 청소년(학생)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가 읍면동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키 위해 오는 5월과 11월 2회에 걸쳐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아름다운 지
안성시는 경기도로부터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2009~2011년까지의 산업단지 공급물량이 배정됐다. 시는 배정된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경제위기 극복과 고용창출을 위해 조기에 산업단지개발을 추진 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시는 미양면 양변·구수리, 서운면 동촌·양촌·신기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안성 제4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1단계 면적 80만㎡는 외국인 전용임대단지로, 또한 지난 1월 30일 지구지정 및 고시 이후 2단계사업으로 산업단지 공급물량 170만2000㎡가 배정돼 총면적 250만2000㎡에 대해 1단계 사업과 병행 추진한다. 올해 시는 산업단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및 지구지정·실시계획 승인 등을 득한 후 오는 2013년도까지 대규모 기업체 유치와 안성 제2, 3산업단지와 클러스터를 형성해 수도권에서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 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는 도와 충청남도 상생발전사업으로 국민과 기업인 입장에서 한국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 일원과 천안시 입장면 일원에 도계를 뛰어넘와 대승적 차원에서 협약된 상생발전 첨단산업단지조성을 위해 수도권지역인 안성
안성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실물경제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2009년도 추경예산 199억원을 편성하고 9일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는 예년보다 3개월 앞당겨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98억원, 특별회계 1억원으로 추경 후 2009년도 예산 총계 규모는 3천 812억원으로 당초 예산 3천 613억원 보다 5.5%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조기집행을 위해 상반기 발주가 불가능한 예산을 삭감하여 즉시 발주가 가능한 사업으로 변경 편성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관련경비 삭감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등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편성에 중점을 뒀다. 시는 사업추진 방향이 결정되지 않아 이월된 구획정리 특별회계 적립금 44억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하여 즉시 집행이 가능한 도시계획도로개설 사업비로 편성했다.
안성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와 국세(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올 1월 1일 기준으로 단독주택(단독및다가구) 1만2851호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3만2143호 등 총 4만4994호에 대해 열람을 실시한다. 단독주택가격은 감정평가사가 제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지번별로 대지와 건물(주택부분)을 합산한 금액으로 산정했고 공동주택은 국토해양부에서 실 거래가를 기준으로 동 호수별로 산정했다. 올해의 개별주택가격은 적정한 가격산정 및 공시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고려해 산정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평균 1.69%하락했다. 열람에 따른 의견 제출은 오는 27일까지 안성시청세무과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과 공동주택의 경우 인터넷(국토해양부 홈페이지)이나 우편·팩스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택소유자등이 제출한 의견은 가격의 적정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하게 된다. 안성시는 열람기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