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나(안산시청)가 위더스제약 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처음으로 꽃가마에 올랐다. 이유나는 13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국화급(70㎏급) 결정전(3전 2선승제)에서 이세미(구례군청)를 2-0으로 제압했다. 2021년 생활체육 선수로 씨름에 입문한 그는 2023년 실업 무대를 밟은 뒤 3년 만에 처음으로 장사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그러면서 이유나는 안산시청이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하는데 앞장서며 2관왕의 기쁨까지 누렸다. 안산시청은 같은 날 여자부 단체전 결승(팀 간 5전 3승제)에서 괴산군청을 4-2로 제압했다. 한편, 매화급(60㎏급) 결정전에서는 김채오(안산시청)가 이연우(거제시청)에게 0-2로 패해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이다인(평택 세교중)이 제53회 전국학생스키대회에서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다인은 13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15세 이하부 스프린트에서 이하빈(강원 진부중)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앞서 클래식 5㎞, 프리 5㎞, 복합에서 3위에 머물렀던 이다인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밖에 여자 18세 이하부 스프인트에서는 이지우(평택여고)가 조다은(전남체고)에 뒤져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최가온(세화여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88.00점의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최가온은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또, 한국 스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동계 올림픽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17세 3개월)도 세웠다. 최가온은 결선 1, 2차 시기까지 12명 가운데 11위에 머물다가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최가온은 3차 시기에서 1080도 이상의 고난도 연기 대신 900도, 720도 회전 등으로 점프를 구성해 깔끔하게 완주에 성공했고, 90.25점을 받아내며 11위에서 1위로 도약했다.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임종언(고양시청)은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임종언은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611을 질주해 3위에 입상했다. 그는 결승 초반에 후미에서 체력을 아끼며 기회를 엿봤다. 최하위로 달리던 임종언은 마지막 바퀴에서 아웃코스로 빠져나와 첫 번째 코너에서 로베르츠
이지우(평택여고)가 제53회 전국학생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프리 5㎞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지우는 12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8세 이하부 프리 5㎞에서 16분24초4를 기록하며 조다은(전남체고·15분32초0)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3위는 홍진서(평택여고·19분38초7)가 차지했다. 이지우는 또 클래식과 프리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복합에서 35분40초0으로 준우승했다. 이밖에 여자 15세 이하부 프리 5㎞에서는 이다인(평택 세교중)이 16분38초7을 마크하며 이하빈(강원 진부중·15분17초1), 이윤주(전남체중·15분31초3)에 뒤져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전날 클래식 5㎞에서도 3위에 올랐던 이다인은 복합에서도 3위에 입상,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화성FC는 "21일 수원대 음악대학 콘서트홀에서 팬들과 함께 새로운 시즌의 각오를 다지는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UILDING TWOGETHER'를 내건 화성은 출정식에서 구단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구단주인 정명근 화성시장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2026시즌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소개 ▲주장단 인사 ▲응원구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팬 투표로 선정된 2025시즌 최우수선수(MVP)와 BEST 골 시상식을 통해 지난 시즌의 감동을 되새길 예정이다. 행사 전 로비에서는 2026시즌 신규 유니폼 전시와 기념 포토월이 운영되며, 온라인 판매 당시 조기 매진된 2026시즌권의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정명근 시장은 "2026시즌을 준비하며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선수단 모두가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이번 출정식이 선수와 팬이 하나 되어 새로운 시즌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의 출정식 참여 방법 및 세부 일정은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는 "호주 스프링캠프 평가전을 생중계한다"라고 12일 밝혔다. KT는 16일과 20~21일 멜버른 에이시스를 상대로 총 3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해당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 위즈티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중계에는 특별 해설진이 참여한다. 캐스터는 강성철 아나운서가 맡고 안영명 멘탈코치는 20일 경기를 중계한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황재균은 21일 경기에서 해설을 맡는다. 한편, KT는 실시간 이벤트를 통해 스프링캠프 모자와 김상수, 허경민, 유준규 등 '말띠' 선수들이 제작에 참여한 2026년 달력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에 풍성한 스포츠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중·후반부 일정이 진행된다. 14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에는 차준환(서울시청)이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또, 오전 3시 30분부터는 '남자 스노보드 간판' 이채운(경희대)이 하프파이프 결선에 나선다. 여자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 '5G'는 15일 일본과 맞대결을 시작으로 라운드로빈의 포문을 연다. 16일에는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가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입상에 도전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는 신지아(세화여고), 이해인(고려대)이 출전하고, 연휴가 끝난 19일 새벽에는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가 진행된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 씨름은 12일부터 18일까지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위더스제약 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는 13일 여자부 체급별 장사 결정전을 시작으로 14일 소백장사, 15일 태백장사, 16일 금강장사, 17일 한라장사가 차례로 꽃가마를 타고, 18일에는 백두장
이채운(경희대)과 최가온(세화여고)이 나란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남녀 하프파이프 결선에 올랐다. 이채운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점을 획득, 전체 9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채운은 1차 시기에서 연속 4바퀴 회전을 선보이며 82점을 받았고, 2차 시기에서 실수를 범하면서 1차 시기 점수로 결선에 올랐다. 최가온은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25점을 얻어, 24명의 선수 중 6위로 상위 12명이 경쟁하는 결선에 합류했다. 그는 2차 시기에서 높은 난도의 연기를 펼치다가 마지막 착지에서 실수를 범해 1차 시기 점수로 예선 점수가 결정됐다. 한국 선수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가온은 13일, 이채운은 14일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밖에 빙속 기대주 구경민(스포츠토토)은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8초53의 기록으로 10위에 그쳤다. 한편, 이틀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한 한국(은 1·동 1)은 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15위에 자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의 가맹단체·직장운동부 운영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성진 감사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1차 이사회에서 2025년 결산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감사는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도 장애인체육회의 예산 결산, 회계, 행정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민 감사는 이날 "도 장애인체육회는 가맹단체에 대한 행정보조비, 활동비, 장비 및 인력 지원 등 고액의 재정 지원을 하고 있으나 지원금 집행의 적정성과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모니터링 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체계적인 관리·감독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맹단체 관리 부실도 지적했다. 그는 "일부 가맹단체에서 회장 공석 장기화, 집행부 공백 등이 반복 발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관리·감독 및 행정 지도가 적시에 이뤄지지 않아 단체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이 저해되고 있다"며 "이는 책임 경영 체계와 내부 통제 기능이 미흡한 구조적 문제"라고 했다. 또한 "직장운동부는 선수 영입 시기와 예산 편성 일정 간 연계 미흡으로 정원 대비 결원률이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예산
강하늘(평택여고)이 제53회 전국학생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에서 은빛 질주를 펼쳤다. 강하늘은 11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크로스컨트리 여자 18세 이하부 클래식 5㎞에서 19분09초8을 기록, 조다은(전남체고·17분03초5)에 이어 준우승했다. 이로써 강하늘은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입상 전망을 밝혔다. 여자 15세 이하부에서는 이다인(평택 세교중)이 포디움 입성에 성공했다. 그는 클래식 5㎞에서 18분43초1을 마크해 이하빈(강원 진부중·17분09초5)과 이윤주(전남체중·17분32초3)에 뒤져 3위에 만족했다. 한편, 여대부 클래식 5㎞에서는 정혜림(경기대)이 33분24초3의 기록으로 준우승했다. 1위는 박가온(강릉원주대·23분14초0)이 차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