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여성폭력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앞장선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7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경기남부경찰청과 스토킹,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의 안전한 분리 보호 및 통합 지원을 위해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폭력 피해자는 일상회복 및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가해자와의 즉각적인 분리 조치가 필요하지만 경제능력과 자녀양육 등 사유로 분리 조치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올해 5월 하남시·하남경찰서와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숙소를 시범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매입임대주택을 여성폭력피해자에게 제공하며 관할 경찰서에서는 입소자 선정 및 안전숙소 보안·안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는 임차료, 관리비 등 안전숙소 운영비용을 부담하고,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의료, 법률, 심리상담 등 일상복귀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안전숙소 지원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안전하고 생활편의가 향상된 실효성있는 분리 보호조치 수단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협약기관들과 여성폭력 피해자의 보호와 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우수농장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6일과 7일 이틀간 시·군 치유농업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치유농업분야 종합평가회'를 열고 2023년 치유농업·도시농업·농촌체험의 사업평가와 분야별 우수사례 성과 공유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평가회 주요내용은 ▲치유서비스 대상자의 이해 전문특강 ▲치유·도시·농촌체험 시범사업 우수 사례발표와 종합평가 등이다. 참여자들은 용인시 등 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담당 팀장 및 담당자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군의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치유농장 및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해 현장의 우수사례가 시군에 확산되기 위한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시군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농장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우수사례의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분할돼 있던 조직을 단일 BU로 재편하고 성공적 IPO 추진을 목표로 각자대표 체계를 도입한다. SK에코플랜트는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6BU(Business Unit) 4센터 체제를 3BU 3센터 체제로 전환해 내부 역량을 결집한다.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며 환경∙에너지 사업을 고도화하고 성과 가시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환경사업은 국내∙글로벌∙R&D로 분할돼 있던 조직을 단일 BU로 재편했다. 사업개발과 마케팅 기능을 결합해 솔루션 패키지를 개발하고 고객사 확보를 위한 통합 오퍼링을 강화한다. 에너지사업은 기존 하이테크 및 솔루션 사업과 통합해 엔지니어링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사업의 실행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건축사업을 맡고 있는 스페이스BU는 기존 틀을 유지했다. 성공적 IPO 추진을 목표로 사업성장과 재무 안정성을 동시 확보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계를 도입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일 열린 이사회에서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임시 주총에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장동현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 SK텔레콤 등을 거쳐
현대건설이 ‘층간소음 제로’를 목표로 소음·진동 해결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구축했다. 현대건설은 바닥시스템과 평면구조, 저주파 및 진동 제어 기술, 소음 감지 알고리즘 등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 4종을 결합한 ‘H 사일런트 솔루션 패키지’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H 사일런트 솔루션 패키지는 ▲H 사일런트 홈 ▲H 사일런트 프레임 ▲H 사일런트 하이테크 ▲H 사일런트 케어로 구성된다. H 사일런트 홈은 지난해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경량 및 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 인정서를 취득한 바닥시스템으로 바닥에 충격이 가해질 때 발생하는 진동에너지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H 사일런트 프레임은 주파수 대역을 고려한 평면설계로 음향 특성에 의한 소음을 개선하고, 거실 부분 슬래브에 층간소음 저감용 부재를 효율적으로 배치·보강함으로써 진동을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H 사일런트 하이테크는 천장과 벽면, 바닥에 각각의 기계적인 요소를 배치하여 보행 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의 방사를 저감하는 솔루션이다. H 사일런트 케어는 층간소음으로 인지될 정도의 진동이 발생할 경우 이를 입주자에게 알려 스스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자가 알람 시스템이다. 현대건설 관계
LX 용인서부지사가 지난달 마지막 주를 헌혈주간으로 지정하고 임직원과 함께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LX 용인서부지사는 혈액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혈액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이에 LX 용인서부지사는 지난달 마지막 주를 자체 헌혈주간으로 지정하고, 기간 내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헌혈에 참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규태 용인서부지사장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헌혈주간 캠페인을 실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ESG 경영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KBIZ AMP 총동문회는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KBIZ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권영민 전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최현규 KBIZ AMP 총동문회장(송학장갑 대표이사), 권영민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엘씨파워코리아 대표이사) 등 동문과 17기 신입원우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10월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역대 최고금액인 1억 200만 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권영민 현 수석부회장을 차기 총동문회장으로 추대,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각 업계에서 뛰어난 활약과 더불어 총동문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후원한 6명의 대표를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표는 ▲강귀호 오토핸즈 대표이사 ▲은성호 갤러리케이 본부장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이사 ▲고병헌 코메드실업 대표이사 ▲김종술 일신전기 대표이사 ▲송종환 킴블스 대표이사 등이다. 올해 임기를 마치는 최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 후 총동문회 행사를 모두 정상적으로 개최해 바쁘고도 의미 있는 한해”라며 “어려운 경기임에도 지난 10월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을 지정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12월 한 달을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눈꽃 동행축제’에 적극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은 12월 한 달간 전국 14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중소기업 기부물품 복지시설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보육원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봉사활동 ▲아동시설 소원성취 나눔 ▲중소기업 기부릴레이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이사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중소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롯데건설이 사내벤처 운영에 앞서 임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4일과 12월 1일 이틀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사전 교육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구체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내벤처는 임직원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회사의 지원을 받아 사내에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조직을 운영하는 것을 말하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사내벤처 운영에 앞서 임직원의 창의적 조직문화 형성과 사내벤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더인벤션랩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사내벤처 출신 스타트업 웍스메이트 김세원 대표 특강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의 이해 강의 ▲비즈니스모델(BM) 수립 강의 ▲아이디어 구체화 워크숍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내벤처 교육프로그램에 이어 개최한 워크숍은 직원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도출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내년에 사내벤처 제도를 본격화할 예정이며,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신사업 활성화와 창조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사내벤처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FE'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갤럭시 S23 FE'를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S23 FE는 프리미엄 성능, 독보적인 카메라,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담아 자신의 취향과 표현을 중요시하는 1020세대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갤럭시 S23 FE는 민트, 그라파이트, 퍼플, 크림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스토리지는 84만 7000원이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과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는 네 가지 기본 색상 외에도 '인디고'와 '탠저린' 두가지 색상을 추가로 출시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기조에 발맞춰, 갤럭시 S23 FE 구매 고객을 위한 '갤럭시 퍼펙트(perFEct)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S23 FE'를 구매하는 고객은 24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출고가의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FE를 구매한 소비자가 부담없이 제품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우리 품종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평가회를 개최하고 선발된 게발선인장을 농가에 보급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6일 게발선인장 국산 품종 육성을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는 전문 재배농가, 유통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화특성이 우수하고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품종 후보계통을 선발했다. 게발선인장은 꽃색이 화려해 인기가 많은 분화 중 하나로 줄기 형태가 게의 발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도 불린다. 대부분의 게발선인장은 덴마크에서 종묘를 수입해 재배하기 때문에 품종의 국산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기존에는 적색 꽃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흰색, 분홍색, 황색 등의 다양한 꽃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시장 수요와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자주색과 흰색의 복색, 파스텔톤의 주황색, 농가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적색과 흰색 등화색이 우수한 11계통을 선보였다. 평가회를 거쳐 선발된 게발선인장은 품종출원 후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농기원에서 육성한 게발선인장은 ‘레드라벨’ 등 15품종이며 2015년부터 140만 여주를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