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지난 26일부터 관내 편의점, 여성1인 업소 등을 찾아 ‘세이프 전자 호루라기’를 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야시간에 강·절도 등 강력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업주 또는 종업원이 세이프 전자호루라기의 버튼을 눌러 범죄 진행을 억제 시키거나 쫓아냄으로써 보호를 받을 수 있다./윤용해기자 youn@
현재로 소환된 기미년 3·1운동이 예술로 승화돼 울려퍼진다. 인천 남구는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시민회관 쉼터에서 보훈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기념 문화예술제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정신 100년을 향한 ‘나로부터의 삶의 혁명,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기념공연이 열린다. 오후 100명의 풍물단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아리랑 판타지, 검무, 퓨전국악, 3·1정신을 기리는 퍼포먼스, 순국선열을 위한 진혼무, 태평무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만세 삼창과 화합 한마당 등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마당도 이어진다. 이에 앞서 28일에는 영화공간 주안 컬처팩토리에서는 마을에서 나라 전체에 이르기까지 만인일치(萬人一致)로 의결하는 화백회의가 열린다. 화백회의는 ‘전쟁 없는 한반도’를 의제로 정했다. 황선진 총감독은 “우리 민족이 남녀노소, 계층을 가리지 않고 정파와 종파를 넘어 일으킨 3·1혁명이 1년 후면 꼭 100년이다”며 “5·3 민주항쟁 등 민주화 초석인 남구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인천시민 여러분과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윤용
인천시의 한 여고에서 학생 성적 조작과 교사 채용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학교는 지난 2016년 교내 과학경시대회에서 자격 미달의 학생에게 표창장을 준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같은 해 기간제 교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돈이 오가고, 학교 공사를 하면서 부정한 방법으로 특정 업체에 일감을 준 의혹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23일 A여고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확보한 학생성적·채용자료 등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초기 단계여서 학교 관계자 개인의 일탈인지 조직적인 문제인지 판단할 수 없다”며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혐의점이 드러나면 수사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지난 24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 공예 체험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녹색건축 인증 건물인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탐방미션을 수행하고 버려진 가죽을 활용한 가죽공예 체험에도 참여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동춘3동 주민자치센터는 최근 발달장애인 4명을 포함한 주민 10여 명이 함께하는 생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공예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윤용해기자 youn@
구민들 걷기 실천율 감소… 비만율 증가세 연수구, 2억7천만원 예산 투입 건강사업 아동에겐 비만·편식예방 운동교육 나서 청소년엔 당섭취 줄이기·체력측정 교육 어르신은 복지관서 건강상담·운동처방 區보건소에선 맞춤형건강클리닉 펼쳐 이재호 구청장 “건강 연수구 실현 노력” 2018 건강생활실천사업 계획 수립 인천 연수구가 34만 연수구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연수’ 만들기 위해 건강생활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해 임산부 등 여성 그리고 성인과 노인까지 전 세대에 적용된다. 앞서 구는 걷기 실천율 감소와 비만율 증가 등 건강위험요소가 증가하자 사전 예방중심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2018 건강생활실천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연수구 주민의 신체활동 분야에서 걷기 실천율이 지난 2014년 50.3%에서 2015년 40.9%, 2016년 43.8%로 절반을 밑돌며 감소추세이고, 비만율도 2014년 25.9%에서 2015년 29.1%, 2016년 26.7% 등 증가추세이기
인천바로병원은 지역 저소득층의 인공관절수술을 지원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홈런은 SK와이번스 최정 선수가 정규시즌 친 홈런 개수만큼 인공관절 대상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수술비 본인 부담금 중 비급여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은 22일 지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 지원 및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교육 및 문화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공헌에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남부경찰서는 형사과가 지난 21일 삼산체육관에서 인하공전 신입생 3천명을 대상으로 선·후배 사이 악습문화 근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형사과 유미정 경사는 현재 대학교내 폭행 방지를 위한 집중 신고기간이 운영되고 있음을 알렸으며 신입생 환영회, OT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습에 대처하는 방법도 설명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재활용 수거율을 높일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일 인천지역 최초로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캔·페트병 자동수거장치인 ‘네프론(Nephron)’을 설치, 시범 운영하고 있다. 네프론은 캔과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빈 캔은 15원, 패트병은 10원을 휴대폰 번호로 적립해주는 인공지능 자원회수 로봇이다. 포인트가 모여 2천 점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송금도 해 준다. 특히 낙전은 착한 기부활동으로 저소득층에게 냉·난방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거나 제3세계 환경난민들에게 깨끗한 물병을 보급하는 사업에 기부할 수 있다. 구는 에코센터 운영성과를 분석해 올 하반기부터는 주요 공원과 구청 등에 시설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재활용이 곧바로 돈’이 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기도 쉬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