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민간드론조종자 1급부터 부동산 실전경매, 실버두뇌훈련지도사 1급까지 26개 과정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학기에 개설한 과정은 자격증 과정 6개와 전문과정 18개, 원데이클래스 2개다. 자격증 과정은 실버두뇌훈련지도사 1급, 민간드론조종자 1급, 커피핸드드립마스터, 우쿨렐레지도자 2급, 미술심리지도사 2급 등이다. 전문과정은 미술·취미& 교양·건강·음악 등 4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미술은 서양화(수채화·유화), 보태니컬아트(식물세밀화·풍경스케치) 전문가반과 강사반, 연필드로잉& 파스텔, 한문서예, 천아트(천에 꽃을 물들이다) ▲취미& 교양 부동산 실전경매 ▲건강분야 여성 체형교정 발레 초급 및 심화 ▲음악은 바이올린, 발성아카데미강좌가 열린다. 원데이클래스로는 천연비누 만들기, 라탄공예를 통해 두 시간 동안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개강 전까지로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가장 이른 개강일은 발성아카데미로 다음 달 3일이다. 교육기간은 8∼15주로 다음 달 3일부터 과정별로 순차 개강해 내년 2월까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인천공단소방서는 소방정책 홍보 극대화를 위해 로고라이트를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는 로고라이트 LED 빛을 동춘119안전센터 차고 바닥에 투영시켜 ‘1(한가정‧한차량에) 1(한대이상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이미지로 홍보를 진행 중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이며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김준태 서장은 “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제적인 소방정책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김성해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장은 지난 20일 연수지역자활센터 재활용사업장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연수지역자활센터 재활용사업장은 쓸모없이 버려졌던 커피박의 새로운 쓰임을 찾아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하는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를 통해 커피연필, 커피화분 등을 제작하고 있다. 김성해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자활의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최윤희 센터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연수지역자활센터가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한달 간 ‘고층건축물 피난안전구역 표시층 부착’ 특수시책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층건축물 피난안전구역 표시층 확인 커버 부착은 지난 10월 울산 삼환아르누보아파트 화재 등 최근 8년 간 주거시설의 화재발생률이 27.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신속한 대피를 위해 추진됐다. 세부 내용은 ▲피난안전구역 설치대상 현황 및 규격 파악 ▲확인커버 부착 후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승강기 게시판에 피난대피시설 안내도 게시 등이다. 조보형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고층건축물 피난안전구역 표시층 확인 커버 부착을 통해 시민들이 평소에도 피난층의 위치를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동춘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주민자치회, 지역 내 자생단체, 지난해 동 예산협의회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해 변화된 주민자치회 역할에 대한 특강과 함께 마을의제 발굴, 내년 주민총회 기획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와 지역 내 자생단체 회원들도 특강에 참여해 우리 마을의제와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주민자치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석 동춘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과 지역 내 자생단체 회원들의 고민사항을 알게 됐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미추홀소방서는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겨울철(12~2월)에 평균 46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하루 평균 화재(연중4.6건/겨울5.2건) 및 인명피해(연중0.29/겨울0.35)도 가장 많았다. 특히 겨울철의 계절적 특성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요인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화기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김종회 예방총괄주임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취약계층 25세대에 ‘칙칙폭폭 건강배달 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식료품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칙칙폭폭 건강배달 꾸러미 지원사업’은 관교동 특화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휴교, 부분 개학 등으로 식료품비가 증가했을 초·중등 자녀 양육세대를 중점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식료품들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지역내 슈퍼마켓 등을 이용했으며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제작해 비대면 형식으로 전달했다. 차옥경 관교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각종 개발사업 등에 의무적으로 부과된 주민공청회 개최가 코로나19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자(온라인) 공청회로 이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하고 행정 전 과정에 국민참여를 제도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감염병이 확산될 경우 전자(온라인) 공청회 실시로 일반(오프라인) 공청회를 갈음하고, 행정 전 과정에 국민 참여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절차법 일부개정법률’을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행 행정절차법 제38조의 2는 ‘전자공청회’의 실시 근거를 두고 있지만, 이는 일반(오프라인) 공청회와 병행할 때만 개최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등은 공청회 실시 의무가 있는 각종 개발사업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공청회를 개최하지 못해 사업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허 의원은 행정절차법 개정안을 통해 ▲감염병의 확산 ▲해외 신종감염병의 국내 유입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재난상황 시 전자공청회 실시로 일반 공청회를 갈음할 수 있다는 사유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개정안에는 제도적 기반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국민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원칙과 방법 등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9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그 중 서비스품질우수상은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혁신 활동으로 서비스품질이 우수한 기업, 기관 등이 대상이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해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한국서비스품질(SQ)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고, 쌍방향 고객참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우수한 고객동행경영 추진성과를 보여준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방종설 공단 이사장은 “공단 전 직원은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고객 서비스 표준을 설정, 고객참여추진단 및 환경안전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해왔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단 경영에 고객 참여를 더욱 확대, 고객중심 공단으로써의 위상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까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와 함께 교육국제화특구사업인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청소년 세계시민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2015년 유엔이 발표한 ‘유엔 지속개발가능목표(이하 SDGs)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영어능력 향상과 학습동기 부여,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연수구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주관하고 교수 강의,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멘토링 등 총 5단계의 전문적인 영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캠프 프로그램 설명, 멘토 소개, 팀 배정 등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캠퍼스투어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초·중·고급 팀별 10명씩 7팀으로 나누어 유타대 재학 한국인 학생들의 영어 공부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과 함께 외국인 재학생들과 영어 말하기 연습 과정도 진행된다. 유엔 지속개발목표를 주제로 교수들이 강의를 진행하고 에델만 코리아, 아리랑국제방송,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등에서 종사하는 임원과 실무진들이 영어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캠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