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2일 전남 여수 JCS호텔에서 '2024년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 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약은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내재화 및 금융 사고 없는 '클린뱅크'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서약문에는 내부통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무사안일주의와 관행적 업무형태 혁신, 불완전판매 및 부당행위 근절을 통해 은행의 신뢰를 강화하고 금융 소비자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문수 수협은행 준법감시인은 "고객의 믿음이 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최고의 가치라는 점을 수협은행 전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내부통제 준수 등 준법‧윤리경영 내재화을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하나은행이 2024 파리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금빛 쿠폰을 향해 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 하나은행 대표 적금 상품인 ‘내맘적금’의 금리 우대 쿠폰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금빛, 은빛, 동빛 총 3종류의 쿠폰을 통해 최대 연 5.5%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우대금리 연 0.5%를 포함해 금빛 쿠폰 적용 시 최고 연 5.5%, 은빛 쿠폰은 최고 연 5.0%, 동빛 쿠폰은 최고 연 4.7%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 중 추첨을 통해 ▲Team Korea 굿즈 20명 ▲파리크라상 1만 원권 모바일 상품권 100명 ▲파리바게뜨 5000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500명에게 제공한다. 보너스 혜택으로 ‘하나원큐’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Team Korea 응원하기 버튼’을 이벤트 기간 중 8월과 9월 각 1회, 총 2회 이상 터치 시, 추첨을 통해 금빛 금리우대 쿠폰을 1000명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해외에서 국위선양하는 국가대표팀의 선
현대건설이 주거공간에 대한 가치를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한 2024 힐스테이트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2일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을 통해 2024 힐스테이트 브랜드 필름 'What I Want'를 정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MZ세대를 대표하는 트렌드 리더들의 시각으로 ‘집’이라는 공간을 다양하게 정의함으로써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조하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일상 속 독특한 영감(INSPIRATION)’, ‘새로운 도전의식과 즐거움(EXCITEMENT)’, ‘나만을 위한 온전한 휴식(WELLNESS)’ 총 세 가지 에피소드를 엮은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힐스테이트가 지향하는 주거공간의 의의를 리듬감있게 그려내고 있다. ‘일상 속 독특한 영감(INSPIRATION)’은 3인조 일렉트로니카 밴드 글렌체크의 시선으로 따라간다. 2011년 데뷔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각기 다른 변화를 시도 중인 그들은 늘 새롭고 독특한 영감을 제공하는 집을 필요로 한다. 미술관을 연상케하는 예술작품과 힐스테이트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 ‘젠지 스타일(Gen-Z Style)’을 적용한 아트월 등 단지 곳곳에서 만끽할 수 있는 경쾌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하는 'My RAEMIAN Experience' 시즌 전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두번째 시즌 전시와 함께 진화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는 올해 ‘My RAEMIAN Experience’를 컨셉으로 시즌전시를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 두번째 시즌 전시인 래미안 그린집(RAEMIAN GREEN.ZIP)을 오픈했다. 전시와 더불어 업사이클링 굿즈와 대형 미디어아트∙건축스쿨 등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반영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래미안 그린.ZIP'은 일러스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체험형 전시로, 1층 전시 라운지에 마련된 '그린 빌리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캐릭터들이 모여 사는 마을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자신만의 환경 실천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을 직접 만들고, 다양한 전시 요소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 래미안갤러리는 전시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굿즈와 미디어아트를 통해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건
DL이앤씨가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DL이앤씨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꾸준히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2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14년부터 서울 서대문구 봉사단체인 ‘빵만사’와 연을 맺고 매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빵만사의 도움을 받아 밀가루 반죽부터 재료 넣기, 식빵 굽기, 포장 등 빵을 만드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부장은 물론 차장, 대리, 사원에 이르기까지 여러 직원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빵은 독거노인과 노숙자, 탈북민 등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전달된다. DL이앤씨는 빵 만들기를 비롯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 지원, 해비타트 집 고치기, 생태 정화, 탄소발자국 감축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의 중요성을 직원들이 직접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록 하기 위해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ESG 경영에 앞장서고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나눔 봉사활동 및
