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 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6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동계 패럴림픽에 8명의 도 선수단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패럴림픽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66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 이번 대회 휠체어 컬링에 임성민 감독과 백혜진·이용석·차진호·남봉광을 파견한다. 또, 노르딕스키에는 한승희, 알파인스키에는 박채이와 이환경이 출전한다. 특히 컬링 대표팀은 뛰어난 조직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입상을 바라보고 있다. 이밖에 지속적인 기록 향상과 국제 경험을 갖춘 노르딕스키와 알파인스키 또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국위선양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선수단 모두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위상과 대한민국의 위업을 달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듬체조 신성' 서은채(수원시청)가 생애 첫 시니어 국제대회에서 은메달 두 개를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서은채은 2월 25일부터 이달 1일(현지시간)까지 에스토니아 타르투에서 진행된 2026년 미스 발렌타인 타르투 그랑프리 국제대회 곤봉과 개인 종합에서 2위에 입상했다. 그는 곤봉에서 27.550점을 획득하며 불가리아의 라셰바 알렉사(28.450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후프와 볼, 곤볼, 리본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개인종합에서는 102.650점을 마크하며 우크라이나의 이칸 아나스타시아(107.550점)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서은채는 시니어 국제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한국 리듬체조 신성'의 면모를 과시했다. 2010년생 서은채는 최근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수원시청 실업팀에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다. 수원시청 역사상 중등부 무대를 뛴 뒤 곧바로 실업팀에 합류한 선수는 서은채가 처음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를 밟은 부천FC1995가 1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부천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에서 3-2 펠레스코어로 이겼다. '거함' 전북을 격침한 부천은 K리그1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부천의 시작은 불안했다. 전반 12분 전북 이동준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부천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24분 갈레고가 상대 수비수의 공을 끊어낸 뒤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왼발로 마무리해 전북의 리드를 지웠다. 승부의 균형을 맞춘 채 후반전에 돌입한 부천은 후반 8분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전북 이동준에게 멀티골을 내줬다. 부천은 후반 19분 위험 지역에서 바사니가 공을 빼앗겨 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문전에 있던 이동준이 헛발질을 해 한숨을 돌렸다. 수 차례 위기를 넘긴 부천은 반격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부천은 후반 37분 페널티 아크 왼쪽에 있던 몬타뇨가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을 성공해 2-2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 반전을 이뤄낸 부천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지역으로 파고들던 안태현이 페널티킥을 얻어내 역전의 기회를
경기도가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23연패 금자탑을 세웠다. 도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종합점수 1611점(금 118·은 107·동 107)을 획득하며 종합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2위는 서울시(1037.5점), 3위는 강원도(921점)다. 국내에서 열리는 전국종합체육대회에서 한 시·도가 23회 연속 정상을 지킨 것은 도가 처음이다. 그러면서 1년 전 작성한 역대 최고 종합점수(종전 1498.5점)와 최다 메달(종전 296개)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도 이뤘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4관왕 4명을 포함해 총 34명의 다관왕을 배출했고, 19개의 대회신기록을 새로 썼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빙상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임리원(의정부여고)과 김준하(성남 서현고), 윤지환(남양주샛별초)이 금메달 네 개를 목에 걸었다. 임리원은 여자 18세 이하부 1500m에서 2분01초81의 대회신기록(종전 2분03초81)으로 패권을 안았고 3000m, 매스스타트, 6주에서도 정상을 밟아 4관왕이 됐다. 김준하는 남자 18세 이하부에서 매스스타트, 1000m, 8주, 1500m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남자 12세 이하부에서는 윤지환이 매스스타트,
경기도가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종합우승을 결정지었다. 도는 27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3일째 종합점수 1286점(금 105·은 100·동 98)을 확보해 선두를 유지했다. 2위는 서울시(827.5점), 3위는 강원도(673점)다. 이로써 도는 전국동계체전 23연패를 일궜다. 국내에서 열리는 전국종합체육대회에서 한 시·도가 23회 연속 정상을 지킨 것은 도가 처음이다. 도는 이날 금메달 13개를 추가 확보하며 경쟁 시·도의 역전 가능성을 지웠다. '알파인스키 기대주' 허도현(경희대)은 생애 첫 4관왕에 올랐다. 그는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벌어진 알파인스키 남자대학부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28초61을 마크하며 유시완(한국체대·1분30초91)과 김유빈(서원대·1분32초91)을 따돌리고 시상대 정상을 차지했다. 활강경기와 회전경기의 참가기록 합산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복합에서는 67.95점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허도현은 슈퍼대회전, 대회전 우승에 이어 네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경민(경기도스키협회)과 안재이(용인 함박초)는 각각 3관왕, 2관왕이 됐다. 앞서 남자 18세 이하부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했던 이경민은
