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범시민 일동’이 대북전단 살포 즉각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26일 오전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범시민 일동’이 대북전단 살포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25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과 수사관들이 시신 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25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공장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25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공장 화재현장에서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수색견 2마리가 투입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25일 오전 화성시 서신면 소재 공장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지난해 7월 19일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집중호우로 민간인 실종자 수색에 나선 해병대 1사단 소속 한 장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월 23일에도 강원도 인제군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19세 훈련병이 군기훈련(가혹행위)을 받던 중 쓰러져 이틀 뒤 사망했다. 훈련병 사망사건은 검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고, 순직 해병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실이 나서 수사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특검법이 재추진되고 있다. 군에서 벌어진 사건들은 국민의 공분을 불러왔고, 정치권에 전운을 감돌게 했다. 그렇다면 한국전쟁 참전용사는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경기신문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를 만나 현 상황에 대한 생각과 군대 문화에 대한 변화를 들어봤다. ◇맹목적 충성 속 변화 없는 군 문화 채상병 특검법 재추진을 위한 입법 청문회가 진행되던 지난 21일 오후 수원보훈요양원에서 만난 이치전 옹(96)은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 신문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했다. 22살 나이에 수도사단 직할 백골부대에 입대한 그는 6.25 전쟁이 발발하자 ‘흥남철수작전’, ‘한강 방어선 전투’ 등에 참여한 뒤 25살에 일등상사(현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24일 오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최재영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건넨 '선거법 위반'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 하고 있다.[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