신세계프라퍼티가 지역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스타필드 플레이’를 강화, 임직원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경기도 전역으로 시범 사업을 시행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선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원데이 문화 체험 프로그램 ’2024 스타필드 플레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필드 플레이는 오는 9월 2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수원 및 스타필드 시티 부천·명지에서 28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아동 1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플레이는 단순한 놀이 공간 제공을 넘어 문화·엔터테인먼트·정서 발달 등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화된 아동 주거 시설 환경 개선까지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며 지금까지 약 6000명의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별꿈서포터즈’는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들과 소통하며 스타필드 플레이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60여 명의 임직
팽성농협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팽성농협은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와 1일 관내 경로당에 평택쌀을 공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호영 농협경기본부 부본부장, 윤주섭 평택시지부장, 평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품질 좋은 평택쌀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과잉 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양곡 농가에게는 소비처를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농협 배연서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쌀 20kg 기준 약 1200포(백미 24톤)를 소비할 수 있게 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경기본부 최호영 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기도 타 시군 경로당과의 MOU 체결을 추진해 경기미 소비 촉진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두산건설의 상반기 수주금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두산건설은 6월 구미중앙숲지역주택조합(3784억 원), 강화2지역주택조합(3127억 원)을 수주하며 총 1조 96억 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6425억 원) 대비 57% 상승한 수치다. 본부별 수주를 살펴보면 건축사업본부 7821억 원, 토목사업본부 2275억 원으로 집계됐다. 두산건설은 "분양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수주를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여러 단계에 거쳐 수주 심의를 실시한다"며 "각 단계별로 유관팀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사업을 검토해 안정된 사업을 선별 수주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두산건설은 사업리스크가 적은 도시정비사업과 단순 도급공사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도시정비사업은 조합 측이 시행에 나서며 조합원 분양 물량으로 인해 자체 사업대비 위험이 적고, 도급공사는 공사 진행에 따른 기성 수금으로 공사비 회수가 가능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현재 수주잔고는 9조 1000억 원이며, 하반기에는 10조 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분양이 완료된 사업장들의 공정률이 본격적으로 올라가며 향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
현대엔지니어링이 연간 약 4만 6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힐스보로(Hillsboro)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OCI에너지(OCI Energy)로부터 260MW 규모의 '힐스보로(Hillsboro) 태양광발전소' 사업권을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미국 텍사스주(州) 샌 안토니오에 위치한 OCI에너지 본사에서 진행된 사업권 인수계약(MIPA, Membership Interest Purchase Agreement) 서명식에는 김동준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와 사바 바야틀리(Sabah Bayatli) OCI에너지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남쪽으로 약 100km 거리에 위치한 힐 카운티(Hill County)에 지어질 '힐스보로 태양광발전소'는 260MW 1 의 설비용량과 연산(年産) 총 492GWh의 발전량을 갖췄다. 이는 미국기준 연간 약 4만 6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보로 태양광발전소'의 상업운전일(Commercial Operation Date)을 2027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현재 시공을 담당할 현지 EPC사(社)들과 접촉 중이며 주요 기자재
GS건설은 자이(Xi) 아파트 공식 SNS 계정인 유튜브 ‘자이TV’와 인스타그램 ‘Xi_official’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후원 캠페인 진행을 통해 모아진 세계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이하 IUCN) 한국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GS건설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특히 멸종위기 동물들의 집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Save Homes, Save Lives’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GS건설은 이번 캠페인 후원을 위해 자이(Xi) 공식 SNS 계정인 유튜브 ‘자이TV’와 인스타그램‘Xi_official’에 AI 기술을 활용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자이 아파트 단지를 거니는 영상을 제작, 게시해 조회수 총 154만 뷰를 기록하며, 약 1만 7000여 개의 ‘좋아요’ 공감을 받았다. GS건설은 캠페인 종료 후 후원금 1000만 원을 지난달 31일 IUCN 한국위원회 측에 기부했으며, GS건설을 포함해 다른 후원자들이 모은 후원금은 향후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쓰여진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