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9일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꽃향기와 함께 사랑을 나눠요’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으로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참가하며 수경식물 심기, 허브체험, 분갈이, 잔디인형 만들기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 48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음식점 내 어린이 놀이시설 소유자들의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관내 50㎡이상 일반, 휴게음식점 480개소에 대해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운영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 놀이시설을 갖춘 업소를 대상으로 ▲설치검사 및 정기검사 실시(통과)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보험가입 여부 등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공단소방서는 19일 소방공무원의 음주운전 금지 및 청렴자정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 직원 음주운전 근절 및 청렴자정 결의문 낭독이 이뤄진 후 소방조직 문화혁신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19일 설날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구청 씨름단을 초청해 격려했다. 구청 씨름단 소속 성현우(25) 선수는 ‘IBK기업은행 2018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울산동구청 소속 윤필재 선수를 3대 1로 이기고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국제 우호도시인 몽골 준모드시 대표단이 19일 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엥흐진 척트바타르 준모드시의회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준모드시의원과 직원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준모드시 대표단은 박우섭 남구청장을 예방, 양 도시의 지속적인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후에는 남구의회를 방문, 만찬 자리도 가졌다. 방문을 마친 준모드시 대표단은 평창으로 이동,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남자팀 결승을 관람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5년 몽골 준모드시와 교류 협약을 맺은 이래 13년간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준모드시는 인구 1만5천 명의 도시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올해는 국제공항이 개항될 예정으로 앞으로 국제도시로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가 고질적인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 날부터 주차난이 심각한 숭의동 독배로 등 간선도로 8곳에 야간 주차가 가능한 ‘고스트(GHOST) 노상주차장’ 192면을 설치, 오는 2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고스트 노상주차장은 반사도료를 활용, 야간 차량 전조등 및 가로등 불빛으로만 주차구획선이 표시되며 평일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 운영된다. 단, 허용시간 외 주차는 불법 주·정차 단속의 대상이 된다. 구는 지난 2016년 6월 전국 최초로 반사페인트를 활용한 노면표시에 대한 특허출원까지 마친 상태다. 특히 고스트 주차장은 소화전, 긴급차량 등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20m 이상 주택가 인근 주 간선도로에 설치돼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오는 3월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지방경찰청 노면표시 교통심의 등을 거쳐 향후 추진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주택가 이면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난을 해소해 주차질서를 확립하는 등 선진화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자활사업 참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자활사업 입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조기적응을 돕고 참여자들의 근로의욕과 동기를 고취해 사업 중도 탈락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윤용해기자 youn@
송도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김문원 서장이 지난 12일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김 서장은 아울렛에서 소방시설 등에 대한 현황을 듣고 각 층 둘러보며 화재 취약점, 현장 활동, 피난 여건 등을 살폈으며 안전관리에 대해 직원들과 논의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주민의 의료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 한다. 구는 설 연휴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구는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 및 근무여부 확인,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 인천적십자병원과 나사렛국제병원 등 종합병원 2개소, 병원 2개소, 의원 21개소, 약국 43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주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보건소도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현황을 게시해 주민들의 의료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24시간 전국 당직 병·의원, 약국 및 응급의료상담 등 세부적인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는 지난 12일(현지시각)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IUT, Inha University in Tashkent)’를 찾아 ‘1500년 친구의 고민’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강연장을 찾은 IUT 학생들에게 자신이 젊은 시절 했던 고민과 조언, 과거와 현재 한국경제가 안고 있는 고민을 이야기 했다. 먼저 자신의 젊은 시절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낙천적인 마음과 태도로 새로운 환경을 개척해나가는 열정이 중요하다”며 “실패와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됐다”며 ‘한강의 기적’으로 대표되는 과거 한국 경제의 발전 과정을 설명했다. 또 현재 한국 경제가 안고 있는 과제를 말하며 “한국 경제 정책 방향을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의 경제성장 요인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