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25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9개 동 주민센터와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차량 9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복지차량은 각 동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보다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숭의동에 위치한 ‘인천시 노인 복지회관’을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도로교통공단과 인천교통방송 관계자가 참여해 보행시 유의해야 할 점과 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했으며 노인들의 교통 불편사항도 청취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오는 11월 3일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움에서 온마을교육공동체 오픈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온마을교육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오픈컨퍼런스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을교육활동가, 마을 강사,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 교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마을 교육계획 수립과 실천과제를 찾기 위한 민·관·학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24일 구청사 연수아트홀에서 ‘유쾌하게 연수구에서 아이 키우기’ 맘 편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맘 편한 토크콘서트는 마음과 맘(Mom)의 중의적인 의미로 부모들이 마음 편하게 자녀를 양육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부모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구의 각종 보육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구에서 시행하는 민간어린이집 만 3~5세아 차액보육료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교사 처우개선 정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두 번째 시간에는 양육전문가 박근주 교수, 식생활전문가 최은옥 교수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궁금했던 자녀양육, 식생활지도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 보육정책과 자녀양육에 대한 소소한 궁금증에 대해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 구현을 위한 각종 보육 정책들을 구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 용현1·4동 빗물정원통두레는 지난 23일 빗물정원 현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빗물정원통두레는 빗물저금통을 활용해 쓰레기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주민이 가꾸는 텃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이들은 지난 9월 기존물탱크를 재활용한 빗물저금통을 설치한 바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지난 21일 선학체육관 및 승기천 일대에서 ‘제1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5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선학체육관 광장을 출발해 선학교를 거쳐 수인선 철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승기천변 5㎞ 코스를 걸으며 승기천변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지역 곳곳에서 지역내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가 개최되고 있다. 숭의1·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아레나파크컨벤션센터에서 ‘경로 효 잔치’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인천 남구문화공감센터가 700만 원을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70세 이상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은 점심식사를 함께 했고 축하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등을 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배동기 숭의1·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후원을 통해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학익2동은 연학초등학교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80세 이상 어르신과 9개 경로당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식사 대접을 도왔다. 이와 함께 도화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도화초등학교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황갑재 도화1동장은 “행사를 위해 노력해 준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화
인천 남구는 지난 21일 용현동 공동체정원인 ‘두레정원’에서 ‘제2회 가을정원 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가족정원 콘테스트를 비롯해 마을숲교실 동아리들의 단체정원 작품전시, 손바닥정원만들기, 나무심기, 정원에서 책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이고 실현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창업 아이템으로 연수구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단체(모임)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창업자의 경우에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며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에서 공모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dbs165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창업 아이디어의 사회적목적 실현가능성, 수익성, 창의성 등을 고려해 오는 11월 중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팀에는 구청장상 수여와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실질적 창업이 가능하도록 연수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또 입주 후에는 창업지원 교육, 전담 멘토를 통한 1대1 집중 컨설팅, 다양한 사회적경제영역의 자원 연계 및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대상자들의 궁금증 해소 등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5시 구청 7층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 연수구는 오는 26일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에서 ‘생동감이 넘치는 축제 오십시영’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젊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희망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3회째로, 인천시뿐 아니라 경기도와 서울소재 대학생 등 20대 젊은이들이라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행사다. 지난 9월 ‘2017 연수 푸드락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한국산업기술대, 인천대, 재능대, 인하대 등 대학동아리 학생들이 흥겹고 에너지 넘치는 댄스, 힙합, 밴드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공예품, 액세서리, 소이캔들 등 핸드메이드 제품 전시 판매도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 당일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가격할인 이벤트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생기 발랄한 동아리들의 감각적인 축제인 오십시영을 통해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를 젊음의 열정, 활기, 긍정, 희망, 싱그러움으로 가득 채우겠다”며 “생동감 넘치는 거리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대학생의 참여와 컨텐츠 개발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