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소음으로 수면장애 등 불편을 호소해 온 동두천시 주민들을 위한 방음벽이 마련됐다. 동두천시는 경원선 전철 지행역 동편 1.8㎞에 2.5m의 방음벽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비 27억3천만 원은 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각각 50%씩 분담했다. 그동안 지행역은 서쪽에만 방음벽이 설치돼 있고 동쪽에는 방음벽이 없어 철로에서 10여m 떨어진 800가구, 3천200명 주민이 소음으로 수면장애 등 피해를 감내해야 했다. 시와 주민의 방음벽 설치 요구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전철 개통 뒤 아파트가 건설됐기 때문에 건설업체가 소음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맞서 갈등을 빚자 국민권익위가 중재에 나서 공사비 분담 조건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지난 1997년 처음 문을 연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7년 말 기준 232개의 단체와 2만6천73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등록돼 있다. 이는 등록 자원봉사자의 수가 시 인구의 27.5%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국 평균(23.4%)과 경기도 평균(24.1%)보다 높은 비율이다. 더욱이 지난해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된 인원 중 68.6%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동두천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역시 체계적이고 능률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 자원봉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실시한 정부합동 평가에서 도내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자원봉사축제와 자원봉사자대회 ▲계층별 욕구에 맞춘 봉사단 운영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자원봉사단체를 위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했다. 동두천종합봉사센터, 1997년 처음 문 열어 232개 단체 2만6천여명 자원봉사자 등록 동두천 전체 인구의 27.5% 육박하는 숫자 자원봉사축제 등 개최해 봉사자 사기진작 청소년 성장기에 올바른 봉사 가르치기 위해 동아리·
동두천소방서는 최근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김 부지사는 2018년 주요현안과 안전대책을 살피고 각 부서별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신축중인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불현 119안전센터 등을 순회하며 겨울철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진흥 부지사는 “경기북부 권역에도 재난상황별 효과적 대응을 위한 복합적 소방훈련장의 건립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소방관들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비롯해 소방관 자신의 안전까지 보다 효과적으로 지켜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는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종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중 축산분야 25개 사업에 예산 14억3천만 원의 집중 투자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사업으로는 ▲한우·젖소분야 4개 사업 ▲양돈 및 양계분야 3개 사업 ▲양봉 등 기타 가축분야 7개 사업 ▲축산분뇨 악취개선시설지원 분야 2개 사업 ▲조사료 생산 분야 3개 사업 ▲유기동물처리·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축산물브랜드육 타운 활성화 사업 ▲가축방역 사업 ▲우유급식 및 우수축산물지원 사업 ▲가축재해 보험지원 사업 ▲어린이승마 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축종별 맞춤형 지원으로 규모는 작지만 강한 축산업 육성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가 매년 4월 왕방산 일대에서 개최하는 국제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 대회인 ‘Korea 50K’가 올해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행사를 치르게 됐다. 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결과, 국제 트레일 러닝 대회가 외국인 선수 참여 비율, 우수선수 참가 인원, 경제성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비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사업비 1억7천500만 원 중 4천500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트레일 러닝은 포장되지 않은 길이나 산, 들, 초원지대 등을 달리는 일종의 산악마라톤이다. 시는 왕방산 산악코스에서 58㎞와 10㎞로 나눠 지난해까지 3회째 대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27㎞ 종목을 신설해 세 종목으로 치러진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유일의 국제 트레일 러닝 대회로 지난해 26개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최고의 대회로 성장했다”며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 관내 기업인 티클라우드CC가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에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6회째 실시하는 위문금품 전달은 임직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티클라우드CC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동두천시의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15가구에 온정을 담은 연탄 3천장을 직접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복지시설인 애신아동복지센터와 성경원을 찾아 각각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원내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길연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아름다운 선행을 통하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는 3일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일반회계 채무 33억6천만 원을 전액 조기상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환된 채무는 지난 2009년 내국세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으로 인해 발행한 것으로, 시는 당초 오는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상환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금리 인상과 지방세 수입 및 지방교부세 등의 증가로 시의 가용재원이 늘어 조기 상환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채무 조기상환에 따라 절약된 3억 원의 이자비용은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중 특별회계 채무 잔액 13억 원도 상환해 지방채없는 자치단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가 지난 21일 동두천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017 가족과 함께하는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장, 임완택 동두천양주교육장, 자문위원,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와 통일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통일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가족팀과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독립운동, 광복, 남북분단, 6·25, 민주주의 등 근현대사와 남북관계, 분단국사례, 북한이해, 통일미래 비전 등을 OX 퀴즈로 풀었다. 그 결과, 홍부원 학생(신흥고)이 대상인 통일상을, 김소연 학생(동두천고)과 정준호·홍준석 학생(신흥고) 등 3명이 최우수상인 평화상을 수상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그 동안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갈 전망이다. 1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 공사를 맡고 있는 ㈜소요산 야구공원이 지난 8일 법정 이행보증증권과 착공계를 제출함에 따라 내년 1월 중 부지 측량과 토목공사를 시작한 뒤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박찬호 야구공원은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 일원 약 32만㎡ 부지에 메인스타디움 1개면, 성인구장 4개면, 유소년구장 1개면 등 총 6개면이 들어서며 부대시설로 타격연습장, 실내연습장, 캠핑장 등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시는 박찬호 야구공원이 활성화 되면 인근 소요산 관광지, 소요산 산림욕장, MTB 자연휴양림, 놀자숲,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과 연계해 시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요산 야구공원 박문창 대표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랜 시간 동안 야구공원의 착공을 기다려 준 시와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야구공원을 완공해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는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사업예정지를 오는 8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제한대상 개발행위는 건축물의 신·증축, 대수선 또는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 분할 등이다. 그러나 공공시설의 설치를 위한 개발행위와 토지 분할, 영농 목적의 토지 형질변경 등은 허용된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 때까지 불필요한 사유재산의 투입과 부동산 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하게 됐다”며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내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2022년 분양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상패동 99만㎡에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33억 원, 국비 110억 원, 도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 등 모두 933억 원을 들여 오는 2022년까지 1단계 33만㎡를 산업단지로 개발한 뒤 나머지 66만㎡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