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올해 ESG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하며 ESG 경영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ESG 평가에서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 등 전 영역 등급이 전년보다 상승하며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에서 ESG 평가를 하는 대표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대우건설은 작년부터 전방위적인 ESG경영을 추진한 결과, 올해 ESG평가의 환경(E) 분야는 B+에서 A+로 사회(S)분야도 B+에서 A로 지배구조(G)에서도 B+에서 A로 상향된 등급을 획득했다. 전 영역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통합등급 A를 받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5월,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인 TCFD 가입의결 및 지지선언을 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기후변화 관련 자료를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PC공법을 적용하고, 플라이애쉬·고로슬래그 분말 등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및 시멘트를 개발해 자원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사회부문에서는 지난해 10월 인권경영헌장 제정 및 선포를 통
삼성전자가 디즈니의 인기캐릭터를 제품에 입혀 소비자를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케이스를 결합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FE 토이 스토리'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패키지에 포함돼 새롭게 출시되는 케이스는 디즈니 에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인기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갤럭시 버즈 FE 토이 스토리 패키지는 이날부터 판매되며 캐릭터별 제품은 '랏소 베어'와 '햄' 캐릭터 케이스 두 가지다. 사랑스러운 악당 캐릭터 '랏소 베어'를 모티브로 제작된 케이스는 진한 핑크 색상에 귀여운 표정을 자랑한다. 인형 느낌의 플러피 재질은 포근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똑똑한 척척박사 돼지저금통 '햄' 캐릭터 케이스는 둥글둥글한 귀여운 얼굴과 살구색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패키지와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케이스는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최신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FE 뿐만 아니라, 갤럭시 버즈2 프로, 갤럭시 버즈2와도 호환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뛰어난 음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갤럭시 버즈 FE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토이 스토리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버즈 사용자들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고양창릉에서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C-1블록 1필지로 면적 4만 1488㎡(약 1만 2550평), 593세대 규모다.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200% 이하다. 100㎡의 땅을 사들여 바닥 50㎡ 건물을 짓는다고 가정하면 200㎡에 해당하는 4층까지 지을 수 있다. 공급 가격은 2479억 원으로 3.3㎡당 1965만 원 수준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5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다. 신청 예약금은 25억 원이며 해당 토지는 오는 2028년 6월 30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용지가 공급되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는 2020년 3월 3기 신도시로 지정·고시됐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총면적 789만㎡, 수용인구 8만 6000명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사업지구 인근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서울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등이 위치해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건설 중이며 고양~은평간 광역철도도 계획돼 있어, 대중교통 도심 접근성 또한 향상될 전망이다. 신청자격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부산지역 초등학생의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HUG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HUG 통학로 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HUG 직원들은 지난 2일 이 사업에 선정된 부산 영도구 청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강정복 교장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과 함께안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HUG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우산과 구급함 세트 550개를 전달했다. 안전우산은 속도제한 문구를 새겨 차량 불빛에 반사될 수 있게 제작됐으며 투명원단을 통해 어린이들이 주변 차량을 쉽게 볼 수 있어 사고예방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HUG 관계자는 “안전우산으로 비 오는 날 아이들이 조금 더 마음 편히 등‧하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신한라이프가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신한라이프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금융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보험 업계 최초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금융회사의 경우 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지배구조’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이사회 ▲ESG경영 ▲최고경영자 ▲보수체계 ▲위험관리 ▲감사기구 및 내부통제 ▲이해관계자 소통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3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면서 이사회 중심의 ESG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 독립성,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기업의 존속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는 신한라이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LX경기남부지역본부가 고객서비스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킨다. LX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2일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한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제1회 CS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번 CS 경진대회는 수요자 중심 고객서비스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대국민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적측량 서비스의 단계별 고객접점(MOT) 특화 서비스, 응대 전략 등의 주제로 예선을 통해 선발된 LX경기남부지역본부 내 지사 직원들이 참가했다. 최종 심사 결과, ‘한발짝 먼저 다가가는 LX 고객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한 안성지사 조생덕 팀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전략’의 용인서부지사 송지연 차장이 차지했다. 이밖에 ‘언어를 통한 서비스 커뮤니케이션’의 안산지사 김치훈 수석팀장이 노력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한 직원은 CS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각종 회의, 직장교육 시 서비스의 핵심 포인트를 공유해 LX직원들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에 앞장설 예정이다. 윤한필 LX 본부장은 “최근 지적측량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변화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포스코이앤씨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상을 수상하며 건축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포스코이앤씨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동상을 수상한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은 미국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본선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8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미국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본선 수상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동상을 수상했다. 두 어워드에서 동시 수상한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은 '매일 만나는 자연, 어디서나 만나는 첨단기술'을 콘셉트로, 햇빛이 지하에까지 비치게 해 반양지 식물이나 조경석 등으로 지하 정원을 조화롭게 꾸미고, 주요 동선을 고급자재로 마감할뿐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 조명으로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함으로써 기존 주차장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또한 전기차(EV) 과금형 콘센트로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
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경기도와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에 대한 성과와 차기년도 사업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경기도와 3일 본부 회의실에서 '경기권역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및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CO경보기) 보급사업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4개 지사 및 본사 재난안전처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2023년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가구에 당초 계획했던 500개보다 많은 1000개의 CO경보기를 보일러 사용 전에 설치 완료한 점을 성과로 뽑았다. 또한 올해 성과를 토대로 차기년도(2024년도) 사업 목표를 명확화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근준 본부장은 “올 한해 시설개선 및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일선에서 힘써주신 경기도청 관계자 및 직원분들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및 안전장치 보급사업에 최선을 다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
IBK기업은행이 IBK내사업처음통장을 신규 가입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IBK기업은행은 다음 달 15일까지 IBK내사업처음통장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IBK내사업처음통장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3년 간 일별 잔액 500만 원까지 최대 연 3%(세전) 금리로 분기별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 형태의 입출식예금이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 i-ONE뱅크(기업)에서 IBK내사업처음통장을 신규 가입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창업응원금 2만 원(5000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PRO2(10개)를 제공한다. 또 신규 가입한 계좌를 매출대금 입금계좌로 등록하고 입금내역이 있는 경우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IBK내사업처음통장 금리우대 혜택과 창업응원금, 경품 당첨의 행운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KB국민은행이 서울과학기술대의 금고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를 담당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본부 원탁회의실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금고약정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총장과 김동록 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향후 4년간 서울과학기술대의 금고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영업점 입점과 자동화기기 운영, WM자산관리서비스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전산구축과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 총장은 "국민은행과 의미 있는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에 상호 발전적인 교류와 협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부행장은 "역사 깊은 국립명문대학으로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위해 나아가는 서울과학기술대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학교와 학생을 위한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