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자선경매로 모은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두산건설은 사회공헌기금 적립을 위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자선 경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자선 경매는 선수단의 애장품 29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월 4일부터 1월 11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가 품목은 유현주 프로의 퍼터로 총 27번의 입찰 끝에 220만 원에 낙찰됐으며 박결 프로의 의류는 마지막까지 입찰 경쟁이 붙어 입찰마감이 1시간가량 연장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번 경매의 수익금은 물품을 제공해준 선수들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당사 소속 선수들은 개별 기부활동을 진행할 정도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다"며 "선수들의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여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새해 첫 기부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6일, 지난해부터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의 다섯 번째이자 새해 들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 노원구 취약계층에게 식료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행사에는 임근형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식료품은 쌀 3t과 곰탕 400세트로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첫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ESG 경영의 근간인 만큼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국세청이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개인사업자들에 대해 다음 달 13일까지 사업장 현황을 신고 받는다. 국세청은 주택임대사업자 등 면세사업자 152만 명에게 ’2023년 귀속 사업장 현황신고 안내문을 오는 18일부터 모바일로 발송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자는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 앱)·ARS 전화를 이용해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은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신용카드·현금영수증 매출내역 및 매입자료 등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하며, 올해는 골프장경기보조자(캐디) 수입금액 미리채움서비스, ARS 무실적 신고시스템 도입 등 신고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신고경험이 부족한 골프장경기보조자의 종합소득세 신고지원을 위해 사업장 현황신고를 안내하고, 골프장 사업자가 제출하는 용역제공자료와 실시간으로 연계해 수입금액 미리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2023년 수입금액이 없는 납세자가 ARS 전화(1544-9944) 한통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해 홈택스·손택스 사용이 어려운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도모한다. 주택임대사업자의 경우 고가주택 기준이 기준시가 12억 원 초과로 인상됐으며, 임대보증금 간주임대료 산정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경기 남부 유통 공략의 핵심 사업장인 스타필드 수원의 프리오픈을 앞두고 현장 경영에 나섰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15일 마감 공사 중인 스타필드 수원 현장을 찾아 고객맞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신세계프라퍼티의 미래 성장 방향을 비롯해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정 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열광적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우리가 한 걸음 더 먼저 나아가고 한층 더 깊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야 한다”며 “고객이 보내오는 신호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반영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이 올해 들어 현장 경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현장 경영 행선지로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이유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과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 기조에 따른 것이다. 정 부회장의 이러한 메시지는 사전 준비와 점검, 잠재적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검토의 중요성(One More Step)을 강조한 신년사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이번 정 부회장이 방문한 스타필드 수원은 기존의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한 차원 진화한 MZ세대 중심의 ‘스타필드 2.0’을 구현한 최초의 공간으
이상 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초겨울 딸기 출하량이 줄어들며 평년 대비 20% 가량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1월 제철 딸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가 딸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렴한 딸기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그랑그로서리 은평점을 포함한 20개점에서 원물의 크기가 개 당 13g~16g 정도인 소형과 상품인 ‘한입 금실·비타베리 꼬마 딸기(1kg)’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1kg에 1만 4990원으로, 일반 상품 대비 약 50% 정도 저렴하다. 그동안 롯데마트는 B+급 ‘상생 딸기’ 상품을 제외하고, 특품에 해당하는 개당 21g 이상의 딸기 상품만 판매해왔다. 그러나 딸기MD가 물량 확보를 위해 전국 산지를 점검하던 중, 상품화 대상이 아니었던 소형과의 맛과 당도가 일반 특품 상품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한입 꼬마 딸기’ 상품을 기획했다. 이에 지난 12월 말 ‘한입 꼬마 설향 딸기’를 테스트로 운영, 4일 만에 준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프리미엄 품종으로 사랑받고 있는 금실과 비타베리를 한입
삼성전자 TV가 뛰어난 색 재현력과 차별화된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더 프레임(The Frame)'이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을 디스플레이 최초로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은 '국제조명위원회(CIE, Commission international de l'éclairage)'가 규정한 표준 광원(D65) 환경에서 디스플레이가 팬톤이 정의한 24색 표준 패턴 보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 평가해 아트풀 컬러 인증을 수여한다. 이번 인증은 더 프레임의 주변의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아트 모드'에 특화된 인증이다. 일반 가정이나 갤러리 조명과 같은 표준 광원 아래서 더 프레임의 우수한 색 재현력을 통해 삼성 스토어가 제공하는 약 2300점의 아트 콘텐츠를 보다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은 2022년도 '팬톤 컬러 인증(PANTONE Validated)'을 통해 팬톤 컬러 표준(PMS, Pantone Matching System) 수천 개의 색상과 피부 색깔을 정확히 표현한다는 평가를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15일 경기도 내 직업계고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직업계고 특별채용 신규직원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자 경기본부장, 신원권 RM마케팅부장, 이상복 현장지원부장 등이 참석해 신규직원들을 환영했다. 김민자 본부장은 “경기농협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회의 첫 발을 내딛는 모든 것에 있어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잊지 말고, 모두가 조직 내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직원들은 지난 2일에 입행 후 농협 세종교육원에서 2주간의 집합교육을 통해 영업점 현장 근무를 위한 기본 소양 및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직무교육을 수료했다.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경기 관내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2023년도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에서 채용상담관을 운영하는 등 직업계고 채용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또한, 교육당국의 직업계고 인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쌍용건설이 올해 수주목표와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기원하고자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13일 문수산과 운길산에서 각각 국내토목본부와 국내건축본부의 ‘2024년 수주 및 무재해 기원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산행에는 본사 임직원과 국내 현장소장 및 직원 등 국내토목본부 120여 명과 국내건축본부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른 아침부터 산행을 시작한 임직원은 산 정상에서 수주 및 무재해 기원제 등 본부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격려와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준호 국내토목 본부장은 임직원들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22년, 2023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3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 목표로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24년은 모든 경영 활동에 있어 안전보건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신규시장 개척은 물론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롯데온이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온앤더패션 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니트, 가디건, 아우터 등을 비롯해 방한용 신발 및 모자, 머플러 등 패션 잡화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행사기간에는 최대 3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의 올해 1월(1월 1일~10일) 패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집업, 가디건 등의 스타일을 중심으로 '니트 및 스웨터'와 '가디건 및 조끼' 매출이 전년 대비 각 20%, 7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캐주얼셔츠 및 블라우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셔츠와 블라우스는 일반적으로 봄, 가을에 주로 찾는 상품이지만, ‘레이어드 룩’으로 활용하기 위해 겨울에 찾는 고객이 이례적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롯데온은 이번 '온앤더패션 위크'에서 겨울철 보온성과 스타일을 살리기 위한 ‘레이어드 룩’을 비롯해 다양한 패션 상품을 제안하고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혜리 롯데온 패션마케팅담당은 "최근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보온과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패션 상품을 중심으로 ‘온앤더패션 위크’를 기획했다”며 “니트, 가디건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이주화 본부장이 제32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1989년 LX에 입사해 지적사업실 부장, 고객지원처장, 지적재조사처장을 역임한 국토정보 분야의 전문가다. 주요 포상 경력으로는 국토부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등이 있다. 이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지난 한해 동안 본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직원 간 수직적 소통과 수평적 소통의 균형을 통해 ‘건전한 본부, 근무하고 싶은 본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본부 중 가장 큰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새롭게 도약하는 LX공사 기반의 중심축이 되겠다”며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