"선수 생활 하면서 처음으로 4관왕을 차지해 너무 기뻐요. 특히, 금메달 4개를 딴 대회가 전국동계체육대회라서 더욱 뜻깊습니다." '한국 알파인스키 기대주' 허도현(경희대)은 27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뒤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대회 첫날 알파인스키 남대부 슈퍼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26일 대회전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이날 회전과 복합에서 정상을 밟아 4관왕을 완성했다. 이로써 2023년 제104회 대회부터 3년 연속 2관왕에 만족했던 허도현은 네 번의 도전 끝에 금메달 4개를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설상 종목 4관왕은 허도현이 유일하다. 평창에는 전날 저녁부터 경기가 열리는 이날까지 눈비가 내려 스키를 타기 까다로운 환경이었지만, 허도현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는 "어제, 오늘 눈이 와서 눈 상대가 많이 안좋았다. 특히 2차 시기는 뒤에서 출발해 더 어려웠다"라면서도 "최대한 집중해서 원래 하던 대로 스키를 타려고 했다. 긴장 안 하고 편안하게 실수 없이 경기하려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했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은 "26일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를 오픈했다"라고 밝혔다. 수원은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 리뉴얼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강우영 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규 상품화사업권자로 선정된 형지엘리트 최준호 대표이사, 공식 용품후원사인 엄브로의 김성현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간의 기획과 약 한 달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특히, 수원 팬들의 구매 경험과 자부심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노출천정을 적용해 공간의 개방감을 한층 높였으며, 밝은 색상의 인테리어를 통해 세련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구단의 상징인 ‘청·백·적’ 컬러를 매장 전반에 녹여내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를 구단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상징적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팬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현장 소통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브로 관계자는 "엄브로의 정통 축구 DNA와 수원 삼성의 에너지가 만나 축구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파트너십이 될 것"이라고 했다. 새롭게 단장한 오피셜 스토어는 매주 월
한다솜(경기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아쉬움을 전국동계체전 은메달로 달랬다. 한다솜은 26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이틀째 크로스컨트리 여자일반부 프리 10㎞에서 2위에 입상했다. 앞서 태극마크를 달고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던 그는 10㎞+10㎞ 스키애슬론에서 완주에 실패했다. 프리 10㎞에서는 스키에서 '불소 왁스'가 검출돼 실격처리 됐고, 이의진(부산광역시체육회)과 팀을 결성해 출전한 팀스프린트 예선에서는 23위에 그쳐 상위 15개 팀이 진출하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다솜은 자신의 두 번째 동계 올림픽 무대에서 아쉬운 결과를 마주했지만, 속상함과 아쉬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이탈리아에 놓고 귀국했다. 그는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베이징 대회 때는 모든게 어려웠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부딪히는 것에 대해 긴장을 많이 했었다"며 "두 번째 올림픽인 이탈리아 대회는 설레는 마음으로 출전했다. 더 잘 준비할 수 있었고, 다시 한번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게 되어 많은 기대를 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수에게는 동계체전보다 올림픽이 더 큰 시합이다. 올해는 올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23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다. 도는 26일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회 이틀째 오후 5시 30분 기준 종합점수 950점(금 89·은 78·동 85)을 쌓아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서울시(701점), 3위는 강원도(381점)다. 도는 이날 금메달 11개를 수확하면서 다관왕 2명을 배출했다. 허도현(경희대)은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벌어진 알파인스키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도현은 대회전 1차 시기에서 55초08, 2차 시기에서 54초88을 기록, 합계 1분49초96을 마크하며 정상을 밟았다. 2위는 유시완(한국체대·1분51초07), 3위는 김세현(단국대·1분51초16)이 차지했다. 앞서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했던 허도현은 2관왕을 완성했다. 남자 15세 이하부 대회전에서는 김세민(성남 백현중)이 2분02초05의 기록으로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그는 전날 슈퍼대회전에서 4위에 머문 아쉬움을 씻어내며 생애 첫 전국동계체전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또, 여자 15세 이하부 대회전 에서는 최지온(서울국제고)이 2분04초22를 질주해 우승했고, 남자 12세 이하부 슈퍼대회전에서는 안재이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26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경기도, 종목별 가맹단체, 스포츠안전재단, 광주시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1차 안전점검은 광주-G스타디움, 육상, 수영 등 실내외 종목 경기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종목별 특성을 반영한 시설 안전상태, 경기장 동선, 선수 및 관람객 안전 확보 방안,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등을 확인했다. 특히, 주최·주관 기관과 스포츠안전재단이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진행, 경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밖에 장애인 선수의 이동 편의, 안전시설 설치 여부, 시설물 관리 상태 등도 세밀하게 점검해 대회 준비의 완성도를 높였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께서 안전 앞에 과도함은 없다고 강조하셨다"며 "도장애인체육회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대회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완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